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 하자구 옆집을 부르니 이갈고 코골구...좋은반샘은 2시간잤다구....
할수없이 혼자서 함덕해수욕장을 쓸쓸히 돌아보고는 들어와 나갈준비.
오늘 운전은 내가.....떨린다....내차가 아니라서.
덕이당에서 보리빵 3종류를 사서 간단하게 먹고 달려달려 서귀포 잠수함에 도착했다.
티켓팅을 하고 새연교를 한바퀴돌구 바다로 출발.
물속 풍경도 물고기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무반응 동현 강일....별루 않좋아하네
그래도 잠수함을 타보고 점심은 고등어구이 조림 전복죽 성게국...각자가 원하는거 먹고 올래시장 돌며 꽈배기도 사먹고 닭강정 꽃게튀김도 사왔다...야식으로 먹으려구.
오셜록카페를 한바퀴 돌구 한라봉. 우도땅콩.녹차오프레드를 원하는메뉴로 먹어보고 녹차밭도 한바퀴돌구나니...벌써 해가지려한다....
저녁은 종범님이 원하는 흑돼지꼬치구이...한꼬치10만원...두꼬치 먹고 부족해 오겹살 추가....난 감자만먹고 강일님은 새송이버섯만 5송이 현숙샘은 호박양파만먹고
고기는 누가???
구워지기가 무섭게 접시를 쏙쏙비우는 어미새가 한개씩 주기를 기다리는 식구들....마냥 먹이려면
끝이없겠네...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 피곤해 보이는 발걸음들...오늘도 다들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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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제주캠프 둘째날.
새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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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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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일님. 공중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