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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신의도 해오름 식당민박에서 1박 후 하의도로 향합니다.
겨울엔 따뜻한 남해에 꼬~옥 오겠다며 인증샷을~
신의도 해안길을 따라 달리면 곳곳에 염전이 보입니다. 금방 만든 소금은 쓰다고 합니다. 3년 정도 묵혀야 쓴맛이 없어 진다고 하네요.
하의도에 도착 합니다. 신의도에서 하의도 까지는 7분 정도 소요 된다고 합니다.
이른 아침 찬바람을 가르며 김대중 대통령님 생가를 향하여 출 발~~
요리 조리 사진 찍다가 일행을 놓쳐 혼자서 지름길인줄 모르고 가다가 갈림길에서만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생가에서 찍은 요모조모 사진들~~
이희호 전영부인의 섬세한 배려가 엿보입니다.
왜 194개의 골무를 선물 했을까?
복원된 생가 총 6칸 창고 1동,화장실 1동,부속채와 헛간이며 목재를 이용하여 그대로 복원 헀다고 합니다.
큰바위 얼굴 앞에서~
김대증 대통령님이 다리 다치기 전 동상이라 작아서 다시 제작 한다고 합니다.
방명록을 기록 할 때 요즘 정세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올 듯 하네여. 다른 분도 가슴이 떨리고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고 합니다. 다들 한마음이 아니었을까? 목포에 사시는 김한기 사진여행작가님께서 혼자 왔다고 감사하게도 많은 사진을 찍어 주십니다. 바위가 얼굴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큰바위 얼굴>
자타사 수미씨와 유달촌장님과 함께~
가다가 일행이 안보이면 맘대로 달아나서 유달 촌장님이 앞 뒤로 다니면서 에스코트 해 주십니다. 혼자서 앞만 보고 달리다가 황성금리 해수욕장도 지나치는 일도 있었네요ㅎㅎㅎ 신안군의 슬로건 "기다림과 느림의 동행"을 상기 해봅니다.
목포 힐 엠티비 회원님이 수미씨에게 저 자전거를 빌려 준다고 ㅎㅎㅎㅎ 두 바퀴로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납니다.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많은 분들과 더 만나야 될 ~지 밥 알의 수에 비하면 세발의 피 정도로 작은 만남이 이어지겠죠~~~ 하의도 투어를 끝내고 점심식후 목포여객터미널로 가는 배를 탑니다.
마지막까지 라이더 김 한기 작가님이 목포대교와 유달산 설명을 위해 추운데도 선상 제일 윗 칸으로 가서 사진도 찍어 주시고 설명도 해 주십니다. 혼자 목포에 와서 많은 목포/광주 자전거 동호인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 때는 혼자 왔어도 많은 정보와 라이더 벗들을 만나 반가왔고 신안군청 관계자님 특히 멋진 신안군청 젊은 담당자님 이민호님 많이 챙겨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천개의 섬과 천 개의 색깔을 가진 신안군 천도천색 천리길을 주관하시고 추진하신 분들께 섬투어의 기회를 주셔서 또한 감사 드립니다. 내년엔 꼬~옥 흑산도/비금도가고 싶은데 흑산도 오도재 라고 합니다. 지리산 오도재 보다 짧지만 경사도가 세다고 하네여~ 또 좋은 프로그램이 있을지 내년을 기대 해봅니다. 멋진 투어 프로그램을 또 기대 합니다. 신안군청 이민호씨 화이팅!!! 신안군청에서 보내준 소금치약과 정제된소금,멸치 선물 입니다. 남해분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
첫댓글 멋진 풍경과 이쁜사진 잘 봤습니다~
언제나, 항상, 쭈욱~ 안전 라이딩하세요..
갈 수 있는 곳은 많고 안간 곳도 많은데 조금씩 가봐야겠죠
신안군 멋진 곳이 많아요
우리나라에 섬도 많지만 각각의 색깔이 다 있는가 봅니다
멋진곳이네요
즐길수있을때 마니 즐기시구
떠날수있을때 좋은곳마니다니시구
즐라딩하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