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주외국인복지관 정당·후보들에 다문화정책 제안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이 6·4지방선거 대전 다문화정책을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나섰다.외
국인복지관은 21일 ▲‘다문화과’ 승격 및 외국인복지관 지원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경제자립 지원 ▲다
문화자녀 글로벌인재 육성(다문화공립학교 신설) ▲전국 최초·최고 다문화교육(다문화박물관 신설) ▲전국 최고 ‘다문화
도시 대전’ 건설(전국다문화축제 개최) 등 5개 부문 다문화정책 제안서를 발표했다.이주외국인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
을 위해 외국인복지관이 제시한 민선 6기 다문화정책의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문화과 승격 및 외국인복지관 지원
-2만 4000명 외국인주민 통합관리부서 필요(현재 국제투자통상과, 여성청소년과 다문화계를 ‘다문화과’로 승격 후 통
합 운영)
-거주외국인지원조례 개정 후 외국인 복지업무(교육·의료·법률상담·육아) 민간단체 위탁을 통한 원스톱 지원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을 위한 맞춤 서비스 지원(현재 대전시 예산에 외국인노동자 지원예산 전무)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경제자립 지원
-70%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시행
-공동생산시설, 다문화식당 등 직업훈련 및 취업 지원
-이주여성자활지원센터(장기쉼터, 직업훈련, 육아보육) 유치(여성가족부)
◆다문화자녀 글로벌인재 육성(다문화공립학교 신설)
-학교 부적응 다문화자녀를 위한 다문화공립학교 신설(폐교 활용해 예산 절감, 이중언어 교육 등 특성화 맞춤교육)
-결혼이주여성을 다문화학교 교원으로 채용, 일자리 창출
-전국 다문화자녀 이중언어대회(교육부) 개최
◆전국 최초·최고 다문화교육(다문화박물관 신설)
-폐교를 활용한 다문화박물관 신설(아시아존, 아프리카존, 유럽존, 다문화식당 등 전시·체험공간)
-대전시민대학 등에 다문화 강좌 개설, 다문화 시민교육
◆전국 최고 ‘다문화도시 대전’ 건설(전국다문화축제 개최)
-원도심에 다문화거리 조성, 다문화 체험장 운영
-전국 다문화축제 유치(문화체육관광부) 등 다문화도시 브랜드 개발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 2014년 5월 22일자 금강일보
출처 :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605
첫댓글 진짜미친넘이구나... 외국인들은가만있는데
한국인이 나서서 나라망치고 있네
에라이
한국문화 정체성은 이제 사라지겠군요
사대주의자들 ~~~ 한복도 사라지고 한식도 사라지고, 전부 사라지겠네
할랄된 음식먹고 돼지고기 먹지못하고 비늘없는 생선도 못먹고 쇠고기도 못먹겠네, 김치대신 쏨땀먹고 된장찌개 대신 똠양꿍 먹고 .... 욕나온다
난 다문화인이다. 그렇지만 박물관건설 외 모두 반대한다. 이주여성들이 국가 지원없어도 알아서 말과기술을 익히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야한다. 언제까지 맞추형입니까?
다문화전문학교? 우리아이들 위한 학교가 아니다. 우리애들은 엄마만 외국인이지 아빠와는 모두 진정한한국인이다. 다문화학교 왠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