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당야유도/신윤복
雲雨之情 1
爲爲不厭更爲爲 不爲不爲更爲爲
위위불염갱위위 불위불위갱위위
해도 해도 싫지않아 다시하고또하고
안 한다 안한다 하면서도 다시하고 또하고
雲雨之情 2
<김삿갓 曰>
毛深內闊 [모심내활] 必過他人 [필과타인]
털이 깊고 속이 넓은것보니
필시 다른사람이 지나갔나 보구나.
<댓말:처녀 曰>
溪邊楊柳不雨長 [계변양유불우장] 後園黃栗不蜂圻 [후원황율불봉기]
시냇가 버들은 비가 오지 않아도 절로 자라고
뒷동산 밤송이는 벌이 쏘지 않아도 절로 터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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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문고 산조 엇모리 장단에 ~주신 게시물 즐겨 갑니다....고맙습니다..건강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