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당돌한 얼음이요?!
지하철을 이용하는 여시라면
살다가 한번쯤은 빌런들을 만나본 경험이 있을 거임
그럴때 말리다가 해코지 당할까봐 무섭기도 하고
말리는 사람이 위험할까봐 걱정될 수도 있음
그때 조용히 소리없이 신고하는 방법을 알려주겠음
먼저 내가 타고 있는 차량번호를 확인할것
(보통 요즘 지하철엔 타고 내리는 문쪽에 적혀있음)
차량번호를 확인하기 힘들다면
00역 도착 XX행이라고 해도 된다고 함.
다만 이런경우엔 열차칸 번호를 모르니까
신고하고나서 대처가 좀 늦을수 있겠지?
그리고 여기로 신고문자를 보내면 됨
(여기서 1 3 4호선 서울 바깥으로 가는 라인은 경의선 신고하는 번호로 신고해야 한다고 하네)
+) 대전지하철 : 042-539-3114
+) 광주지하철: 062-604-8000
ex) 열차번호 12345에 취객이 들어와서 난동을 부리고 있으니 처리 부탁드립니다.
이러면 지하철공사에서 확인하고
바로 다음역에서 지하철 보안관들 대기하고 있다가
빠르기 처리를 해주실 거임!! 문자 답장도 빠른편이야
아무튼 지하철내 신고방법 알고
다들 쾌적하게 지하철 이용하자고!
+) 요즘엔 어플로 신고하는것도 빠름
서울메트로 노선은 '또타지하철'
코레일 노선은 '코레일 지하철톡'
어플 깔면 신고할때 위치도 자동으로 잡히고 출동 안내도 하고 민원처리 안내도 해줌
온도조절 등 각종 민원사항도 바로 신고 가능
어플로 신고도 가능하다고 함
첫댓글 헐 나 맨날 지하철 문에 있는 4자리 번호로 신고했는데.. 겹치는 번호가 여러개 있는거 같던데...
어느 방면이냐고 다시 물어보더라고
문자 신고 했는데 대응 겁나 느리더라
문자로 신고 했는데 답장은 빠르고 직접 사람이 와서 일 처리 안하고 방송만 계속 하더라 ㅜ .. 요즘은 다 귀에 이어폰 꼽아서 방송 효과 없던데 .. ㅜ
일처리 존나느림..
근데 의미가 없음 대응 개느려사
요새는 느린가?? 옛날에 잡상인 신고하고 다음 역에서 바로 직원타서 끌고가돈데 ㅋㅋㅋㅋㅋㅋ
문자신고 많이 해봄. 밤에 좀 늦게 집가면 취객많아서 완전 꼴라돼서 누운 사람도 신고해보고 바닥에 토한사람도 신고해봄
오늘 광인이 소리 지르고 사람들 붙잡고 그랬는데 정차하더니 역무원이 엄청 빨리 달려와서 그사람 내리게함
근데 첫 번째 짤 강아지 죽은 건 아니겠지..? ㅠㅠ
문자신고 짱느려.... 글구 00역 00행이라고 말해도 열차칸 정확히 말해달라고 문자옴.... 한번도 제대로 처리된적없어
일처리 진짜 느리더라
문제행동하고 내리고난후 도착하더라.....
그사이에 지하철역 몇개를갔는데도 해결안되는거보고 일처리속도에 감탄을 금치못함
거의 우리회사보는줄~
저번에는 칸번호랑 다써서보냈는데 지금 운행중인열차아니라고와서 폰지하철타게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 열받아서 칸번호사진찍어서답장함
아근데 온도는 빨리빨리 반영해주더라 난 그래서 더울때 문자자주함
헐.. 느려? 나는 맨날 두정거장 내로 오시던데; 요즘은 달라졌나..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 안낀 남자있길래 신고넣었는데 답변만 오고 뭐 하나 안함 ㅋㅋㅋㅋ개빡쳐!
문자 진짜 느려.. 여기다 연락하면 관할기간 아니라고 저기다 하라고 하고 저기다 하면 다시 여기라 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