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받는 초대장~~~~

[한번쯤(김종현)]

초대장을 받았다~~

평소에 받을 일이 없는 초대장 이긴 하지만~~

그리고 초대장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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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 또는 부의  외에는 초대장 제대로 받은적이 없는데

어쪃턴 귀한 초대장이다~~

1년에 한번 이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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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생각에~~~

학창시절에 소시적에 뛰어놀고 뒹굴던~~그런

추억들이 머리속을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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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향 친구들에게 빛진 기분이 많이 던다~~

이럴수록 우리 친구들은 모두가 마니 참여하여~~

고향 친구들에게 힘을 보태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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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마니 와^^

돈도 마니 가져오고~~~

그날  또 카드는 안 되냐고 얘기하지말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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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이 오기를 1년을 기다렸다~~

지난번 동창회때 족구게임에서 억지로 승리 할수 있었던 것은

창원지역 친구들의 응원과 그전 1년 동안의 남 모르는 연습이었다고 본다~~~

사실은 학호가 빠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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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에 김판근회장~~

황금마치라는 60년대 술집을 연상시키며 선수들에게

당근을 제시하기도 했다~~~

수비에 태영이, 신균이 평소에 직장내에서 연습을 하는 친구들로~~

태영이 "왈" 현아 내 걱정은 마  하면서 나를 안심시키기도 한다~~

신균이는 별도 연습을 시켜 보기도 했다~~중현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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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바로 나였다~~

혼자서 체력 단력을 위해 매일 아침 산에 오르고 했다~~

또~~지역 방범대원 연습하는데 찡겨~~~

쫌 시켜 달라고 애원을 해 보기도 한다~~~

킥은 안시켜주고 자꾸 맨 외곽에 배치한다~~그의 볼 보이 수준이다~~~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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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마음대로 안된다~~

마음은 아직도 그대로 인데~~

열정을 그때보다 더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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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데~~이게 뭐니~~

지난주 일요일에 너무 다리를 높이 올렸나봐^^^

근육이~~~회장  이일을 어쩨야 하는데~~

포기를 ??? 남은 기간 동안 한의원에나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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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그렇타고 안 올라 갈수도 없고~~~

어쩧턴 최선을 다해 보자~~

몸이 풀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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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아^^내 아파도 올라갈끼다~~~~

친구들도 보고~~

전야제에 노래도 하나하고~~

테니스도 하고~

족구도 하고~~~1년을 기다렸는데~~1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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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그때 보자^^기다려라^^

창원에서~~~ 

[황석산(송인오)]

ㅎㅎㅎㅎㅎ 나두 기대 하시라 개봉박두 울 친구들 준비됐나....됐다..카네

[오회숙(짱아)]

종현아! 올만이네 인오도 반가워..
긴~기다림에 일이 생겨서 걱정부터 앞서겠네
빠른 기일내에 쾌유 되길 바래..
항상 즐거운 시간 보내고..

[박동갑]

즐건 시간 기대만땅~~그날 볼수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