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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 아일랜드 Franklin D. Roosevelt Four Freedoms Park
1973년 뉴욕 주지사 넬슨 록펠러(Nelson Rockfeller)와 시장 존 린지(John Lindsay)는 대공황과 세계 2차대전이 일어났던 시기 미국을 이끈 프랭클린 D. 루즈벨트(Franklin D. Roosevelt) 32대 대통령을 기리는 새로운 기념물을 계획했다 건축가 루이스 칸(Louis Kahn)은 당시 개발되지 않은 루즈벨트 아일랜드의 남쪽 끝지대를 탈바꿈 시킬 유일한 인물로 지목되었고 그가 처음 옐로우 트래싱지 위에 목탄으로 스케치를 그린 후 40년이 지난후에 완공되리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 이듬해 1974년 3월 칸은 맨하탄의 펜 스테이션(Pen Station) 화장실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위대한 건축가 루이스 칸으로 확인되는데 몇일이 걸렸다고 한다 심장마비로 급사한 그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던 인도에서 돌아오던 중이었다 갑작스런 칸의 죽음과 급격히 악화된 뉴욕시의 재정문제로 포기 상태였던 계획은 40년이 지난 2003년 루이스 칸의 아들 나다니엘 칸(Nathaniel Kahn)이 아버지의 일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My Architect"를 루즈벨트 재단 이사장 윌리엄 반덴 휴벨(William Vanden Heuvel)이 본 후에 2005년 공원 건설이 다시 추진되어 많은 지원금과 기부금이 조성되었고 2010년 착공하여 40여년 전의 디자인이 별다른 수정 없이 2012년 10월 완공되었다 루이즈 칸의 대표적인 작품으론 방글라데시 국회의사당으로 20세기 최고의 건축물로 불리운다
뉴욕시의 맨하탄, 퀸즈, 브루클린, 브롱스, 스탠튼아일랜드 다섯개 보로(Borough)중에 맨하탄과 퀸즈사이 이스트강 위로 작은 섬 루즈벨트 아일랜드가 있다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1921년까지 블랙웰 아일랜드(Blackwell's Island)로 불렸으며 주택가에 건립하기 힘든 정신병원, 천연두 환자 전문병원, 감옥등의 시설이 있던 섬이었다 1921년부터 웰퍼어 아일랜드(Welfare Island)로 불렸으며 감옥과 전염병 환자 수용병원이 폐쇄된 후 1973년부터 루즈벨트 아일랜드로 정식 명칭을 얻게 되었다
1973 년 뉴욕 주지사 넬슨 록펠러(Nelson Rockefeller)와 시장 존 린지(John Lindsay)는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을 기리는 새로운 기념물을 착안했다. 건축가 루이즈 칸은 당시 개발되지 않은 루즈벨트 아일랜드의 남쪽 끝지대을 새롭게 바꿔 우묵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유일한 인물로 지목되었었다. 당시에는 건축사의 기준을 바꿔놓은 칸의 공적들 중 아무도 이 공원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으며, 그가 처음 누런 트레이스 종이에 스케치를 그린 후 40년이 지나고서야 완공되리라는 생각은 더더욱하지 못했다. 이듬해 1974년 칸은 세상을 떠났다. 그는 펜 스테이션(Penn Station)의 화장실에서 영문이 없는 수의에 덮혀 시체로 발견되었다. 너무나도 엄청난 이 역류에 프로젝트는 그 힘을 잃었고, 칸이 계획했던 4 에이커 넓이의 루즈벨트 아일랜드 공원은 그저 아이디어, 드로잉과 건축문서들만으로 살아남았었다.
그러나 살아남음이 분명했다. 전 유엔미국대사이자 프랭클린 엘리너 루즈벨트 인스티튜트(Franklin and Eleanor Roosevelt Institute)의 창립자 윌리암 반덴 후벨(William vanden Heuvel)은 지난 목요일열린 언론프리뷰에서 칸이 죽은 후 “우리는 자원과 수단은 없고, 아이디어만이 남아있었다”라고 회고했다. 2005년, 반덴 후벨은 이 잊혀진 아이디어를 다시 되살리고자하는 노력을 시작하며 본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조성금을 유치하였다. 사영 자금 5천만 달러와 시에서 받은 천백만 달러로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이 프로젝트는 제 2의 호흡을 회복하며 2010년 착공에 들어갔다. 이 기념물이 준공되고 어제 공식적으로 헌정되어, 지난달에 사열대와 같이 늘어선 린덴나무들과 신선한 흰색 화강암들로 일반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네 가지 자유 공원(네 가지 자유 (Four Freedoms),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1941년 연두교서에서 제시됨, 역주)은 한마디로 마스터의 디자인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북쪽에 위치한 공원입구에 웅장한 계단이 지나가는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 가파른 각도에서 기념비는 그 요새와 같은, 화강암이 만들어내는 본원적 기하학적 형태를 뽐내며 거대한 평석과도 같은 피라미드의 하단을 볼 수 있고, 워싱턴의 경계표로 꼽히는 백색기념물들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계단을 올라가면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 밭이 섬의 끝단을 가늘게 장식하고 방문객으로 하여금 점점 좁혀지는 섬의 끝으로 걷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가느다란 나무들이 측면에 줄지어 서있고, 그 군엽들이 바람을 만나 부드러운 잎파리들의 산들소리를 퍼뜨린다. 그 끝에는 칸의 대칭적 풍경이 감싸고 있는 19세기에 지어진 천연두 병원이 멀리 자리하고 있다.그 양쪽으로는 퀸스와 맨하탄이 물가로부터 이어지는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거기에는 포스트 산업세대의 아우라를 지닌 롱아일랜드 시티의 펩시콜라 간판과 유엔본국이 하늘색의 광채를 내며 놀라우리만큼 가까이서 우리에게 손짓한다.
천천히 몇 발짝 걷다보면 나무들로 직각을 이루는 초점에 도달한다. 거기에는 큼지막한 루즈벨트의 동상이 하얀돌로 만들어진 거대한 오픈 큐브안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더 앞으로 나아가면 주위를 둘러싼 도시의 풍경들이 점점 이 공간으로 녹아들어 기념공원의 공간을 더욱 밀접한 스케일로 감싼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엄숙하면서도 과장된 생김새는 데 키리코(de Chirico) 회화의 중심에 맴도는 그 무언가와도 같다.
이 공원의 주요한 요소는 단연 루즈벨트의 동상이 될 것이 분명하지만, 더욱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는 것은 정작 그 너머에 있다. 공원의 마지막 부분은 칸이 “방(The Room)”이라고 표현한, 36톤의 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주위의 고층빌딩들과 거리를 두는 하얀 방이다. 1인치씩의 거리를 두고 놓여진 큰 흰색 비석들 사이로 은색빛이 들어오고, 그 비석들은 날카로우면서도 추상적인 그림자들을 드리운다. 이러한 단명한 효과들은 공원 디자인의 기후적 피날레를 연출한다. 웅장한, 시네마틱한 창이 뉴욕의 동쪽 강가로 우리의 시선을 이끈다.
아마도 칸이 뉴욕을 배경으로 설계한 유일한 이 작품의 가장 큰 선물은 도시를 완전히 다른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이 작은 여정의 끝에서 우리는 예리하게 절단된 돌들이 형성하는 프레임을 통해 길게 내다보이는 도시의 드라마틱한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부드러운 경치들과 섬의 끝에 부딪치는 파도의 소리로 연화되는 느낌도 있다. 이 공간은 몇시간 동안 만끽할 수 있고, 거대한 대리석 구조의 영구성안에 몸이 자리 잡을 수 있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을 뿐만아니라 �은 순간 그 영향력을 뻗치는 빛, 그림자, 소리와 삶의 일부의 무상함을 던져주기도 한다. 이 순간 도시를 평화안에서 느낄 수 있다.
칸의 건축적 추상안에 스스로를 뭍히게 할 수도 있지만, 동상의 불멸성은 잊혀지지 않는다. 칸은 루즈벨트의 인물상보다는, 그가 1941년 대통령으로 있던 시절 연두교서에서 언론, 신앙, 결핍으로부터의, 그리고 공포로부터의 네 가지 자유에 대한 관념을 정확히 인지시킨다. 네 가지 자유 공원은 기념비적임과 질서의 엄격한 디스플레이 — 연합된 국가의 이미지 — 에서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추상적 공간인 “방(The Room)” — 심리적으로 친밀한, 거의 꿈의 광경과도 같은 경험 — 으로 변이된다. 물질, 공간과 심상으로 칸의 공원은 있는 그대로의 경험을 선사한다.
- See more at: http://kr.blouinartinfo.com/news/story/857386/ruijeu-kanyi-rujeubelteu-ailraendeu-fdr-gongweoneseo#sthash.R25gdLEg.dpuf1973 년 뉴욕 주지사 넬슨 록펠러(Nelson Rockefeller)와 시장 존 린지(John Lindsay)는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을 기리는 새로운 기념물을 착안했다. 건축가 루이즈 칸은 당시 개발되지 않은 루즈벨트 아일랜드의 남쪽 끝지대을 새롭게 바꿔 우묵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유일한 인물로 지목되었었다. 당시에는 건축사의 기준을 바꿔놓은 칸의 공적들 중 아무도 이 공원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으며, 그가 처음 누런 트레이스 종이에 스케치를 그린 후 40년이 지나고서야 완공되리라는 생각은 더더욱하지 못했다. 이듬해 1974년 칸은 세상을 떠났다. 그는 펜 스테이션(Penn Station)의 화장실에서 영문이 없는 수의에 덮혀 시체로 발견되었다. 너무나도 엄청난 이 역류에 프로젝트는 그 힘을 잃었고, 칸이 계획했던 4 에이커 넓이의 루즈벨트 아일랜드 공원은 그저 아이디어, 드로잉과 건축문서들만으로 살아남았었다.
그러나 살아남음이 분명했다. 전 유엔미국대사이자 프랭클린 엘리너 루즈벨트 인스티튜트(Franklin and Eleanor Roosevelt Institute)의 창립자 윌리암 반덴 후벨(William vanden Heuvel)은 지난 목요일열린 언론프리뷰에서 칸이 죽은 후 “우리는 자원과 수단은 없고, 아이디어만이 남아있었다”라고 회고했다. 2005년, 반덴 후벨은 이 잊혀진 아이디어를 다시 되살리고자하는 노력을 시작하며 본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조성금을 유치하였다. 사영 자금 5천만 달러와 시에서 받은 천백만 달러로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이 프로젝트는 제 2의 호흡을 회복하며 2010년 착공에 들어갔다. 이 기념물이 준공되고 어제 공식적으로 헌정되어, 지난달에 사열대와 같이 늘어선 린덴나무들과 신선한 흰색 화강암들로 일반을 맞을 준비를 끝냈다.
네 가지 자유 공원(네 가지 자유 (Four Freedoms),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1941년 연두교서에서 제시됨, 역주)은 한마디로 마스터의 디자인이 만들어낸 작품이다. 북쪽에 위치한 공원입구에 웅장한 계단이 지나가는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이 가파른 각도에서 기념비는 그 요새와 같은, 화강암이 만들어내는 본원적 기하학적 형태를 뽐내며 거대한 평석과도 같은 피라미드의 하단을 볼 수 있고, 워싱턴의 경계표로 꼽히는 백색기념물들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계단을 올라가면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 밭이 섬의 끝단을 가늘게 장식하고 방문객으로 하여금 점점 좁혀지는 섬의 끝으로 걷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가느다란 나무들이 측면에 줄지어 서있고, 그 군엽들이 바람을 만나 부드러운 잎파리들의 산들소리를 퍼뜨린다. 그 끝에는 칸의 대칭적 풍경이 감싸고 있는 19세기에 지어진 천연두 병원이 멀리 자리하고 있다.그 양쪽으로는 퀸스와 맨하탄이 물가로부터 이어지는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거기에는 포스트 산업세대의 아우라를 지닌 롱아일랜드 시티의 펩시콜라 간판과 유엔본국이 하늘색의 광채를 내며 놀라우리만큼 가까이서 우리에게 손짓한다.
천천히 몇 발짝 걷다보면 나무들로 직각을 이루는 초점에 도달한다. 거기에는 큼지막한 루즈벨트의 동상이 하얀돌로 만들어진 거대한 오픈 큐브안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더 앞으로 나아가면 주위를 둘러싼 도시의 풍경들이 점점 이 공간으로 녹아들어 기념공원의 공간을 더욱 밀접한 스케일로 감싼다. 루즈벨트 대통령의 엄숙하면서도 과장된 생김새는 데 키리코(de Chirico) 회화의 중심에 맴도는 그 무언가와도 같다.
이 공원의 주요한 요소는 단연 루즈벨트의 동상이 될 것이 분명하지만, 더욱 우리의 감각을 자극하는 것은 정작 그 너머에 있다. 공원의 마지막 부분은 칸이 “방(The Room)”이라고 표현한, 36톤의 큰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주위의 고층빌딩들과 거리를 두는 하얀 방이다. 1인치씩의 거리를 두고 놓여진 큰 흰색 비석들 사이로 은색빛이 들어오고, 그 비석들은 날카로우면서도 추상적인 그림자들을 드리운다. 이러한 단명한 효과들은 공원 디자인의 기후적 피날레를 연출한다. 웅장한, 시네마틱한 창이 뉴욕의 동쪽 강가로 우리의 시선을 이끈다.
아마도 칸이 뉴욕을 배경으로 설계한 유일한 이 작품의 가장 큰 선물은 도시를 완전히 다른 눈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이 작은 여정의 끝에서 우리는 예리하게 절단된 돌들이 형성하는 프레임을 통해 길게 내다보이는 도시의 드라마틱한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부드러운 경치들과 섬의 끝에 부딪치는 파도의 소리로 연화되는 느낌도 있다. 이 공간은 몇시간 동안 만끽할 수 있고, 거대한 대리석 구조의 영구성안에 몸이 자리 잡을 수 있는 분위기를 지니고 있을 뿐만아니라 �은 순간 그 영향력을 뻗치는 빛, 그림자, 소리와 삶의 일부의 무상함을 던져주기도 한다. 이 순간 도시를 평화안에서 느낄 수 있다.
칸의 건축적 추상안에 스스로를 뭍히게 할 수도 있지만, 동상의 불멸성은 잊혀지지 않는다. 칸은 루즈벨트의 인물상보다는, 그가 1941년 대통령으로 있던 시절 연두교서에서 언론, 신앙, 결핍으로부터의, 그리고 공포로부터의 네 가지 자유에 대한 관념을 정확히 인지시킨다. 네 가지 자유 공원은 기념비적임과 질서의 엄격한 디스플레이 — 연합된 국가의 이미지 — 에서 생각에 잠기게 만드는, 추상적 공간인 “방(The Room)” — 심리적으로 친밀한, 거의 꿈의 광경과도 같은 경험 — 으로 변이된다. 물질, 공간과 심상으로 칸의 공원은 있는 그대로의 경험을 선사한다.
- See more at: http://kr.blouinartinfo.com/news/story/857386/ruijeu-kanyi-rujeubelteu-ailraendeu-fdr-gongweoneseo#sthash.R25gdLEg.dpuf뉴욕지하철 F라인 루즈벨트 아일랜드역 뉴욕지하철중에 가장 깊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Roosevelt Island 지하철 입구
출구로 나오면 바로 퀸즈보로 브릿지(Queensboro Bridge)와 맨하탄의 전경이...
오늘 루즈벨트 아일랜드에 온 이유는 트램(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왔다
맨하탄과 퀸즈,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브루클린, 맨하탄, 윌리암스버그, 퀸즈보로 브릿지)는 통행료가 없다 하지만 맨하탄과 퀸즈를 연결하는 미드타운터널과 맨하탄과 브루클린을 연결하는 브루클린 배터리터널은 통행료가 현금은 8달러이다
맨하탄은 주차하기도 힘들지만 주차비도 부담스럽습니다 미러파킹(Meter Parking)이라고 하는 노상주차가 1시간에 3불50 건물의 유료주차장은 1시간에 보통 8달러정도 한다
주차위반 티켓은 최하 90불 뉴욕시의 주차요금과 주차위반으로 인한 세수입이 천문학적이라고 한다 맨하탄의 주차위반 단속경찰은 융통성이 전혀 없다 비상깜박이을 켜고 짐을 내리다 주차단속경찰과 눈이 마주쳤다 한국같으면 빨리 이동하라고 할텐데 이곳은 원칙대로 주차위반티켓을 끊고 있었다
퀸즈방향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맨하탄과 인접해있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많은 뉴요커들이 거주하고 있다
미국은 어딜가나 리틀야구장이 있다
퀸즈보로 브릿지는 1, 2층 구조로 되어있고 출근시간에 2층은 맨하탄 방향으로만 진행이 된다
오른쪽의 빌딩은 씨티은행 건물로 퀸즈에서는 가장 높은 빌딩이다
루즈벨트 아일랜드를 순환하는 셔틀버스
코넬대학 연구소 공사가 한창이다
오늘 루즈벨트 아일랜드는 트램(케이블카)을 타기 위해서 왔는데 생각도 못한 벚꽃이 활짝 피었다...
이곳에 벚꽃이 있다는 얘기는 듣지도 못했는데...
뉴욕의 산악회는 꽃산행이없다... 일부여행사에서 4-5시간 거리의 워싱턴으로 벚꽃여행은 가는데 볼게 없다고 한다
봄바람에 벚꽃잎이 휘날리고...
F.D.R Four Freedom Park는 Southpoint Park안에 있다
1972년 국가유적이자 뉴욕의 랜드마크로 지정된 천연두 전문병원
여기서부터 Four Freedoms Park
UN빌딩 밑을 지나는 맨하탄 도로 이름도 FDR Drive이다
가운데 911현장의 자리에 새로 건설된 World Trade Center가 보인다
공원 이름인 Four Freedoms는 1941년 그의 연설문에 나오는 언론, 신앙, 궁핍, 공포의 자유에서 유래되었다
멀리 윌리암스버그 브릿지가 보인다
퀸즈의 Long Island City
따스한 봄 햇빛에 잠시...
입장료는 없지만 도네이션을 조금씩 한다
1901년 착공하여 1909년 완공하였다
Visit Center
셔틀버스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고...
오늘의 목표 트램을 타기위해 승강장으로...Metro카드로 지하철 타듯이 개찰구 통과
퀸즈보로 브릿지의 1, 2층이 보인다
출근시간에는 2층의 왼쪽차선도 오른쪽같이 맨하탄으로만 진행이 된다
맨하탄 2Ave 60St까지 운행을 한다
맨하탄은 일방통행길이 많다 2Ave모습
Wells Fargo Bank 미서부지역에 지점이 많은 은행으로 1층 로비에 멋진 서부개척시대 마차를 전시해놓고 있다
걷다보니 우연히
6Ave 55St에 있는 LOVE 조형물
6Ave 50St에 있는 RADIO CITY Music Hall 록펠러센타의 일부이다
가장 미국적인 공연으로 알려진 라디오 시티 뮤직홀의 CHRISTMAS SPECTACULAR 1933년부터 매년 연말에 공연을 한다고 하는데 올 겨울 기대를 해본다
첫댓글 멋진 고층빌딩 강변에 벚꽃나무 환상이네~ 행복한 하루였겠다아~~ 즐감~ ^^
살방살방... ㅎㅎㅎ
빌딩숲속에서 오수를 즐감했군~~~~~~~~~~~~~~~~~~~
미국 잔디는 부드럽고 푹신합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