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한가운데 있는 아랍 동화 알함브라 그라나다
alhambra granada Spain
이베리아반도에 정착했던 무어인( " 알 안달루스와 북아프리카의 무슬림 거주자 " 약 800년 동안 스페인, 포르투갈, 북아프리카를 통치하며 스페인은 무어 출신의 가톨릭 군주들에 의해 다시 정복되었고 정복은 1492 년에 완료)들이 그라나다에 지은 궁전.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극도로 세련된 아름다움이 있어 높이 평가받는 건물이며 기독교 세계와 이슬람 세계의 건축이 절충된 예이기도 하다. 지금은 전형적인 기독교 문화권이 된 도시에서 이슬람의 흔적이 듬뿍 담긴 궁궐을 보는 기분이 묘하다. 정반대 사례가 바로 과거에는 동방 정교회 예술의 정수이자 중심이었으나 지금은 이슬람 문화권의 도시가 된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성당이라고 할 수 있겠다. 크게 4개 공간으로 구성되는데 처음 지어진 건축물이자 가장 전망 좋은 요새인 알 카사바, 아라베스크 양식의 꽃인 나사리 궁전,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의 헤네랄리페, 스페인 르네상스 시기의 건물인 카를로스 5세 궁전과 산타 마리아 성당과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이다. 세계의 건축 장식을 연구했던 <Grammer of Ornament>의 저자 오웬 존스는 알람브라, 무어인의 장식을 최상으로 꼽기도 했다. 아라베스크무늬와 종유석 모양의 세밀하고 방대한 장식을 가진 아치와 기둥, 돔, 각종 수로와 수변, 담담한 벽의 대비 등을 볼 수 있다. - 위키피디아 -
알함브라 입구
알카사바 요새
나스르 궁전 (Palacios Nazaríes)
사자의 법원 (Court of the Lions)은 물줄기를 뿜어내는 12 마리의 사자로 둘러싸인 중앙 분수의 이름을 따서 명명
천장은 한 조각의 돌로 조각된 것처럼 보이며, 목이 뻣뻣한 많은 장인들이 수세기를 보내지 않았을까,,,
왼쪽은 이슬람 장식, 오른쪽은 가톨릭 장식
제네랄리페 (Palacio de Generalife)
르네상스 건축인 찰스 5 세 궁전
이사벨라 여왕이 지은 그라나다 대성당 (Granada Cathedral) 또는 성육신 대성당 (Cathedral of the Incarnation)
그라나다 대성당 근처 누에바 광장 Plaza Nueva
팔라시오 데 라 샹실레리아 (Palacio de la Chancilleria or High Court of Andalu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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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특산 강화와인 보데가스 피케라스 Bodegas Piqueras
그라나다 국기 색상 / 빨간색은 사라진 나스르 왕정을 나타내고 초록색은 아랍의 정복을 상징 중앙은 기독교 문장
<포루투갈 국기와 비슷하나 색상이 반대며 중앙 문장과 빨강과 녹색이 차이가 있다
그라나다 문장
첫댓글 올봄에 여기 다녀왔는데요 사진으로 보는게 낫네요 스페인 어딜가나 관광객 너무 많아서 제대로 보긴 힘들더군요 알함브라궁전에 분수와 그정교한 궁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참 아름다운 스페인 이었습니다 골목들이 너무 아기자기 이뻣구요 대규모 성당규모엔 입이 안 다물어졌답니다
녭~ 저는 코로나 전에 2018년 다녀왔습니다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더위에 힘든 것도 지나고 나니 모두 추억이네요 사진이 났다 하심은 스페인을 직관 하셨기에 사진이 더 눈에 들어옴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스페인 여행이 좋으셨던 것이겠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늘 좋은 일들로 한가득 하세요 😀
아! 아름답습니다.
머물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