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달생략, 스트레칭...도 생략
오늘은 드레스리허설을 했습니다. 분장, 의상, 머리까지 모든 부분을 무대팀에서 와서 해주었습니다.
저는 메이슨이라 얼굴 메이크업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메이슨한텐 머리도 묶어야하고,
흉터도 만들어야 해서 시간이 많이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메이크업도 다 하고, 머리도 묶어서 고정시키고,
팔이며 무릎에 흉터도 만드니까 제법 메이슨아저씨 같더라고요. 특히나 흉터는 진짜같아서 놀랐어요.
무대팀 대단합니다. 흉터 자랑까지 하고 다녔습니다. 잘했죠? 마지막에 다같이 단체사진 찍었는데
라움사람들 같아서 좋았습니다. 무대팀 오늘 분장 하냐고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고생 많았어요.
배우팀은 드레스리허설로 인하여 따로 연습한 것은 없고, 개인적으로 그냥 따로 연출하고 의논해서
대장판 씬에서의 행동 수정을 했습니다. 그거 말고는 관에 엘리가 누워보고 들어봤다는거?
들었을 때 무겁지는 않았는데(다른 분들은 아닌가봐요..) 클로이랑 키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제가 좀 숙여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는데...그거는 어떻게 해결할지 한 번 연구 좀 해볼게요.
잘 써먹으면 어르신이라는 컨셉에 잘 먹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이외에는 따로 배우들 활동한 것은 없습니다.
다들 이번 주도 수고하셨어요!
ps.간만에 쓰는 ps. 콩이가 발톱정리를 했어요. 그래서 제 다리에 진짜 흉터가 생겼어요 ㅜㅠ 나쁜시키
첫댓글 무대팀 고생하지말라고 진짜 흉터를 만들어준 착한 콩이 귀엽다,,🫶
콩ㅜㅜ이야....🥲 고맙지만... 아프게 하지는 마려무나........
뭐야 그럼 내가 나쁜 사람 같잖아😈
@63기 유수진 언니는... 어떻게 사람이 다쳣는데 콩이를 먼저 생각할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