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와 단호박이 잘 어울리는 포실포실한 단호박 설기떡
어제 냉동실에 쌀가루 꺼내서 단호박 넣어 설기떡을 만들었어요
저는 과자보다 빵보다 떡을 좋아해서
쌀가루 있음 만지고 노는걸 좋아합니다.
떡도 좋아하고 감도 좋아하고~별명이 떡순이 감순이랍니다..
큰떡은 보기만 해도 질리는데 작은 미니떡이라 한조각식 먹음 재미있고 맛 있습니다.
재료..단호박 반개,맵쌀가루 3컵,켠과류,배즙1봉,설탕1큰술
- 쌀가루 반죽하기 -
맵쌀가루에 물대신 (배즙)을 넣고 반죽을 해 손으로 쥐어 흔들었을때 흐트러지지 않으면 반죽이 된겁니다
굵은 체에 한번 내려 줍니다.
그리고 설탕을 한큰술 넣어 섞었습니다.
- 견과류 볶기와 단호박 썰기 -
견과류는 집에 있는것들 입니다.호박씨,땅콩,호두,건포도등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볶아줍니다.
단호박은 미니로 사과보다 조금 큰것 입니다.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줍니다.
복은 견과류를 쌀가루에 섞어 줍니다..
- 틀에 쌀가루 넣기 -
틀에 기름을 바르고 쌀가루를 ⅓만 넣어 줍니다.
가운데는 단호박을 넣어 줍니다.
나머지 부분을 쌀가루로 채워 줍니다.
뚜껑을 덮지 않은 상태에서 5분정도 쪄 준 후에 뚜껑을 덮어 5분쪄 주고 미니 틀을 빼 냅니다..
다시 10분 이나 15분을 쪄서 완성 합니다.
포실 포실 맛있는 설기떡이 됩니다.
단호박도 먹고, 견과류도 먹고, 목마름 배즙도 마시고 건강떡이지요?
저는 과자나 빵보다 떡이 더 좋답니다..
한조각 먹음 밥먹은 것처럼 쌀이라서 든든해요
앙녀 학교 갔다와서 한조각씩 먹었습니다..낼은 방학을 한다고 하네요~
단호박 설기떡과 배즙
쌀가루가 조금 더 남은것 같아 두조각만 더 만들었습니다.
흰떡 사이로 노란 단호박이 보이는 떡 단호박을 조려서 만들었는데 이떡도 맛 있습니다.
단호박이 들큰하니 잼 같아요
단호박은 얇게 썰어서 설탕을 3큰술 넣고 물을 ½컵 넣고 중불로 조려 줍니다..
이번에 틀이 두개라서 쌀가루가 두컵입니다.
맵쌀가루->단호박 조린것->맵쌀가루 이런 순서로 틀안에 넣고
쪄서 틀을 빼내고 다시 10분더 찌면 완성입니다.
빵보다 만들기 쉬워요
떡먹고 배즙먹고 하니 좋습니다..
왕비의 햇살미소에 오신님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왕비의 햇살미소 http://blog.daum.net/kya921/6044661
첫댓글 넘 맛있어 보여요^^*
떡 좋아하는 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