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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송어회
토요일 추천 1 조회 157 19.01.18 14:13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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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18 15:01

    첫댓글 으음~~즐기지는 않지만 맛나 보입니다...콩가루에 찍어 먹는게 좋지요.

  • 작성자 19.01.18 15:05

    아,, 사시미가 별루세요?

  • 19.01.18 15:14

    @토요일 캐이군이 난 아니니 칼총장?
    냉수어종이라 물이중요하져

  • 작성자 19.01.18 15:18

    @캐이 요즘 풀이죽어서리.. 근디 시내엔 송어회집이 없는거 보면 희한해요.

  • 19.01.18 15:26

    민물괴기잖아요...

  • 작성자 19.01.18 15:26

    @킬문 민물괴기는 왜 없죠?

  • 19.01.21 13:48

    비린내, 흙냄새...

  • 19.01.18 17:33

    맛은 어쩐지 몰라두
    무한리필 두당 21처넌이면
    쫌비싼것 같은디..

  • 작성자 19.01.18 17:41

    글쵸. 걍 일인분만 묵어도 만족스러워요. ㅋㅋ

  • 19.01.18 18:53

    송어는 회로먹는거보단...
    무침으로 팍팍비벼서묵어야~~~~^^

  • 작성자 19.01.21 13:53

    @횡지암 아무캐나 묵어도 맛있어여~ ㅋㅋ

  • 19.01.18 18:33

    제가 웬만하면 먹다 남기질 않는데~~송어는 먹다가 남긴 기억이라서요~~보기는 먹음직한데,잘 안 넘어가더라고요.

  • 19.01.18 18:56

    송어는 사실 호불호예요.
    먹성 조은 덩형님께서
    남겼다면 입맛에 별루인가봐요.
    제입은 꾸중물통이라
    가리는거 없이 닥치는대로.
    없어서 못먹습니다.^^

  • 작성자 19.01.21 09:10

    @ddc. 나랑 비슷허네. 머슴 입맛이라고~ ㅋㅋㅋ

  • 19.01.19 22:47

    송어 자체가 비싼 바다회를
    대체하고 산골 농가 소득을 올리려는 목적으로 양식을했지요... 그 첫 대량 양식지가 평창 미탄쪽으로 아는데... 맛은 호불호가 갈리지요~ 경제 성장기 8~90년대와 2천대 초 우후죽순처럼 송어 횟집이 늘다가 항생제 여파로 된서리 맞았고 지금 기지갤 편다고 할까? 암튼 와시비 짙게 두르고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은 어느 회맛 못지않지요~~~

  • 작성자 19.01.21 09:11

    그쵸. 전 바다회나 민물회나 다 좋던데요. ㅋㅋ

  • 19.01.21 15:59

    8 ~90년대 한 때 역돔 회집들이 우후죽순으로 있다가 사라졌는데 ...
    나도 바다 거는 좋은데 민물은 좋아하지 않아서 그림 봐도 그리 땡기지 않구먼요
    차라리 된장 궁물에 소주 마시는게....

  • 작성자 19.01.21 16:01

    참 개성들이 강하십니다. ㅋㅋㅋ

  • 19.01.22 09:32

    민물회는 잉어회가 맛이 최고라는데..
    산이 아닌 낚시 다닐때 ..
    충주댐 막은 첫해에 제천 높은다리
    안쪽 깊은 동네에서 배를 빌려 포인트로
    이동하곤 했는데 그 동네사람들이
    잉어회를 뜨고 있었거든요.
    그걸 그때 먹어 봤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눈치회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옛날 미사리에는 어부들이 많았지요.
    젊을 때 사회에서 만난 친구 하나가
    그 미사리에서 어부를 하시는 아버지가
    있어서 미사리 강가에 어부들의 임시
    거처에서 하룻밤 자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다회보다 훨씬 식감이 좋았습니다.

  • 작성자 19.01.22 09:55

    글쵸. 전 머 바다회나 민물회나~ ㅋㅋ

  • 19.01.22 15:15

    민물회를 드셨으면 별 증상이 없더라도 디스토마 약(디스토시드= 프라지콴텔)을 지금이라도 드시는 게 좋아요...간디스토마와 폐디스토마가 생길 수 있지요.

  • 19.01.22 21:23

    @킬문
    벌써 35년도 지났는데요..

  • 19.01.22 09:34

    제천 동산 들머리 성내리인가에..
    송어회집 유명한 곳이 있잖아요.
    야채넣고 콩가루넣고 회 잔뜩 넣고
    초장에 비벼 먹으면 소주 두어병은
    거뜬 합니다.

  • 작성자 19.01.22 09:55

    아 중부지방도 송어집이 있군요.

  • 19.01.22 18:01

    @토요일 청풍면거리가

    송어회집천지임다~~~^^

  • 19.01.22 21:14

    높은다리가 당두산근처이고 우리 외가집 바로 앞 입니다. 거기가 월굴리 이지요

  • 19.01.22 21:22

    @칼바위
    그러시군요.
    충주댐 초창기에 그리로 낚시 엄청 다녔습니다.
    그때는 잡았다 하면 월척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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