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바른미래당 청년 톡톡!
“3·1운동은 청년운동이었다”
- 손학규 당대표, 3·1운동의 재해석과 관련 청년들과 토론 맞짱 펼쳐 -
바른미래연구원은 2019년 2월 25일(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사)청년365(대표 조용술), 이찬열 국회의원실과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청년 토크쇼 ‘3.1운동은 청년운동이었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39세 이하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행사다. ‘21세기 키즈’와 ‘3·1운동 키즈’가 역사적 대화를 나누는 셈이다. 3·1운동을 현재화하는 21세기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지향적 역사인식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전범선(두루미출판사 대표, 가수), 박석길(LINK한국지부장), 유승호(한국경제 기자), 하주희(주간조선 기자)를 비롯한 청년 패널들이다.
이들은 3·1운동이 청년운동이자 세계시민운동이었다는 관점에서 접근한다. 새로운 세대가 새로운 사상으로 무장해 한국사의 무대에 전면적으로 등장한 대사건이라는 것이다.
실제 ‘3·1운동 세대’는 5천년 한국사에서 처음으로 군주주권에서 국민주권으로, 제국에서 민국으로 가자는 민주공화국의 비전을 선포하고, 세계시민주의 관점에서 세계평화를 추구했다. 이는 3.1운동을 명망가 중심의 편협한 민족주의 운동이나 특정계급이 주도한 이념운동이라고 강조하는 반쪽짜리 역사해석에 대한 반론이기도 하다.
바른미래당은 현재 청년정당을 표방하면서 ‘대한민국 새판짜기’를 시도하고 있다. 국민 모두가 다 함께 국가의 주인이 되는 민주공화국 실현을 위해서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비례적으로 대표돼야 한다는 것이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선거연령 인하를 주장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이번 토론회는 바른미래당의 정신이 곧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셈이다. <끝>
2019. 2. 25.
재단법인 바른미래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