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면서 서울에 가는 것이 참으로 큰 행사로 여겨질수 밖에 없네요^^
시골 촌놈에게는 서울이 신기한 것이지요^^
그냥 놀러 가기에는 쉽지 않은 일~~
볼일이 생겼기에... 가족 나들이로 결정하고 함께 올라 가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예슬이를 위해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올라 갔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 박물관에 가면, 유물들 보러 가는데.. 집사람 예슬맘은 그림이 항상 주체적입니다. 우리나라 유물중에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그림과 조형물이 있다고..) 갔습니다.
신기한 PDP 설명과 함께 화면..사진...참으로 편리하더라고요^^
기념으로 사진 한컷~~ㅎ
국립중앙박물관 홀에서~~
식당도 함께 있어서 너무 편하였습니다.
충주에서는 상상(?)할수 없는일이지요..어떻게 식당이 박물관 안에 있는가? ㅋㅋ
어린이 박물관....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차라리 역사박물관 쪽보다는 이곳으로 올것을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슬이가 개념적으로.. 구석기 청동기, 삼국, 고려, 조선시대의 개념을 파악치 못한 듯 싶더라고요^^
유물 앞에서 침 튀겨 가면서 설명했건만~~ ㅎ
점심을 먹고..상암 월드컵 경기장 내에 있는 극장으로....
주차장소를 네비양 쫒아 갔더니. 엉뚱한 곳으로..월드컵 경기장을 한 바퀴 뺑~~ 돌았습니다.
오늘 볼 영화는 four-D 영화 아바타입니다.
3 D 영화를 보려고 하다가...4D로 보았습니다.
영화명은...아바타~~ 이미 한번 보았지만, 다시 보아도 잼있었습니다.
의자가 흔들리고...바람이 불어오고...물방울까지 튀어 날아옵니다.
향기도 나고요^^ 정말 정신이 없더라고요..ㅎ
그리고 저녁식사는 나이가리아 호텔에서..결혼식~~
결혼식에 참석해야 했기 때문에 가족나들이를 기획한 한 셈인데
참으로 꿈과 같은 시간 이었네요^^
이차가 제 손에 온지..벌써 6년째~~에 되었네요^^
트럭아...오늘 네가 서울에서 수고 많았다~~ㅎ
행복한 서울 외출이었네요^^
집에 오니..밤 12시더라고요^^
예슬이네 사과 꽃눈이 드디어 터져서 나옵니다.
사과꽃눈은 다른 작물과 달리...잎눈과 꽃이 함께 나옵니다.
봄날이 점점 더 짙어져 가고 있습니다.
첫댓글 예슬이엄니 얼굴이 많이좋아지셨어요 보기좋네요
살이쪄서 그런디...이뻐지긴 이뻐졌어요^^ㅎㅎ
일에 치여 아이들과 놀러 다니기가 어려워졌네요..... 예슬이네 사과 분양 받은것 확인하러라도 한번 가야 할텐데... 하여간 즐거운 가족 나들이 행복하셨겠네요....
바쁜것이 좋은것이지요^^ 저도 어제 부터..꼼짝마라..하면서 일하고 있어요^^
ㅎ즐거운서울 가족나들이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부지런히 다니세요..바뿐농한기에는 나들이하기가 힘들잖아유~~~
방장님의 블루베리의 향취가 여기 까지 나오는 듯 싶습니다. 올해 대풍하시고, 건강챙기셔요^^
행복한 가족 나들이 잘 하셨네요 예슬맘님 훨신 젊어졌어요
ㅎ~~ 가을사랑님 늘 건강하시지요^^ 감사하구먼유~~ 집사람이 살이 올라서..다들 좋아졌다고 하더라고요^^
참 행복한 가족 나드리 ..하고 오셨네요 ...^*^
간만에 알뜰한 시간을 보내고 왔었지요^^ 감사합니다.
한강다리건너 15 분이면 갈수있는거리인데...진작 알았더라면 맛있는 커피라도 한잔 대접할것을,,,,모처럼의 가족 동반이신듯~박물관이 넓어서 다~둘러보시면 시간 엄청~걸릴건디유,,,,
아하..그러시군요..이번에 올라갔을때에 처음으로 거의 차가 안 밀리더라고요^^ 박물관에서 상암경기장.. 10여분... 상암경기장에서 결혼식장까지..역시..10여분 정도... 걸렸습니다. 집에 올때 졸음운전은 안 하기에..여주에서...그리고 충주 휴게소..두 군데에서 자다가 왔었지요^^
저희집 애기들이 예슬이 언니 보고 싶어하는데 좋은 기회일수도 있었는데 아쉬움.... ^*^ 행복은 주어진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것이라지요.. 행복을 만들어 가시는 삶
멋지십니다
그러게요^^ 애기들 작년하고 올해 또 엄청 많이 컸을텐디..ㅎ 감사합니다. ^^
박물관 구경은 예슬이에게 좋은 공부가 되었겠네요. 곧 사과꽃이 피면 한번 소집하실꺼지요? 그때 뵙도록 하지요
너무 넓어서.. 힘은 들었지만..참으로 좋은 자극이 되었을 듯 싶습니다. 아직 모임계획을 못 잡았습니다. 이상 기온때문에... 일이 많이 복잡(?) 바빠서..틈이 없네요^^ㅎ
고양이 손 이라도 빌릴만큼 바쁜시간을 쪼개어 가족사랑 실천 하시는 울 지기님 멋져부러요^^ 지방에 살고계시더라도 이따금씩 도회지 문화를 접할 수 있게 가족배려 하세요 예슬이와 예슬맘의 얼굴표정이 생동감 있어보입니다 지기님가족 홧팅!!나이아가라 호텔은 저희집 과 가까운 곳인데...한강의 야경이 외국의 야경과 견주어도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좋은 봄 나들이 되셨군요^^
정말 그 호텔은 강변가에 바로 있더라고요^^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ㅎ
가족 서울나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러게 예슬모친께서 얼굴이 더 젊어지신듯지기님 몸관리좀 하셔야 할듯
요즘 체중이 작년부터 4키로 상승한 체로 고정이 되어 버렸네유~~ㅎ 집사람은 젊어지고 나만이 늙는 구나..ㅋㅋ
제 생각엔 가족들도 사과를 많이 드셔서 그런가보군요^^ 참 예쁘세요
예슬이와 엄마가 자매간 같아 보이네요... ^^ 큰언니와 막내 동생... ㅎㅎㅎ
예슬맘이 엄청 좋아 하겠구먼유~~ㅎ 바쁘신데..잘 지내시지요^^ 무릅 건강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