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에 미륵사지를 찾던 날.
가을비가 내리고 있었다.
점안식 행사가 있다는 현수막만 외로운 사지.
조금은 을씨년 스러운 오후였다.
세상사 관심 없으신 듯.
가을비 우산도 없이 온 몸으로 맞는 석불님.
조금은 따스해지라고 화사창 사이로 허전함을 달래본다.
비내리는 미륵사지
외로움의 향화가 피어오른다.
2024.10.19.수안보면 미륵사지.
첫댓글 너무 쓸쓸해 보이십니다.힘찬 가을을 기대 해 봅니다.
세차게 내리는 가을비에미륵사지가 빗소리에 잠겨 있었습니다.
🏋♀️🏃♀️👨🦽🏌♀️🏊♀️🤸♀️🤾♀️🧘♂️힘차게 즐겁게 행복하게 보람있게4게
그럼요 그래야지요,,<^^
부처님을 석등안에 가두셨군요... 구도가 기가 막힘니다
이러면 어떨까 하고 한번 카메라 앵글을 잡아 보았습니다.
크~~~~!손오공은 뛰어 봤자 부처님 손바닥이고부처님은 날고 기어봤자 석등안이군요.크~~~~~~!
첫댓글 너무 쓸쓸해 보이십니다.
힘찬 가을을 기대 해 봅니다.
세차게 내리는 가을비에
미륵사지가 빗소리에 잠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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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즐겁게 행복하게 보람있게
4게
그럼요 그래야지요,,<^^
부처님을 석등안에 가두셨군요... 구도가 기가 막힘니다
이러면 어떨까 하고
한번 카메라 앵글을 잡아 보았습니다.
크~~~~!
손오공은 뛰어 봤자 부처님 손바닥이고
부처님은 날고 기어봤자 석등안이군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