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크레인 기사 출신이다.
그리고 지금도 포크레인 사업을 하며 사대강에서 일을 하고
돌이키면 고등학교 3년을 낙동강을 나룻배로 건너 다니며 통학을 했다.
이 말을 서두에 올리는 것은 강에 대해서 그만큼 안다는 얘기다.
사대강 살리기! 그럼 여태 강이 죽어 있었는가?
내 소유의 중기도 사대강에서 작업을 한다.
그곳에서 일을 하며 밥을 빌어먹지만 아닌 건 아니다.
이건 순전히 내 생각인데, 지금이라도 하던 50%의 공정을 보이는 보는 그대로 설치를 하고
준설사업은 중단하고 주변 농경지를 정리하는 마땅하다고 여겨진다.
일하는 것으 보니 강 죽이고 농지 죽이는 일이다
사대강의 사 자는 죽을 사 자이다
국토해양위 국감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사대강을 임산부에 비유했다.
임신 육개월인데 낙태할 수 없단다
미친소리!
그 산모의 뱃속에 든 아이는 내 생각으로 사산아가 아니면 무뇌아로 보인다.
산모를 살리기 위해서 낙태를 시술해야 한다.
외채를 빌려다가 엉뚱한 강 죽이기를 하고 있다
적어도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한국의 외채! 죽독증이란다.
심각하다. 노무현 정부에서 이명박 정부에 물려준 외채는 389조였다
지금은 얼마일까? 이명박 2년동안 거의 200조를 늘려서 600조에 가깝다.
매스컴에서는 이명박의 눈치를 보느라 사대강이나 외채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는다.
정론을 펼쳐야할 신문에서조차도 무상스님의 자살을 그냥 단순 자살로 보도했다
단언컨데, 빚은 국민의 빚이다. 이명박의 빚이 아니다.
임기 중반을 넘어서 네임덕의 오리발이 생기기 시작하면 그 때가서 떠들겠지
아부성 짙은 언론들은......
이명박 정부가 끝나면 사대강과 외채 문제로 청문회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사대강! 엄청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다.
포크레인을 삼십 년이 넘도록하고 강마을에서 자란 내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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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배상
첫댓글 200% 이상 홍사 형의 생각에 공감합니다. 저의 처가는 구미보 근처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모래알에 반짝이며 흐르는 낙동강은 분명 살아있는 강입니다. 여름이면 맨발로 강물 따라 걷는 재미는 참으로 좋았답니다. 그런데,지금은 들어가지 못하는 강으로 변하고 있답니다.가슴에 빛나는 낙동강은 막을 내리고 있습니다. 홍사형!그럼 어째야 되노?
모래도 중국 황하나 베트남 메콩강에서 배로 실어다 수입해서 쓰고 외채는 갚다가 안되면 제주도 하나를 떼어주며 대물로 갚으면 되지! 국채보상운동을 했는지 백 년이 안되는데 정치인들은 그걸 잊었나벼!
4대강-권력의 광기를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 쥐명박 정권은 親庶民이 아니라 親鼠民 정권 - 이미 알고 있는 사실. 역사가 무서운줄 모르는 것들이니 무뇌아인 것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