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또 하나의 공해, 고기집 ‘고기 굽는 냄새’... → 서울시, 주택가 인근 생활형 냄새 공해 발생장소인 직화 고기구이 음식점, 세탁소 등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시작. 지난해 관련 민원 1139건 중 음식점이 353건(31%)으로 가장 많았다고.(헤럴드경제)
2. 농협, 벌초대행 서비스 확대 → 전용 앱 통해 산소 위치 지도로 지정. 지난해 코로나로 서비스 이용 42% 늘어. 전용 앱이나 전화로 신청 가능. 비용은 묘소 1기당 8만~20만 원.(문화)
3. 코로나에도 학자금 대출은 줄어? → 지난해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학생 수는 41만 9천여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 비대면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생활비 대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문화)
4. ‘화학적 거세’ → 정식 명칭은 ‘성 충동 약물치료’. 남성호르몬인 분비를 감소시키는 약물을 투여해 성욕을 저하시키는 방식. 주기적으로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 반면 체코나 미국 텍사스주 등에서는 물리적 거세가 허용된다고.(동아)
5. 신차 시장보다 더 큰 중고차 시장 →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는 중고차 판매(224만대)는 신차(178만대)의 1.2배. 미국 2.4배, 2배 수준에 비하면 적은 편.(아시아경제)
6. 日 국책 과제, ‘젊은 여성 살찌우기’ → 20대 여성 5명 중 1명이 저체중. 전체 성인 여성 저체중 비율도 10%로 한국(5%)의 2배, 스페인(1%)의 10배... 후생노동성, ‘젊은 여성의 저체중 방지’ 올해 ‘국민 영양 중점과제’로 선정.(한경)
7. 미국 아프간 완전 철수 → 어제 마지막 철수 비행기. 2001년 알카에다 9.11테러 이후 20년 주둔에 2600조원 쓰고 도로 탈레반 天下. 버리고 온 무기만 100조... (매경)
8. 파리 전체 차량 최고 속도 30㎞ 제한 → 환경 오염, 소음 공해 줄이기 일환. 지난해 말 사전 여론조사에서 시민들의 59%는 속도 제한을 지지했다고. 프랑스의 다른 도시, 베를린 등 에서도 비숫한 정책 시험 시행 중이라고.(경향)
9. 5G, 많이 개선됐지만 아직 속도 실감하기엔 부족 →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08Mbps 수준으로, 전년(690Mbps)대비 18%(117.98Mbps) 향상. 통신사 별로 SK텔레콤(923.20Mbps), KT(782.21Mbps), LGU+(719.94Mbps) 순.(한국)▼
10. 내년 정부예산안 국방예산은 사실상 감소 → 전체 국방 예산 4.7% 늘었지만 핵심인 ‘방위력 개선비’ 예산(무기 획득 등)은 2.3% 줄어. 대신 인건비, 급식ㆍ피복비 등은 늘어.(중앙)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