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 자체가 비싼 바다회를 대체하고 산골 농가 소득을 올리려는 목적으로 양식을했지요... 그 첫 대량 양식지가 평창 미탄쪽으로 아는데... 맛은 호불호가 갈리지요~ 경제 성장기 8~90년대와 2천대 초 우후죽순처럼 송어 횟집이 늘다가 항생제 여파로 된서리 맞았고 지금 기지갤 편다고 할까? 암튼 와시비 짙게 두르고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은 어느 회맛 못지않지요~~~
민물회는 잉어회가 맛이 최고라는데.. 산이 아닌 낚시 다닐때 .. 충주댐 막은 첫해에 제천 높은다리 안쪽 깊은 동네에서 배를 빌려 포인트로 이동하곤 했는데 그 동네사람들이 잉어회를 뜨고 있었거든요. 그걸 그때 먹어 봤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눈치회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옛날 미사리에는 어부들이 많았지요. 젊을 때 사회에서 만난 친구 하나가 그 미사리에서 어부를 하시는 아버지가 있어서 미사리 강가에 어부들의 임시 거처에서 하룻밤 자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다회보다 훨씬 식감이 좋았습니다.
첫댓글 으음~~즐기지는 않지만 맛나 보입니다...콩가루에 찍어 먹는게 좋지요.
아,, 사시미가 별루세요?
@토요일 캐이군이 난 아니니 칼총장?
냉수어종이라 물이중요하져
@캐이 요즘 풀이죽어서리.. 근디 시내엔 송어회집이 없는거 보면 희한해요.
민물괴기잖아요...
@킬문 민물괴기는 왜 없죠?
비린내, 흙냄새...
맛은 어쩐지 몰라두
무한리필 두당 21처넌이면
쫌비싼것 같은디..
글쵸. 걍 일인분만 묵어도 만족스러워요. ㅋㅋ
송어는 회로먹는거보단...
무침으로 팍팍비벼서묵어야~~~~^^
@횡지암 아무캐나 묵어도 맛있어여~ ㅋㅋ
제가 웬만하면 먹다 남기질 않는데~~송어는 먹다가 남긴 기억이라서요~~보기는 먹음직한데,잘 안 넘어가더라고요.
송어는 사실 호불호예요.
먹성 조은 덩형님께서
남겼다면 입맛에 별루인가봐요.
제입은 꾸중물통이라
가리는거 없이 닥치는대로.
없어서 못먹습니다.^^
@ddc. 나랑 비슷허네. 머슴 입맛이라고~ ㅋㅋㅋ
송어 자체가 비싼 바다회를
대체하고 산골 농가 소득을 올리려는 목적으로 양식을했지요... 그 첫 대량 양식지가 평창 미탄쪽으로 아는데... 맛은 호불호가 갈리지요~ 경제 성장기 8~90년대와 2천대 초 우후죽순처럼 송어 횟집이 늘다가 항생제 여파로 된서리 맞았고 지금 기지갤 편다고 할까? 암튼 와시비 짙게 두르고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은 어느 회맛 못지않지요~~~
그쵸. 전 바다회나 민물회나 다 좋던데요. ㅋㅋ
8 ~90년대 한 때 역돔 회집들이 우후죽순으로 있다가 사라졌는데 ...
나도 바다 거는 좋은데 민물은 좋아하지 않아서 그림 봐도 그리 땡기지 않구먼요
차라리 된장 궁물에 소주 마시는게....
참 개성들이 강하십니다. ㅋㅋㅋ
민물회는 잉어회가 맛이 최고라는데..
산이 아닌 낚시 다닐때 ..
충주댐 막은 첫해에 제천 높은다리
안쪽 깊은 동네에서 배를 빌려 포인트로
이동하곤 했는데 그 동네사람들이
잉어회를 뜨고 있었거든요.
그걸 그때 먹어 봤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눈치회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옛날 미사리에는 어부들이 많았지요.
젊을 때 사회에서 만난 친구 하나가
그 미사리에서 어부를 하시는 아버지가
있어서 미사리 강가에 어부들의 임시
거처에서 하룻밤 자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다회보다 훨씬 식감이 좋았습니다.
글쵸. 전 머 바다회나 민물회나~ ㅋㅋ
민물회를 드셨으면 별 증상이 없더라도 디스토마 약(디스토시드= 프라지콴텔)을 지금이라도 드시는 게 좋아요...간디스토마와 폐디스토마가 생길 수 있지요.
@킬문
벌써 35년도 지났는데요..
제천 동산 들머리 성내리인가에..
송어회집 유명한 곳이 있잖아요.
야채넣고 콩가루넣고 회 잔뜩 넣고
초장에 비벼 먹으면 소주 두어병은
거뜬 합니다.
아 중부지방도 송어집이 있군요.
@토요일 청풍면거리가
다
송어회집천지임다~~~^^
높은다리가 당두산근처이고 우리 외가집 바로 앞 입니다. 거기가 월굴리 이지요
@칼바위
그러시군요.
충주댐 초창기에 그리로 낚시 엄청 다녔습니다.
그때는 잡았다 하면 월척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