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미국은
동맹 한국 Loon 정권 장악자
천치 Loon 돌돌이에게
선봉 돌격 작위를 부여 하고
중국 돌격 앞장 명령에
한국 Loon 정권 장악자
천치 돌돌이
작위 하사 큰 사명의 칼 높이 빼어 든
21세기 동키 호테
중국 풍차를 향해
선봉 공격 돌진 중 ~ !!!
동맹 미국은
중국과
정치, 경제, 무역 교류 협력 상호 투자 강화로
중국 시장 접수 - 수출 1위,
시진핑 독재자로 지칭한 바이든 "가까운 시일 내 시 주석 만날 것"
By 이재호 기자
m.pressian.com
June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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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독재자'라고 언급하며 양국 간 긴장이 커지는 가운데, 그는 자신의 발언이 미중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시 주석과 곧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이하 현지시각)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나렌드라 모리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시 주석을 독재자로 표현한 것이 개선되고 있는 미중 관계를 약화시키고 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실제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미중관계가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는 '히스테리'라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시 주석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계에 대해 사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고 말하는 것"이라며 "(중국과 시 주석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시 주석을 독재자로 표현한 것 자체에 대한 잘못은 없다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 22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만난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모금행사에 참석해 지난 2월 중국 정찰 풍선의 미국 영공 진입 사건과 관련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는 것은 독재자들에게는 큰 창피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독재자' 언급은 시 주석이 이 사건을 사전에 알지 못했을 것이라는 뜻으로 한 말이었지만, 중국에서는 이 발언 자체가 문제가 됐다.
21일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매우 터무니없고 무책임하며, 기본적인 사실과 외교적 예의에 엄중하게 위배되며, 중국의 정치적 존엄을 엄중하게 침범한 것으로 공개적인 정치적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22일 주미 중국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미국측이 즉각 부정적인 영향을 원래 상태로 돌리고 자신들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지한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모든 결과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바이든의 발언이 "기본적인 사실과 심각하게 모순되고 외교적 예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중국의 정치적 존엄성을 침해하고, 미국 측의 약속에 위배되며, 상호 신뢰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주미 중국 대사관은 셰펑 대사가 항의서한을 백악관과 국무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중국이 강하게 항의하면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미국 방문 이후 조성됐던 미중 간 화해 분위기가 상당 부분 손상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사안이 시 주석을 정면으로 겨냥했기 때문에 수습이 더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된다.
그런데 중국 외교부가 21일 마오닝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 중 해당 부분을 브리핑 질의응답 기록에서 제외시키면서 중국이 이 사안에 대해 완급 조절을 하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매체들도 이 사안을 자세히 다루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모디 총리와 회담을 통해 첨단기술 및 국방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인도와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미국이 주도한 비공식적인 안보 협의체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회원국이자 중국과 영토 분쟁이 있는 인도를 끌어들여 중국 견제도 지속하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국 관계가 "새로운 수준"의 신뢰에 도달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너십 중 하나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역동적"이라고 평가했다.
구체적 협력 사업으로 양측은 미국의 제너럴 일렉트릭이 인도에서 전투기 엔진을 생산하며 관련 기술을 이전하는 데 합의했다. 또 인도에서 무인기를 제조하고 함정 수리를 인도 조선소에서 실시하는 등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했다.
다만 양 정상은 대만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의 항해 및 비행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수준에 그쳤다.
바이든 정부는 인도와 관계 강화에 공을 들였지만 현지 미국 언론과 민주당에서는 모디 총리의 비민주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모디 총리가 인도 내에서 소수 종교를 탄압하고 언론 자유를 억압한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카스트제도와 신념, 종교, 성별과 관련해 우리 정부에서는 어떠한 차별도 없다"며 "우리는 민주주의를 잘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모디 총리는 집권 이후 9년 동안 기자회견을 한 번도 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미국과 인도 기자 1명 씩만 질문을 했는데, 인도 측은 기자회견 자체에 대해 전날이 되어서야 동의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전하기도 했다.
블링컨, 시진핑 주석과도 만나…양국 관계 "안정화"에 합의
By 이재호 기자
m.pressian.com
June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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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시진핑(习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만나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자는 데 합의했다. 시 주석은 양국의 올바른 공존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며 상호 존중을 강조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국무장관으로는 5년 만에 베이징에 방문한 블링컨 장관은 중국 수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과 만남을 가졌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세계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중미 관계를 필요로 하며 중미 양국이 올바르게 공존할 수 있는지에 인류의 미래와 운명이 달려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현재 국제사회는 일반적으로 중미 관계의 현상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양국이 충돌하고 대립하는 것을 원치 않으며, 중미 사이에서 편을 드는 것을 꺼리고, 중미가 평화 공존과 우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대국들의 경쟁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는다. 중국은 미국의 이익을 존중하며 도전하고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미국도 중국을 존중해야 하며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 어느 쪽도 자신의 뜻대로 상대를 만들어서는 안 되며, 더욱이 상대방의 정당한 발전 권리를 박탈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항상 중미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되기를 바라며 두 강대국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며 협력하고 윈-윈하는 올바른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며 "미국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태도를 취하고 중국과 마주하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19일(현지시각) 중국 수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가운뎨) 중국 국가주석이 토니 블링컨(시진핑 왼쪽 첫번째) 미 국무장관과 만남을 가졌다. ⓒUPI=연합뉴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미중 양국이 책임과 의무를 갖고 양자 관계를 잘 관리하는 것이 미국과 중국, 나아가 세계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은 '신냉전'과 중국 제도의 변화를 추구하지 않으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으며 중국과 충돌할 의사가 없다. 중국과 고위급 교류 및 원활한 소통을 기대하며, 이견을 책임감 있게 통제하고 대화와 교류 및 협력을 모색한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면담 이후 베이징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 대화에서 몇 가지 핵심 문제에 대해 "진전"을 이뤘고 관계 "안정화"에 동의했다고 밝혔지만, 양국 관계 개선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방송 CNN이 보도했다.
그는 "우리(미중) 사이의 모든 문제에서 (합의에) 성공하지는 못하겠지만, 진전을 이뤘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한 번의 방문과 대화로 해결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건 (그렇게 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고위급 의사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의견 차이가 있는 분야에서 우리의 입장과 의도를 분명히 하고, 우리의 이익에 대해 함께 협력하고, 다국적 공동 과제에 대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모색하기 위해 베이징에 왔다"며 이러한 것들을 중국과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중국과 적대적 관계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잠재적 대립을 완화하는 것에 대해 "미국과 많은 다른 나라들에게 '디리스킹'(De-risking)과 '디커플링'(De-coupling, 탈동조화) 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해 중국을 배제하는 기존의 디커플링과 '위험 회피'로서 지난 5월 G7 정상회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거론된 디리스킹은 다르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주요 현안 중 대만 문제와 관련해 "대만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변하지 않았다"면서도 "남중국해와 동중국해뿐만 아니라 대만 해협에서의 (중국의) 도발적인 행동에 대해 점점 더 많은 국가들이 공유하고 있는 미국의 우려"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중국이 러시아에 살상무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혹과 관련 블링컨 장관은 "중국은 미국과 다른 국가들에게 러시아에 원조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며 "우리는 그와 모순되는 어떠한 증거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블링컨 장관은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공격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중국 기업들"이라며 "우리는 중국 정부에 이에 대해 매우 경계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 19일(현지시각)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약 30분 정도 시 주석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이날 오전 약 3시간 만남을 가진 중국 외교 분야 핵심인 왕이(王毅)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배석했다. 또 전날인 18일 만찬까지 포함해 약 8시간 회담을 가진 친강(秦刚)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도 모습을 보였다.
양국이 이번 블링컨 장관의 중국 방문을 통해 구체적 현안에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양국 관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자는 것과 함께 지속적 소통 의지를 확인함에 따라 이후 친강 외교부장의 미국 방문 및 양국 정상회담 등이 실제 성사될지 주목된다.
빌게이츠에 블링컨까지…미국 주요 인사들, 중국행 이어져
By 이재호 기자
m.pressian.com
June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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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와 만나 중국과 미국 양국 국민 간 우정이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패권을 추구하는 대신 공동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른 국가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시 주석이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빌 게이츠 공동창업자를 만난 자리에서 그를 "오래된 친구"라고 부르며 중국과 미국 모두에 이로운 활동을 함께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매체인 CC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시 주석은 게이츠 창업자에게 3년 만에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 처음 만난 미국인 친구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미국과 중국 관계의 기초는 국민들에게 있다고 말한다. 나는 미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현재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두 나라와 국민에게 유익한 다양한 활동, 인류 전체에 이익이 되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중국이 "패권을 추구하는 강한 나라라는 예전 방식을 따르지 않고, 다른 국가들과 협력해 공동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게이츠 공동창업자는 "우리는 항상 좋은 대화를 나눴고 오늘 논의할 중요한 주제가 많이 있을 것"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중국에 올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문은 게이츠가 "중국은 빈곤 완화와 코로나 19 대처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큰 성취를 이뤘고 모범이 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 주석이 베이징에 방문한 빌게이츠 MS 공동창업자를 만났다. ⓒAFP=연합뉴스
시 주석이 코로나19 창궐 이후 베이징에서 외국 기업가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해 3월 팀국 애플 CEO, 4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각각 리창 국무원 총리와 딩쉐샹 부총리를 만난 바 있다.
그런데 시 주석이 오는 18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방한을 앞두고 게이츠 공동창업자와 공식 만남을 가지면서, 블링컨 장관과 면담도 가능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중 양국 정부 당국자 접촉은 지난 2월 중국의 정찰풍선 사건으로 블링컨 장관의 중국 방문이 무산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블링컨 장관의 시 주석 면담까지는 이뤄지기 어렵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시 주석이 코로나 19 창궐 이후 베이징에서 외국 기업가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해 3월 팀국 애플 CEO, 4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각각 리창 국무원 총리와 딩쉐샹 부총리를 만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