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착한며느리를 내쫓으려고ㅡ,
못된 시어머니와 큰시누이는 머리를 맞대고,어떻게 하면
언니와 형부사이를 갈라놓게 하려고 안간 힘을 다썼다.
부부의 인연은 천륜인데,어떻게 인간의 힘으로 두사람의 사이를
갈라 놓을수가 있을까?
하늘에서 그 못된 시어미의 아들에게 벌을 내렸다.
그것도 말못하는 벙어리로!~~~~~~~~~
형부가 벙어리가 된 사연은 이러하다.
참으로 세상 살다보니,별일도 다있다.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벙어리가 되다니!!!~
님들도 이해가 가지 않을것이다.
언니는 두달간 병원에서 있으면서 친정에도 연락을 하지않았고,
혼자서 외로이 눈물을 흘리면서 결심하였다,.
시댁으로 들어가지 않노라고,
그러면 일에만 몰두하고ㅡ나중에 돈벌면 아들이 자라서 엄마 찾을것이고,
좋은 집도 사고, 오직일에만 열중하리라고,그리고 시어머니가 후회하고
며느리를 미워한 것을 후회 할것이라면서 시댁에 시어머니와 마찰하고 살면
서로가 괴로우니,어떻게 새며느리를 얻던지,이혼만은 하지 않으리라고 결심 하였다,
언니는 다음해에 내신을 내었고,타 학교로 전근이 되었다.
언니가 시댁에 안들어 가고 난후에 사고가 생겼단다,
나중에 안사실이었다. 형부가 벙어리가 되었다는 사실을,,,
형부는 그당시에 은행 대부과에 근무하였는데,
대부과에 한 고객이 대출을 받고 고맙다고 저녁을 대접하겠다면,
불러내었다. 형부는 빈속에 2차.3차로 술을 과하게 마셨는데,
혀가 꼬꾸라질 정도였단다.
그리고 어머니와 아내와 자꾸 마찰이 생기니,중간입장에서
그는 몹씨 괴로웠다, 어머니편을 들자니 아내가 서운하였고
아내편을 들자 어머니가 서운해 하셨다.
형부는 어머니와 아내사이에 샌드위치 되어서 누구편을 들수도 없고
그렇다고 넉넉해서 살림을 나와 아들과 아네 셋이 오붓하게 살수도
없었다. 장남이라서,장남으로 누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 났을까?
장남으로 태어난것은 하늘의 뜻이다.
형부는 착한것인지 아니면 우유부단한 사람인지,
어머니 치마폭에서 결혼은 하였지만 아직은 마마보이 같아 보였다.
누나와 어머니가 이혼을 준비하고 있을때,
몹씨 혼란 스러웠다,
부부사이가 나쁜것도 아니요,두사람은 좋은데, 어머니가 너무나 며느리를
못마땅해 하니,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마음만 괴로울뿐이었다.
이참 저참에 술로 그 괴로움을 삼키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술은 기분 좋아도 한잔, 슬프도 한잔, 괴로운일이 있을때 잠시나마 괴로움을
술기운으로 잊고 싶었던 것이다,
남자들의 세계는 술의 힘을 빌려서 사랑을 고백할수도 있고,
술의 힘을 빌려서 용기도 낼수도 있지만, 술을 잘 다루지 못하면 그만 술독에
빠져서 허우적 허우적 그독한 술때문에 일생을 망치는 일이 있단다.
우리형부가 바로 술때문에 한평생 자신의 몸을 망쳐서 불행을 자초한 것이다.
그 불행은 가족들 중에 어른들이 잘못해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볼수있다.
참으로 고약하고 못된 시어머니는 음식하나 잘못한다고,그 착한며느리를
가정에서 내 쫓으려고 음모를 꾸미고,또 부족해서 아들과 이혼 시키고,ㅡ
다른 며느리를 보려고 일을 꾸미고 있을때 아들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결혼 3년 째 한창 재미나게 살아도 시원찮을,,,,
형부는 대부과에서 고객으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고 저녁을 대접하겠다는
말을 듣고는 외출을 하였다.
그날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단다.
거리에는 온통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으며, 연인들끼리 팔짱을 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때 형부와 고객은 술자리를 하였다,
형부는 고객과 2차,3차의 술을 마음껏 마시고는 정신을 잃고 몸을 가누지 못했단다.
집근처에서 택씨에 내렸으나 그만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그리고 새벽에 길가는 행인에게 발견되었고 그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서 쓰러져 잠이든
형부를 경찰에게 신고 되어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형부는 혀가 굳어져서 말을 할수가 없었단다.
첫댓글폴라리스님 저는정말슬퍼요 며느리 시어머니 다 여자아닌가요 정말 슬퍼요 서로 같은 여자들 끼리 이거 뭐하자는겁니까 서로가 다 한번은 느꼈을 고통들 인데요 남의집 며느리안되구 엄마안되나요 결혼하면 누구나 한번은 거처야할 여자들의 이런 현실들이 가슴아프구요 슬프답니다....
그렇죠? 형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술을 그렇게 정신을 잃을 정도로 마셨군요......원인은 스트레스였군요. 맞아여 분가를 하였드라면.........좋았을텐데......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어머니께 우리분가 할랍니다 라고 용기를 가졌더라면...병원에 가서 언니와 의논을 하면 좋았을것을,술로 해결하지 말고,
첫댓글 폴라리스님 저는정말슬퍼요 며느리 시어머니 다 여자아닌가요 정말 슬퍼요 서로 같은 여자들 끼리 이거 뭐하자는겁니까 서로가 다 한번은 느꼈을 고통들 인데요 남의집 며느리안되구 엄마안되나요 결혼하면 누구나 한번은 거처야할 여자들의 이런 현실들이 가슴아프구요 슬프답니다....
고맙습니다. 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슬픈 현실이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가 틀림없지만 그러면 안되는데 ......
고부간의 갈등은 불행의 시초입니다. 우리는 좋은 시어머니가 됩시다.
그래요 우리세대가 고쳐 나가야할 과제 같에요 우리세상님들 우리모두 며느리를 딸하고 똑같이 보자구요 우리4050 세대가 안고치면 정말 슬퍼요....
아들이 없어 내가 악역 맡을이유는 없지만 따래미는 고난이 없어야 하는데 ...
시어머니가 드세면 아들들은 보통 마마보이 아니면 어머니품에서 헤어나지를 못하드라구요
앞으로 더 슬픈 희생자가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공부 많이한 며느리 능력있으면 일해야지요. 그 부모된 우리는 손자도 키워 주어야지요.
" 어여쁜 당신~~" 연속극이 생각납니다. 박원숙이 아들 이혼 시킨것.....
그렇게 말문을 닫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왜 분가를 못하지요? 너무나 드쎈 엄마의 치마폭에서 헤어 나질 못하나 봅니다.
그렇죠? 형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술을 그렇게 정신을 잃을 정도로 마셨군요......원인은 스트레스였군요. 맞아여 분가를 하였드라면.........좋았을텐데......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요? 어머니께 우리분가 할랍니다 라고 용기를 가졌더라면...병원에 가서 언니와 의논을 하면 좋았을것을,술로 해결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