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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虎岩山)은 안양시 석수동과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관악산 서쪽 끝 봉우리로 385m 높이의 산이다. - 산세가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하여 호암산이라고 하며, - 신랑각시바위, 석구상, 찬우물, 민주동산 국기봉, 비녀바위 등 볼거리가 많다. 삼성산(三聖山)의 유래는 - 원효, 의상, 윤필의 세분의 고승이 677년(신라 문무왕 17년)에 조그마한 암자를 짓고 수도에 전진하던 곳이 삼막사의 기원이며, 아울러 삼성산의 명칭도 이 세분의 고승을 정화시켜 『삼성산(三聖山)』이라는 것이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으나 - 불교계 일각에서는 불가에서 말하는 극락세계의 교주인 『아미타불』과 그 왼쪽에 있는 『관세음 보살』 및 오른쪽에 있는 『대세지 보살』을 삼성(三聖)이라 부르는데, 여기서 삼성산의 명칭이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
ㅇ 특이사항
① 호암산(385m) 및 삼성산(481m) 2개산 산행
② 호암산은 부드러운 트레킹코스인데 비하여, 삼성산은 바위능선코스
- 호암산은 청계산과 같이 황토형 흙산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있었으며,
험하지도 않아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완만한 산으로 숲속의 부드러운 트레킹산행
- 이에비해 삼성산은 관악산의 주봉과 능선(학바위능선, 팔봉능선, 육봉 등)을 바라보며,
바위능선길을 지나서 상불암 탐방후 급경사지형의 바위길로 하산
③ 안양예술공원 황제백숙 식당에서 오리로스로 뒤풀이
④ 2차 당구(썸), 3차 중국양꼬치에서 하일빈맥주와 소주 모임에 5명 참석
- 권영칠, 신형식, 안희경, 이웅수, 최동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