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괴담에 들썩거리는 소금

[구름그리고달]

일본 원전 괴담에 들썩거리는 소금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한국은 원전 오염수 문제를 선전 선동하는 세력들이 온갖 괴담을 쏟아내고, 팔랑개비 귀를 가지고 있거나 판단 미숙한 일부 국민은 선동질에 부화뇌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해안과 서해안 해양이 원전 오염수에 오염되면 생산되는 소금도 먹을 수 없다는 근거 없는 소문에 소금 사재기가 일어나고 있다.

인간이나 동물이 살아가는 데에는 소금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소금을 생산하는 해양이 삼중수소에 오염된다면 건강을 해치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삼중수소는 햇빛에 노출되면 사라진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소금 생산은 바닷물을 가마에 넣어 끓여서 수분을 중발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햇빛에 물을 증발시켜 생산해내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소금에는 삼중수소가 포함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것이 사실이라면 일본이 오염처리수를 방류하지도 않은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좌파언론이나 죄파들의 선동 괴담에 귀가 솔깃한 국민의 일부가 지레 겁을 먹고 천일염 사재기를 하는 것은 어리석을 정도의 건강염려증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후쿠시마 오염처리수가 방류가 되면 태평양에서 바닷물에 희석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해류를 타고 태평양을 지나 미국 캐나다 칠레 등 국가에 먼저 도달할 것이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바닷물을 채수하여 삼중수소 등에 어느 정도 오염이었는지를 실시간으로 검사를 할 것이다. 검사를 이후 오염의 정도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등지 해변에 도착한 오염처리수의 일부는 일본 동남아 호주 등지로 이동을 할 것이고 일부는 남아메리카를 거쳐 남극 방향과 대서양 방향으로 이동할 것이다. 그러는 동안 오염처리수는 2년 정도 바닷물에 희석되고 그 중 해양을 떠돌던 소량의 우리나라 해양으로 들어올 수도 있을 것이다. 최초 방류 오염처리수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할 것이다.

한편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에 있는 복수의 원자력발전소가 배출하는 방사성물질인 삼중수소 량이 도쿄전력에서 방류할 오염수처리수 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보도는 이어서 중국 저장성 타이산 제3원전이 2020년 방출한 삼중수소가 143테라베크렐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가 22테라베크렐이므로 약 6.5배에 이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2021년 푸젠성 닝더 원전이 102테라베크렐, 랴오닝성 홍예허 원전이 90테라베크렐을 방류하였다고 한다. 한국의 원자력위원회가 2021년 중국 핵능연감을 분석한 결과 중국이 2020년도에 배출한 삼중수소 양이 1051테라베크렐이라고 한다.

중국이 이처럼 엄청난 양의 원전 물질인 삼중수소를 배출하였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한국의 원자력위원회가 분석하였다는 이러한 내용을 아는 국민은 없다고 할 것이다. 중국이 배출하는 삼중수소는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임에도 왜 문재인 정권 때 보도가 되지 않았을까.

중국이 2020년과 2021년도에 삼중수소가 서해 쪽으로 배출되었다면 후쿠시마 원전 괴담의 논리대로 적용해보면 생산 판대 소비되었던 서해안에서 생산한 천일염은 삼중수소 범벅이 되어 있는 것이고 국민은 그런 천일염을 먹었다는 것이 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괴담으로 국민을 선동하면서 중국이 원전에서 엄청난 삼중수소를 배출하였는데도 모른 척하는 좌파 언론과 좌파들의 행위는 살인자와 폭력을 휘두른 자가 있다면 폭력을 휘두른 자에게 집중해서 비난을 하고 손가락질을 하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일본을 비판하려면 동시에 중국도 비판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출처:월간원예

[쿠람]

누군가 그것 즉 후쿠시마 오영수가 그리도 문제가 없어 마셔도 되는 물, 미치 잠시 수조에 가두어 둔 물같은 것 이라면 언제 허락받고 내 보낼 일이 아닌것 아니냐 말이다.
수채 구멍에 구정물 내보내는데 반상회 열어 허락받아 내보내는 것이 해야하는 이유가 나변에 있는가를
누가 그것을 알면 나에게 알려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