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녔던 볼링장에 찾아갔다.
오래 다녔던 곳이라 그런지 익숙하게 찾아간다.
선생님을 만나 뵙고 싶었지만 자리에 계시지 않았다.
볼링 치며 예전처럼 볼링 다니고 싶은지 물었다.
아무 대답과 반응이 없다.
그저 순서에 따라 볼링 공만 굴릴 뿐이다.
조예담 씨가 원하는 취미 생활하면 좋겠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을 이야기해주면 좋겠지만 반응으로 살펴야 한다.
볼링과 다른 취미 생활도 이것저것 해보며 잘 살펴보아야겠다.
2024년 4월 12일 금요일, 강동훈
예담 씨와 지역사회가 취미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길 바랍니다.
일마다 때마다 당사자에게, 지역사회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며 일을 이루어가면 좋겠습니다. - 더숨
첫댓글 이것저것 해보며 잘 살피다 보면 어느 하나 예담 씨가 좋아할 만한 취미 꼭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취미 찾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