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구에서 시작된 교육혁신지구 사업이
제대로 정착이 되어 타 구에도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정책위원회가 주최한 112차 인천시민사회포럼 " 인천의 혁신지구 어떻게 할것인가?"의 주제로 2월 26일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에서 있었다.
박관호 구로구 보좌관의 서울의 교육혁신지구의 진행과 인천남구 교육혁신지구의 계획을 임병조 인천교육청 장학관이 발제를 하였다.
특히 남구청 청소년교육팀 양회구 팀장으로부터 남구 관내 초중학교 34개교를 대상으로한 구체적인 사업의 방향과 내용을 들어볼 수 있었고, 관내 교육 관련자들의 관심 있는 반응 또한 엿볼 수 있었다. 교육청은 남부교육지원청 내에 교육혁신지구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정책적, 인적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17억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혁신지구사업의 주요내용은 학교문화혁신, 수업 및 상담혁신, 교육과정특성화, 진로교육강화, 지역교육거버넌스활성화, 질관리시스템구축, 마을교육공동체기반조성 등이다. 남구에서 시작된 혁신지구 사업이 제대로 정착이 되어 타 구에도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이번 포럼에는 교사, 학부모단체 외 시민단체, 시의원, 남구의원, 남구 도서관 관계자 등이 함께하여 교육혁신지구에 대한 입장을 공유하였다.
인천시민사회포럼은 10년째 매월 네번째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