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태절을
이끄는 접속사 as와 도치 ★★
문장에서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부사절의
종류는
1)시간의 부사절 - 시간 접속사(as, when, while...)
2)원인의 부사절 - 원인/이유의 접속사(because, as..)
3)양보의 부사절 - 양보의 접속사(as, in case...)
4)목적의 부사절 - 목적의 접속사(so that, in order that...)
5)결과의 부사절 - 결과의 접속사(so A that, such A that...)
6)제한의 부사절 - 제한의 접속사(as long as, as far as...)
7)양태의 부사절 -
등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부사절의
종류가 많다보니, 어떤 부사절을 이끄는지 듣는 사람이나 글을 읽는 사람에게 알려주어야 하기 때문에
부사절의
앞에는 부사절의 역할을 결정하는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가
있어야 합니다.
Do in Rome as the Romans do.
- 로마에서는 로마인이 하는 대로 해라.
위의
문장에서 보는 봐와 같이 as가 “~처럼, ~와 같이”의 뜻을 가지고 부사절을 이끌 경우 “양태절을 이끄는 접속사 as"라고
합니다.
양태절을
이끄는 접속사 as??!!
말이
어렵죠?!
영문법에
사용되는 용어들이 어렵기 때문에 영어 문법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학생들이 공부하기 싫어하게 하는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원리를 알고
차분하게 접근을 하면 전혀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양태절을 이끄는 접속사 as"라는 말은 ”무엇의 모양이나
상태가
그러하듯이 ~하다“의 뜻을 이끄는 접속사 as라는 말입니다.
양태(樣態)라는
말은 “모양의 양” “형태의 태”에서 온 말입니다.
그래서
모양이나
형태를 나타낸다는 뜻입니다.
“양태절을 이끄는 접속사”라는 말을 요즘말로 바꾸면 “똑같은 모양이나 상태를 이끄는 접속사”정도로 바꿀 수
있습니다.
모양이나
상태를 이끄는 양태
접속사는 딱!!! 3가지가
있습니다.
1. as if (=as though)
•
Shrek talks as if [though] he knew all about it.
- 슈렉은 마치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한다.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as if가정법이 “양태의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의 역할을 합니다.
as if로 인하여 슈렉이 모양이나 상태가 어떠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He behaved as if nothing had happened.
- 그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행동했다.
2. (just) as......, so~~
: 모양이나 상태를 이끄는 접속사(양태 접속사)의 두 번째는 "as A, so B"입니다.
"마치 A하듯이 또한 B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표현도 “모양이나 상태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양태접속사라고 합니다.
•
As food nourishes our body, so books nourish our mind. - 음식이 몸의 영양이 되는 것처럼 책은 마음의 영양이
된다.
- “~하듯이”라는 모양과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
As you make your bed, so you must lie on. - 네가 잠자리를 깔았으니, 네가 그 위에 누워야 한다. => 자신이 한 일의
보답을 받다.
- 이 문장도 “~하듯이”라는 모양과 상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
As the earth moves round the sun, so does the moon move round the earth. -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도는 것과 마찬가지로
달은 지구의 주위를 돈다.
•
As a business evolves, so does its customer base.
- 사업이 진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사업의 고객기반도 역시 진화한다.
3. as ~ 하는 대로
: 모양이나 상태를 이끄는 접속사(양태 접속사)의 세 번째는 “as”입니다.
as는 시간, 원인, 양보등 수없이 많은 상태의 부사절을 이끕니다.
그래서
수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대표적인 몇 가지만 머릿속에 정리를 하면 as의 용법도 쉽습니다.
as의 대표적 용법 3가지는 닥터 잉글리쉬 칼럼 3387번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as의 대표적 용법 중에 하나인 모양이나
상태를 이끄는 접속사(양태 접속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Do in Rome as the Romans do.
- 로마에서는 로마인들이 하는 대로 하라. =>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라라.
- as이하의 문장이 “로마인들이 하는 대로”의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as를 양태접속사 as라고 합니다.
• Love your parents just as they love you.
- 부모님들이 너희를 사랑하듯 너희 부모님을 사랑하라.
- as이하의 문장이 “~하듯이”의 뜻을 가지고 있어 as를 양태절을 이끄는 양태접속사라고 합니다.
•
Do as you like.
- 좋을 대로 하십시오.
- 양태절을 이끄는 양태접속사 as
•
Leave them as they are. -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놔두세요.
- 양태절을 이끄는 양태접속사 as• Do as you would be done by.
- 자기가 남에게 바라는 대로 남에게 행하라.
- 양태절을 이끄는 양태접속사 as
여기까지
전혀 어려운 게 없습니다.
하지만!!!
양태절을
이끄는 양태접속사
as다음에 도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도치가
자기 맘대로 아무렇게나 일어나면 글을 읽거나 듣는 사람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양태절을 이끄는 양태접속사 as다음에 도치가 일어나는
경우는 비교의 than에서 도치가 일어나는 경우와 같이 딱!!! 두 가지 경우입니다.
①대동사
do(does, did)가 사용된 경우와
②술어가
주어보다 더 긴 경우입니다.
1) 대동사 do(does, did)가 사용된 경우
•
I voted Republican, as did my wife.
- 나의 와이프가 그래했듯이 나도 공화당에 투표했다.
- 물론 도치가 일어나지 않은 as my wife did도 틀린 표현은 아닙니다.
- I voted Republican, as my wife did.(O)
•
I like to see movies, as do most of my friends.
- 내 친구들이 대부분 그러하듯이 나도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 as most of my friends do(O)
•
He scored 2 goals as did Maradona.
- 그는 마치 마라도나가 득점한 것처럼 2골을 넣었다.
- as Maradona did.(O)
•
He works hard, as does his sister.
- 그는 그의 누나처럼 열심히 일한다.
- as his sister does(O).
2) 술어가
주어보다 더 긴 경우
이
경우는 보어가
문두에 오면 도치가 일어난다는 원리만
알면 됩니다.
보어가
필요한 문장은 “주어 + be동사 +보어”로 구성된 2형식 문장입니다.
•
She is very quiet, as was her mother.
-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가 그랬든 것처럼 매우 조용하다.
★
이 문장이 생성된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
She is very quiet, as her mother was quiet.
-> She is very quiet, as quiet was her mother. 보어가 문두에 오고 도치가 일어난 문장.
-> She is very quiet, as was her mother. 중복되는 보어를 생략한
문장.
그래서!!!
모양이나
상태를 이끄는 접속사(양태 접속사) as다음에 be동사가 와 있으면 “아~ 중복되는 보어가 생략되었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He is a great athlete, as was his father before him.
- 그는 예전의 그의 아버지처럼 훌륭한 운동선수이다.
- He is a great athlete, as (a great athlete) was his father before him.
•
His hair is dark grey as are his eyes.
- His hair is dark grey as (dark) are his eyes.
•
My father is considerate, as is my mother.
- My father is considerate, as (considerate) is my
mother.
★★모양이나
상태를 이끄는 접속사(양태 접속사) as가 이끄는 절에서도 주어가 대명사일 경우에는 도치기 일어나면 안 됩니다. 이는 비교의 than도치와
원리가 똑 같습니다.
•
I will do it as will he.(X)
•
I will do it as he will.(O)
영어의
원리는 다 똑 같습니다.
비교의
than을 잘 이해했다면 양태의 as도 쉽게 이해가 될 것입니다.
이제
좀 복잡한 문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문장은 닥터 잉글리쉬 카페 회원님이 올린 내용입니다.
For example, a mediator who 'takes sides' is likely to lose all
credibility, as is advocate who seeks to adopt a neutral position.
좀
복잡한 문장이긴 하지만, 원리를 알면 쉽게 이해가 되는 문장입니다.
1) For example, a mediator (who 'takes sides') is likely to lose all
credibility,
- who 'takes sides"는 선행명사 a mediator를 꾸며주는 형용사절입니다. 양쪽 편을 다
드는~~
- 예를 들어, 양편을 다 드는 중재자는 모든 신뢰를 잃기 쉽다.
2) as is advocate who seeks to adopt a neutral position.
- 지금까지 우리가 배운 내용을 적용하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양태접속사 as다음에 be동사 is가 나왔기 때문에 앞 문장과
중복되는 보어가 생략되었다나!! 라고 생략을 해야 합니다.
①
as (likely to lose all credibility) is advocate who seeks to adopt a neutral
position.
- 생략된 보어를 추가한 문장입니다.
②<-
advocate (who seeks to adopt a neutral position) is likely to lose
all credibility
- 도치가 되기 전의 문장입니다.
- who이하는 선행명사 advocate(옹호자)를 꾸며주는 형용사절입니다. 중립적 위치를 취하기를
추구하는~~
③
중립적 위치를 취하려 하는 옹호자가 모든 신뢰를 잃어버리기 쉽듯이
3) 전체해서 - 예를 들어, 중립적 위치를 취하는 옹호자가 모든 신뢰를 일어버리기 쉽듯이,양편을
다 드는 중재자는 모든 신뢰를 잃기 쉽다.
이제
감이 오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에 올라온 질문을 마무리 하면서 개념 굳히기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