-둘째날-
우린 7시 기상을하고 아침밥은 미역국을 먹었다.
이번에 미역국은 양은 많았지만 싱거웠다.
아침을 먹고 아침열기를 한 후 부용대에 갔다.

다들 리코더 부는 모습..

그곳은 안동하회마을 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위에서 점심을 먹을 려고 했지만 도시락을 올라올때 가지고오지않아서 도시락을가지고 다시 올라와 점심을먹었다.

다들 감상하고 설명을 듣고있는모습!!

그후 병산서원으로 향했다.

단체사진도 찰칵찰칵

꺄르르~

병산서원은 도산서원에 비하면 규모는 작은편이지만 자연환경이나 비교적 잘 되어있었다.
이곳은 도산서원에 비해 주위가 트여있었다.
그후 우리는 하회마을로 향했다.
하회마을로가보니 세계탈박물관이 있었다.
그래서 잘됐구나 하고 구경했다.
그곳에는 세계여러가지 탈이있었는데 굉장히 무서운 탈과 어마어마하게 큰 탈이있었다.

구경을 끝내고 근처에있던 버스를타고 하회마을로갔다. 하회마을은 강하! 돌아올회! 를따서 하회마을이라 지었다고한다.
긴~타원 지형에 자리잡은 지형에 낙동강이 감싸흐르는곳이다.
생긴거는 물에떠있는 꽃처럼 생겼다.
우리는 그곳에서 짝을짓고 마을을 구경했다.
마을은 교회도 있고 놀이터도있었다.

그후 부용대가 보이는 강변에서 잠시놀았다.
그때소리 를질러보기도하고 크게 애기할때마다 건너편에있는 부용대 절벽에 부딪쳐서
메아리가 신비하게 들렸다.

그곳에서 아주재밌게 논후 선생님이 아이스크림도 사주셨다.
우린 그렇게 하회마을을 떠나고 저녁을 먹으로 갔다.

우린 안동역 근처에 있는 찜질방주차장에 주차했다.
그때쯤우리는 아주 허기가 떨어졌을때였고 굉장히 배고팠었다.
우린 안동시내를 갔고 걸어서 안동시장까지 가서 안동찜닭의 거리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수많은 안동찜닭식당이 있었지만 재용이가 지정한 식당으로갔다.
그식당에서 매운찜닭과 맵지않은 찜닭으로 나누어서밥을먹었다.
매운찜닭은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많이 매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잘먹었다.
우린 배불리먹은후 안동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홈플러스로갔다.
홈플러스가 겉보기엔 굉장히 컸는데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작았다.
그렇게 구경을 끝내고 찜질방으로 갔다 처음에 갔을땐 목욕을하고 찜질방에들어가서 푹셨다.
우린 여러가지 방이있어서 재밌게 놀았다.
그런데 대부분 애들이 잠이안와서 늦게잤다.
또 찜질방이 불편하고 코고는 몇몇은 아저씨와 방귀를 뿡뿡뀌는 사람들이 있어서 밤을샌 애들도 있었다.
-셋째날-
3번째날은 애들이 빨리일어나서 빨리씻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안동역 부근자리잡은 안동일직식당으로 갔다.
그곳은 굉장히 유명한 식당이었는데 간고등어 조림과 구이가 유명했다.
우린 아주 맛있게 먹고 다먹은후에 유명한 빵집인 맘모스 제과에 빵을사러갔다.
그곳에는 크림치즈빵이 굉장히 잘팔리고 맛있었다.

우리는 무섬마을로 향했다.
우린 어떤 큰 느티나무에서 열기를 했다.

아침열기하는 모습!

외나무다리로가서 (참고로 외나무다리와 암벽이유명함) 재미있게 놀았다.

강에서 발도담그고 재밌게놀다가 차를타고 고수동굴로향했다 .
들어가기전 아침에샀던 빵을 점심으로 먹었다.

(사진을 못찍게해서 못찍었다..)
고수동굴은 굉장히 어마어마 하게 커서 고수동굴 도는 시간이많이걸리고 웅장하고 자연이 굉장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고수동굴을 나와서 수요일저녁에 쓸 재료를사러갔다.
그후 숙소로 와서 조금 쉬다 각자팀끼리 밥을만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늦게끝났다.
밥의 종류는 빵위에올린 피자,돼지꼬치,왜지감자가있었다.
그것들을 다 우리조가 먹은 후 에 무엇이 맛있었는지 투표를하고 결과는 이겼다 ! ! 헤헷!
그후 야간일정을했는데 숨박꼭질을했다.
이땐 다들 힘들고 의욕이 떨어져서 오히려 힘들기만 했던거 같다.
그후 2층에있는 여자숙소로들어가서 눈감고 술레잡기를 했다.
다들피곤한 나머지 각자 숙소로 들어가서 각자잤다.
-넷째날-
4번째날은 아침 일찍 산에가야해서 6시에기상해서 아침7시에 밥을먹었다.
음식메뉴는 참치 미역국이었다 미역국을 맛있게먹은 후 영주시 풍기읍에있는 소백산을 올라갔다.
다람쥐도 보고 여러가지 멋있는풍경 또한 보았다.
도착한곳은 연하봉 ! 무려해발 1383m이나 되었다.
점심으로싸온 주먹밥을 먹고 산을내려갔다.

차에탔을쯤에는 2시 쯤이었다.
내려가면서 홍옥이라는 사과를사고 숙소를가서 놀고쉬었다.
저녁은선생님이 손수만드신 충청도식 돼지고기 찌개인 짜글이라는 음식을 먹었다.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음식이라 그런지 달았지만 아주맛있는 단맛이었다.
선생님이 해주신 짜글이를 맛있게 먹은후 우린 야간일정을 시작하였다.
야간일정은 경도, 이때야말로 재밌게 놀았던것 같다.
야간일정이끝나고 나서 숙소로들어갔다.
근데 선생님이 아이스크림 을 사다주셨다.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우리남자들은 숙소에서 선생님의 재미난 군대이야기를 들었다.
우린 재밌게 이야기를 듣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렇게 우리의 기나긴 들살이는 끝이났다! 따단!
-마지막날-
일어나보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아침은 카레를 맛있게먹었다.
그후 도시락을 싸고 아침열기를 한후 차타고 열심히 집으로갔다. 무려 도착까지 342km!!
가던중 휴게소에서 밥을먹고 다시 열심 히 출발했다!
선생님 집도 잠깐들리고 학교는3시반쯤 도착했다.
그렇게 7.8.9의 들살이는 이렇게 끝이났다!!
빰!
첫댓글 무등의 들살이는 어디에도 없는것같아요 부럽당ㅋㅋㅋ
재미있는 후기 잘 봤어.. 근데 누가 쓴 글인지... ㅎㅎ 누나라는 표현도 나오고..
분명 안동에 대한 글도.. 도산서원에 대한 글도 봤는데..
아저씨가 배가 고파서 그런가 먹는 이야기만 눈에 쏙쏙 들어오는구나.. 흠흠..
좋은 추억 하나 더 새겨온 거 같아 뿌듯하구나~
7,8,9 화이팅~ ^^
사진 퍼가요 ^^ 감사합니다 ~
후기,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잘 썼어요~~
근데...
맞춤법,
어찌 안 되겠니???
맞춤법 수정했습니다..! 어제 보고 수정했는데도 아직도 많네요..ㅎ
고마워요~♥
병산서원, 도산서원, 부용대, 외나무다리..
들어는 봤으나 아직 가보지 않은 곳들~
꼭 한번 가보고 싶게 하는 후기~^^
누구와 함께 가냐도 중요하겠죠.
바깥공부 잘 하고
고이 돌아와줘서 반가워요, 789~~~^^
아이들 마음이 되어
들살이를 따라가는
기분에
빠져들게 하는
기행문이네요.
월요일에 만나서 늦게까지 작성하느라 수고하고,
멋져요~~~
후기랑 사진 잘보고 가요~^^
고생많았어요~
대장금 1위 축하해요. 기회가 되면 맛보고 싶네요ㅋ
뽀짝이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