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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난하(騎虎難下)
호랑이를 타고 달리다가 도중에서 내릴 수 없다는 뜻으로, 무슨 일을 하다가 도중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형세를 이르는 말이다.
騎 : 말탈 기(馬/8)
虎 : 범 호(虍/2)
難 : 어려울 난(隹/11)
下 : 아래 하(一/2)
(유의어)
기수지세(騎獸之勢)
기호지세(騎虎之勢)
날쌔게 달리는 호랑이의 등에 타게 됐을 경우 중간에 뛰어내려도 굴러 떨어져 죽고 끝까지 간다고 해도 호랑이 밥이다.
사제사초(事齊事楚)와 같이 이리 갈까, 저리 갈까 눈치 보는 문제가 아니라 전혀 선택할 수도 못할 때 범의 등을 타고서는(騎虎) 내리기 어렵다(難下)는 이 성어를 쓴다.
일을 시작했는데 중도에서 그만 두려 해도 그만 둘 수 없는 경우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자주 쓰는 진퇴양난(進退兩難), 진퇴유곡(進退維谷)을 생각하면 뜻이 선명하다. 기호지세(騎虎之勢)라고도 한다.
후한(後漢)이 멸망한 다음 해부터 수(隋)나라가 등장하기까지의 기간이 남북조(南北朝, 221~589년)시대다.
양견(楊堅)이 수나라 왕이 되기 전에는 북주(北周)의 수국공(隨國公) 자리에 있었다. 딸이 선제(宣帝)의 왕후가 되었는데 왕이 일찍 죽어 8세의 어린 아들이 즉위했다.
양견은 평소 오랑캐에 빼앗긴 땅을 회복하려는 큰 뜻을 품고 기회를 노리던 중이라 어린 황제를 보위해야 한다는 구실로 궁중에 들어가 손쉽게 정권을 장악했다.
양견의 평시 야심을 알고 있었던 부인 독고(獨孤)씨는 허수아비 왕을 없애고 아예 황제가 될 것을 권유했다.
대세가 이미 이렇게 되어서 마치 짐승 등에 올라 탄 형세와 같으므로 절대 내릴 수 없게 되었으니 밀어붙여야 합니다.
大勢已然 騎獸之勢 必不得下 勉之.
대세이연 기수지세 필부득하 면지.
양견은 수공(隨公)의 隨를 隋로 고쳐 국호를 삼고 왕위에 올랐다. 수서(隋書) 후비전(后妃傳)에 전하는 이야기다.
진(晉)나라 때 반란군을 토벌하러 나선 장군 도간(陶侃)이 연패에 빠져 철수하려 할 때 온교(溫嶠)가 말린다.
진서(晉書) 온교전에 나온다. ‘맹수의 등에 탔으니 어찌 도중에 내릴 수 있으리오(騎猛獸安可中下哉)?’
▶️ 騎(말탈 기)는 ❶형성문자로 骑(기)는 간자(簡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말 마(馬; 말)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걸터 탄다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奇(기)로 이루어지며 말에 걸터 타다의 뜻이다. ❷상형문자로 騎자는 '말을 타다'나 '걸터앉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騎자는 馬(말 마)자와 奇(기이할 기)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奇자는 마치 사람이 곡괭이 위에 올라가 있는 듯한 모습을 그린 것이다. 騎자는 이렇게 사람이 곡괭이에 올라간 모습을 그린 奇자에 馬자를 결합한 것으로 사람이 말 위에 올라탔다는 뜻을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갑골문에 나온 騎자를 보면 단순히 말 등에 올라탄 사람만이 그려져 있었다. 말이 획 하나로 생략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것은 말 위에 올라탄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금문에서는 奇자가 발음과 함께 올라탄 모습을 표현하게 되면서 지금의 騎자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騎(기)는 말 탄 사람의 수효(數爻)를 세는 단위(單位)의 뜻으로 ①말을 타다 ②걸터 앉다 ③기병(騎兵), 기사(騎士) ④기마(騎馬) ⑤말을 탄 사람 ⑥타는 말 ⑦필(말을 세는 단위) 따위의 뜻이 있다. 용례로는 타는 말 또는 말을 탐을 기마(騎馬), 말 타는 무사를 기사(騎士), 말 탄 병정으로 전시에 말 타고 싸우는 군사를 기병(騎兵), 말을 타고 활을 쏨을 기사(騎射), 전문으로 말을 타는 사람을 기수(騎手), 기병과 보병을 기보(騎步), 싸움터에서 쓰는 북을 기고(騎鼓), 용감하고 날랜 기병을 효기(驍騎), 갑옷을 입고 무장한 기병을 갑기(甲騎), 차림이 가볍고 날쌘 기병을 경기(輕騎), 혼자 말을 타고 감 또는 그 사람을 단기(單騎), 만 명의 기병으로 많은 기마의 군세를 만기(萬騎), 매우 날쌘 기병을 비기(飛騎), 자기가 사랑하는 말을 애기(愛騎), 말을 나란히 타고 감을 연기(聯騎), 탐내어 즐김을 탐기(探騎), 남을 대신하여 말이나 배 따위를 탐을 대기(代騎), 감시할 목적으로 한 배를 함께 탐을 압기(押騎),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라는 뜻으로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도중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형세를 이르는 말을 기호지세(騎虎之勢), 말을 타면 노비를 거느리고 싶다라는 뜻으로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라는 속담과 같은 말로 곧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을 기마욕솔노(騎馬欲率奴), 나귀를 타고 나귀를 찾아다닌다는 뜻으로 가까이에 있는 것을 도리어 먼 데서 구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기려멱려(騎驢覓驢), 닭을 빌려 타고 돌아간다는 뜻으로 손님을 박대하는 것을 빗대어 이르는 말을 차계기환(借鷄騎還), 한 기병이 천 명의 적을 당해 냄이란 뜻으로 남달리 뛰어난 기술이나 경험이 있음의 비유를 일컫는 말을 일기당천(一騎當千), 혼자 한 필의 말을 타고 감을 이르는 말을 필마단기(匹馬單騎) 등에 쓰인다.
▶️ 虎(범 호)는 ❶상형문자이나 회의문자로 보는 견해도 있다. 갑골문의 호(虎)자는 머리는 위로 향하고 꼬리는 아래로 향하며 몸에는 무늬가 있다. 중국인들은 호랑이의 머리에 왕(王)자가 크게 쓰여 있어서 호랑이가 바로 동물의 왕이라고 생각하였다. ❷상형문자로 虎자는 '호랑이'나 '용맹스럽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호랑이는 예나 지금이나 용맹함을 상징한다. 그러나 고대인들에게 호랑이는 두려움의 대상이자 신비의 영물이었다. 이러한 인식은 문자형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虎자가 쓰인 글자 대부분은 '용맹함'이나 '두려움'이 반영되어 있다. 갑골문에 나온 虎자를 보면 호랑이의 몸집과 얼룩무늬가 그대로 표현되어있었다. 그러나 소전에서는 획이 변형되면서 지금의 虎자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참고로 虎자는 폰트에 따라 다리 부분이 儿자나 几자가 혼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虎(호)는 虍(범호 엄)부수로 ①범, 호랑이 ②용맹스럽다 따위의 뜻이 있다. 용례로는 범의 꼬리를 호미(虎尾), 용맹스러운 장수를 호장(虎將), 호랑이와 이리를 호랑(虎狼), 털이 붙은 범의 가죽이라는 호피(虎皮), 범에게 당하는 재앙을 호환(虎患), 범의 위세란 뜻으로 권세 있는 사람의 위력을 호위(虎威), 매우 용맹스러운 병사를 호병(虎兵), 범과 같이 날카로운 눈초리로 사방을 둘러 봄을 호시(虎視), 사나운 범을 맹호(猛虎), 큰 호랑이를 대호(大虎), 엎드려 앉은 범을 복호(伏虎), 다른 산에서 온 호랑이를 객호(客虎), 용맹스럽고 날래다는 비유를 비호(飛虎), 소금처럼 흰 눈으로 만든 호랑이를 염호(鹽虎), 범이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도 죽은 뒤에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을 호사유피(虎死留皮), 범이 먹이를 노린다는 뜻으로 기회를 노리며 형세를 살핌을 비유하는 말을 호시탐탐(虎視眈眈), 용이 도사리고 범이 웅크리고 앉았다는 뜻으로 웅장한 산세를 이르는 말을 호거용반(虎踞龍盤), 범과 용이 맞잡고 친다는 뜻으로 영웅끼리 다툼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호척용나(虎擲龍拏), 범에게 고기 달라기라는 속담의 한역으로 어림도 없는 일을 하려고 함을 이르는 말을 호전걸육(虎前乞肉), 구사 일생으로 살아 남은 목숨을 일컫는 말을 호구여생(虎口餘生), 잡았던 범의 꼬리를 놓기가 어렵다는 뜻에서 위험성이 있는 일을 비롯한 바에 그대로 나가기도 어렵고 그만두기도 어려움을 가리키는 말을 호미난방(虎尾難放), 범의 꼬리와 봄에 어는 얼음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험한 지경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호미춘빙(虎尾春氷), 범의 굴에 들어가야 범의 새끼를 잡는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큰 위험을 각오하지 않으면 큰 수확을 얻지 못함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호혈호자(虎穴虎子), 호랑이같이 예리하고 무섭게 사물을 보고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함을 이르는 말을 호시우보(虎視牛步), 매우 위험한 참언이라는 뜻으로 남을 궁지에 몰아넣는 고자질이나 헐뜯는 말을 이르는 말을 호구참언(虎口讒言), 용과 호랑이가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비슷한 상대끼리 맹렬히 다투는 것을 비유해 이르는 말을 용양호박(龍攘虎搏) 등에 쓰인다.
▶️ 難(어려울 난, 우거질 나)은 ❶형성문자로 뜻을 나타내는 새 추(隹; 새)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근; 난)이 합(合)하여 이루어졌다. 진흙 속에 빠진 새가 진흙에서 빠져 나오기 어렵다는 뜻이 합(合)하여 '어렵다'를 뜻한다. 본래 菫(근)과 鳥(조)를 결합한 글자 형태였으나 획수를 줄이기 위하여 難(난)자로 바꾸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새의 이름을 가리켰다. ❷형성문자로 難자는 ‘어렵다’나 ‘꺼리다’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難자는 堇(진흙 근)자와 隹(새 추)자가 결합한 모습이다. 堇자는 진흙 위에 사람이 올라서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지만 여기에서는 ‘근→난’으로의 발음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難자는 본래 새의 일종을 뜻하기 위해 만든 글자였다. 그러나 일찌감치 ‘어렵다’라는 뜻으로 가차(假借)되었기 때문에 어떠한 새를 뜻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렇다면 새의 일종을 뜻했던 글자가 왜 ‘어렵다’라는 뜻을 갖게 된 것일까? 혹시 너무도 잡기 어려웠던 새는 아니었을까? 가벼운 추측이기는 하지만 전혀 근거가 없지만은 않아 보인다. 그래서 難(난, 나)은 (1)어떤 명사(名詞) 아래에 붙어서 어려운 형편이나 처지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 (2)성(姓)의 하나 등의 뜻으로 ①어렵다 ②꺼리다 ③싫어하다 ④괴롭히다 ⑤물리치다 ⑥막다 ⑦힐난하다 ⑧나무라다 ⑨삼가다(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 ⑩공경하다, 황공해하다 ⑪근심, 재앙(災殃) ⑫병란(兵亂), 난리(亂離) ⑬적, 원수(怨讐) 그리고 ⓐ우거지다(나) ⓑ굿하다(나) ⓒ어찌(나)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쓸 고(苦), 어려울 간(艱)이고,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쉬울 이(易)이다. 용례에는 어려운 고비를 난국(難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난문(難問), 어려운 문제를 난제(難題), 전쟁이나 사고나 천재지변 따위를 당하여 살아 가기 어려운 처지에 빠진 백성을 난민(難民), 풀기가 어려움을 난해(難解), 일을 해 나가기가 어려움을 난관(難關), 무슨 일이 여러 가지 장애로 말미암아 순조롭게 진척되지 않음을 난항(難航), 꺼리거나 어려워하는 기색을 난색(難色), 어려움과 쉬움을 난이(難易), 견디어 내기 어려움을 난감(難堪), 바라기 어려움을 난망(難望), 처리하기 어려움을 난처(難處), 잊기 어렵거나 또는 잊지 못함을 난망(難忘), 어떤 사물의 해명하기 어려운 점을 난점(難點), 뭐라고 말하기 어려움을 난언(難言), 병을 고치기 어려움을 난치(難治), 이러니 저러니 옳으니 그르니 하며 시비를 따져 논하는 것을 논란(論難), 남의 잘못이나 흠 따위를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을 비난(非難), 경제적으로 몹시 어렵고 궁핍함을 곤란(困難), 뜻밖에 일어나는 불행한 일을 재난(災難), 힐문하여 비난함을 힐난(詰難), 괴로움과 어려움을 고난(苦難), 위험하고 어려움을 험난(險難), 공격하기 어려워 좀처럼 함락되지 아니하는 난공불락(難攻不落), 잊을 수 없는 은혜를 난망지은(難忘之恩), 누구를 형이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난형난제(難兄難弟) 등에 쓰인다.
▶️ 下(아래 하)는 ❶지사문자로 丅(하)는 고자(古字)이다. 밑의 것이 위의 것에 덮여 있는 모양이며, 上(상)에 대한 아래, 아래쪽, 낮은 쪽, 나중에 글자 모양을 꾸며 지금 글자체가 되었다. ❷지사문자로 下자는 ‘아래’나 ‘밑’, ‘끝’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下자는 아래를 뜻하기 위해 만든 지사문자(指事文字)이다. 下자의 갑골문을 보면 윗부분은 오목하게 아랫부분은 짧은 획으로 그려져 있었다. 윗부분의 오목한 형태는 넓은 대지를 표현한 것이다. 아래의 짧은 획은 땅 아래를 가리키고 있다. 그래서 下자는 아래를 가리키고 있다 하여 ‘아래’나 ‘밑’이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금문에서 숫자 二(두 이)자와 자주 혼동되었기 때문에 소전에서는 아래의 획을 세운 형태로 바꾸게 되면서 지금의 下자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래서 下(하)는 (1)아래. 밑 (2)품질(品質)이나 등급(等級)을 상(上)과 하(下), 또는 上, 中, 下로 나눌 때의 가장 아랫길(끝째). (3)일부 한자로 된 명사(名詞) 다음에 붙이어 ~밑에서, ~아래서의 뜻으로, 그 명사가 조건이나 환경 따위로 됨. 나타냄. ~하에, ~하에서, ~하의 형으로 쓰임 등의 뜻으로 ①아래 ②밑(물체의 아래나 아래쪽) ③뒤, 끝 ④임금 ⑤귀인(貴人)의 거처(居處) ⑥아랫사람 ⑦천한 사람 ⑧하급(下級), 열등(劣等) ⑨조건(條件), 환경(環境) 등을 나타내는 말 ⑩내리다, 낮아지다 ⑪자기를 낮추다 ⑫못하다 ⑬없애다, 제거하다 ⑭물리치다 ⑮손대다, 착수하다 ⑯떨어지다 ⑰항복하다 따위의 뜻이 있다. 같은 뜻을 가진 한자는 낮을 저(低), 낮을 비(卑), 내릴 강(降), 항복할 항(降), 낮출 폄(貶), 반대 뜻을 가진 한자는 윗 상(上), 높을 존(尊), 높을 고(高)이다. 용례로는 공중에서 아래쪽으로 내림을 하강(下降), 값이나 등급 따위가 떨어짐을 하락(下落), 어떤 사람의 도급 맡은 일을 다시 다른 사람이 도거리로 맡거나 맡기는 일을 하청(下請), 아래쪽 부분을 하부(下部), 강이나 내의 흘러가는 물의 아래편을 하류(下流), 산에서 내려옴을 하산(下山), 낮은 자리를 하위(下位), 공부를 끝내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옴을 하교(下校), 한 달 가운데서 스무 하룻날부터 그믐날까지의 동안을 하순(下旬), 정오로부터 밤 열두 시까지의 동안을 하오(下午), 차에서 내림을 하차(下車), 위에서 아래로 향함을 하향(下向), 보호를 받는 어떤 세력의 그늘을 산하(傘下), 일정한 한도의 아래를 이하(以下), 치적이 나쁜 원을 아래 등급으로 깎아 내림을 폄하(貶下), 상대방을 높여 부르는 말을 귀하(貴下), 끌어 내림이나 떨어뜨림을 인하(引下), 원서나 소송 따위를 받지 않고 물리치는 것을 각하(却下), 낮아짐이나 내려감 또는 품질 따위가 떨어짐을 저하(低下),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라는 하석상대(下石上臺), 붓만 대면 문장이 된다는 하필성장(下筆成章), 아랫사람의 사정이나 뜻 등이 막히지 않고 위에 잘 통함을 하정상통(下情上通), 어리석고 못난 사람의 버릇은 고치지 못한다는 하우불이(下愚不移) 등에 쓰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