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4년 10월 0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들을 보내드립니다. 주님이 부어주시는 생기로 행복한 주말과 은혜로운 주일 보내세요
8/5/19 이제라도
[예레미야 29:12~13]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오래도록 교회 문 밖에서만 맴돌던 한 청년이 눈병으로 심히 고통을 당하다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눈을 정밀히 진찰한 의사는 눈에 살인적인 병독이 들어가 감염되었으므로 두 눈을 뽑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므로 내일 즉시 두 눈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년은 참담하게 절망했고 아픔과 번민과 슬픔으로 몸부림쳤습니다.
그때 크리스챤 친구가 찾아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매달려 보자고 권고했습니다.
청년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지푸라기라고 잡는 심정으로 친구와 함께 교회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해도 참 염치가 없었습니다.
그토록 예수 믿으라고 할 때는 끄덕도 하지 않던 자신이 병에 걸려 죽게 되자 이제사 살려달라고 하고 있으니 좀 양심이 없는듯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완악했던 자신의 마음부터 회개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기도의 문이 활짝 열려 그동안의 모든 죄를 철저히 회개하며 하나님께 절규하듯 기도했고 은혜를 베풀어주시길 부르짖었습니다.
그는 울고 또 울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눈이 퉁퉁 부을 정도였습니다.
다음날 마음이 홀가분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수술대에 올랐는데 다시 진찰을 하던 의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토록 심하게 번졌던 독균이 깨끗이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그의 뜨거운 회개의 눈물은 영육의 생명을 모두 고침받게 했습니다. 🌱
[열왕기하 6:15~17]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엘리사를 돕던 사환은 이름도 안적혀있는 그저 한 청년이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나오니 도단성 산꼭대기 마다 아람 군데가 산을 덮고 있었습니다.
이 막막한 상황에서 그가 할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기에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내 주여 우리가 어찌 하리이까” 하고 부르짖었습니다.
이 부르짖는 소리에 하나님은 불말과 불병거를 보내사 새로운 무대를 펼쳐주셨고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주셨습니다.
화려한 미사어구도 없는 이 짧은 절규에 하나님은 왜 응답하시고 새로운 역사를 쓰셨을까요?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신 이유는 오직 단 하나, 부르짖는 기도, ‘절규’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우리의 절규를 기다리셨다는 듯이, 연약한 피조물이 드디어 창조주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인정하고 부르짖으며 기도하자 하나님은 반응하셨습니다.
지금은 절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지금이라도 창자가 끊어지듯이 절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요엘 2: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이제라도’는 ‘even now’ ‘지금이라도’ 란 뜻입니다.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부르짖으며 기도하면 하나님은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고 새로운 무대에서 새 역사를 행하실 것 입니다.
의인 10명이 없어서 소돔이 망했듯이 의인 10명만 있어도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습니다.
역전에 능하신 하나님은 이제라도 회개하고 부르짖으며 절규하면 대한민국을 향하여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시며, 뒤집으시는 놀라운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1973년 여의도에서 전 기독교인이 모여 빌 그레함 목사님과 함께 절규하며 기도했듯이 이제 대한민국 전 기독교인이 모여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절규하는 기도의 자리에 동참하여 믿음을 날개를 펴는 시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역전에 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제라도 무릎 꿇고 회개하고 부르짖어 기도할 때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시사 이 나라를 살려 주시옵소서.
이제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임을 우리 모두가 자각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다음 세대의 믿음 계승을 위하여, 전 기독교인이 한마음으로 모여 절규의 기도를 함으로 하늘 문을 여시고 기도의 문을 여시어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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