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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시간과 장소 |
11월 5일(월),11시, 나눔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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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성가와 기도 |
성가 61장, 위령 성월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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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자 |
한아네스,김수산나,손아가다,주루시아,차헬렌, 원세실리아, 설베로니카 (7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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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말씀 |
루카 14,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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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묵상 및 영적체험 |
<주님 초대기도 : 주의기도>
*무슨 일이든 이기심이나 허영심으로 하지 마십시오 좋은 일을 할 때, 나의 이기심으로 할 때도 많았고 불평이나 불만을 가지는 경우도 많았었다. 반면에 계산 없는 베품이나 봉사는 육체적 고통이나 경제적인 손해를 봤다는 불만조차 없을 정도로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행복한 마음으로 선행을 베풀고 봉사하자
*초대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도는 누구나 할 것이다. 기도는 하느님을 내 안에 모시고자 초대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친구나 가족을 초대할 때 음식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집안도 깨끗한 상태로 유지할 것이다 그러나 정작 하느님을 내 마음에 초대할 때는 그런 지극정성이 없는 것 같다. 사람들과는 대화를 하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데 집중하지만 기도할 때는 집중하기도 힘들고, 특히 묵주기도를 할 때 분심이 왜이리 많이 생기는지 기도가 끝난 후에도 기도를 한 건지 만 건지 찝찝할 때가 많았다. ‘이러다 하느님이 내게 안 오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복음에서 이런 성서구절이 생각난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라” 나도 그런 마음으로 기도에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너는 행복할 것이다 요즘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아들의 분가로 허전한 마음도 있지만 혼자 지내는 것도 이제 많이 편안해 졌다. 욕심을 내려면 끝이 없지만 집도 있고, 돈도 있고, 음식도 있고, 건강하고…. 얼마 전에 간단한 접촉 사고가 있었다. 상대방의 잘못이긴 했지만 그 사람에게 불평하지 않고 손해배상도 요구하지 않고 그냥 헤어졌다. 내가 다친 곳도 없고, 차도 크게 손상을 입은 것도 아니어서 그러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고 집안에 들어오는 햇살처럼 마음의 따스함을 느낀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수호천사는 우리 모두를 보호하고 도와주신다 한국을 방문하여 언니들과 오랜만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나는 잊어 버리고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언니들이 과거를 상기 시키면서 고마움을 표하는데, 나 또한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의 건강이 좋지 않아 슬프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상황이 나를 힘들게 하고 지칠 때도 많지만 내가 돌봐줘야 할 사람이기에 담담하게 받아들이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다른 장애인들이나 아픈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드려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우리가 회개의 삶을 살아 부활하게 되면 보답을 받을 거란 약속을 예수님께서 하신다. 내세의 삶이 아닌 현세에 집착하고 있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수고로운 삶에 대한 보답은 각양각색일 것이다. 농부에게는 가을에 거두어들이는 풍요로운 수확일 것이고 학생들에게는 잘 나온 성적과 다양한 스펙일 것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승진, 좋은 집, 좋은 차 ,돈, 명예 ,그리고 사회적 지위가 그들이 기대하는 보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어리석은 질문 같지만 우리 스스로에게 심각하게 던져야 할 물음은 ‘이 보상들을 내 삶이 끝나는 날 가져갈 수 있는 것들인가?’ 일 것이다. 복음서 안의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를 보면 부자는 수확한 것을 보관하기 위해 더 큰 곳간을 지어 놓고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이제 먹고 마시면서 인생을 즐기려는 계획을 세우는 순간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다.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하시며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어리석은 자라고 한탄하신다. 피땀 흘려 모은 재물과 명성을 가져갈 수 없다면 먼 훗날 하느님 대전에 나아갈 때 우리의 손 안에는 과연 무엇이 들려 있어야만 할까?
사도 바오로는 벤야민 지파 출신의 바리사이로 기득권 계층에 해당하는 사람이었다 또한 로마 시민이었으며 율법 준수에 철저하였고 스스로를 흠 없는 자라고 일컬었던 인물이다.
그랬던 그가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 그의 과거를 송두리째 부정하며 그 모든 것들을 ‘쓰레기’로 여긴다고 선언하였다. 그의 학식이나 사회적 지위는 참 생명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기쁨에 비한다면 그저 헛되고 쓸모없음을 알았던 그는 참으로 용기있는 사람이었다. 오로지 예수님으로 인해 의로움의 옷을 입고 죽은 이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는 길’만을 소망하였기 때문이다. 보이는 것을 희망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희망하였던 사도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체험했었던 것이다. 나는 그분을 체험하고 있는가?
위령 성월이다.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며 또한 겸손을 배우는 달이기도 하다. 우리 삶에 봄날이 있듯이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그리고 썩어 없어지는 겨울도 있다 내가 죽어야 내 안에 예수님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을 닮아 하느님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받을 수만 있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또 다른 봄날이 될 것이다. 눈부신 햇살처럼 빛나는 그런 봄 말이다.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다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제는 의로움의 화관이 나를 위하여 마련되어 있습니다 ( 2티모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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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말씀 |
너는 행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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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사항 |
1.성전 오고가며 예수님께 인사하기(간단 성체조배) 2.매일미사책 (성경)읽기 3.고해성사 자주하기 4. 위령성월 기도, 병자들을 위한 기도 바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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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실천사항 및 활동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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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선교활동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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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사항 |
1. 본당의 날 (11월11일) : 1,2,5구역 청팀(파란색 상의,편한 복장 착용하세요) 2. 구역 친교 :12월 2일 예상 3. 전대사 : 11월1일 ~8일 ,단체 카톡 공지대로 하시면 전대사 받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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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행사평가 및 건의사항 |
1. 골프대회 : 김밥준비 (설베로니카,김수산나, 손아가다 자매님들 수고하셨습니다) 2.묵주고리기도 : 3. 2구역 친교 : 10월14일 (샌드위치) * 수고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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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음식 봉사자 (양) |
1.골프대회 : 당근(설베로니카), 오이(주루시아) 2.샌드위치 : 설베로니카(토마토 18불), 김엘리사벳.최영규 스테파노(상추 8불) * 도네이션( 고.감.사 !) 황레지나.한아네스(과일 22불), 주루시아(빵,마요네즈,horse radish,햄 75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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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원들의 애경사 |
1. 11월 5일 : 김은숙 엘리사벳 자매님 축일 2. 11월 22일 : 원정희 세실리아 자매님 축일 |
11-2 |
*5분성경,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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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다음달 구역모임 |
송년파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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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성가 및 기도 |
성가 227장, 주루시아 가정을 위한 기도 |
첫댓글 송별파티 아니고 송년파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