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이어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진짜 성경을 보다보면 항상 답답한 짓거리들을 많이 한다. 오늘은 내가 그것들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야곱, 그리고 그의 자식들이 번성하여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이루었다. 이후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고통받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그들을 구해주시고 예전에 약속했었던,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주신다. 물론 그 땅으로 가는 길이 험난하긴 했다. 광야라는 뜨거운 사막을 건너야 했기 때문이다. 충분히 불평할 순 있긴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그 정도가 심했다. 하나님이 그들을 노예에서 해방시켜준건 까먹고 물이 없다고 난리, 물과 식량을 주시니 고기를 먹고싶다 난리, 고기도 주시자 이젠 질린다 난리, 결국 그러다가 된통 혼난적도 있다. 한번은 모세가 십계명을 얻으러 산위로 올라갔을 때, 모세가 계속 안오자 모센 죽었다며 그의 형 아론에게 금송아지 상을 만들라 협박했으며, 모세가 그의 누나 마리암을 초상치르고 있을 때도 물을 달라 불평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모세가 빡쳐서 멋대로 물을 만들자, 모세는 결국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들이 저지르는 짓들이 하나같이 더럽고 추악해서 하나님이 진노해 40년동안 그들을 광야뻉뺑이하게 시킨 적도 있었다.
약속의 땅에 들어서고도 그들은 변하지 않았다. 여리고성을 함락한 후 귀중품들을 약탈하지 말고 금, 은은 성전에 바쳐라 했는데도 몰래 쌔비다가 걸린 적도 있고, 제대로 정착한 후 하나님은 개무시하고 우상을 섬기다 다른 민족에게 개털린다. 그제서야 잘못했다며 하나님께 빌고 하나님은 그들을 구해주시지만, 그들은 다시 우상을 섬긴다. 그리고 이 짓을 12번 반복한다. 이후에는 하나님께 우린 왕이 필요하다며 때를 쓰기도 하고, 이후 나라가 갈라지자 다시 우상을 섬기며 더러운 짓거리들을 한다. 그러다가 하나님이 벌을 주실 때는 회개하는 척하며 다시 돌아오지만, 이후 몇년 지나면 또 우상을 섬긴다. 그리고 이게 구약의 주 내용이다. 나중에 하나님이 진짜 빡쳐서 나라를 멸망시키지만, 얼마 안가 다시 재건할 수 있게 해주신다. 그렇게 성전도 재건하고 다시 하나님을 섬기는가 싶더니, 40년 정도 지나서 또 다시 우상을 섬기며 같은 짓거리를 반복한다.
난 성경 구약 읽는걸 좋아하는데, 구약은 볼때마다 반면교사가 잘 되는 것 같다. 아 그리고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무시한다를 잘 이해하기 어렵다면, 남친이 여친 무시하고 바람을 피다가 벌받고 또 바람피는걸 수십수백번 반복한다 생각하면 편하다. 이상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