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가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맛집을 찾아나섰습니다.
집사람이 고기가 먹고 싶다기에 장림에서 화명동까지 큰 맘 먹고 갔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처음이라서 준비하지 못했네요.......
느낀 것은
첫째,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고요,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둘째, 식당이 레스토랑처럼 깨끗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맛은요 금액에 비해서 소고기를 이렇게 먹을 수 있다는 것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다른 음식이 없어서 섭섭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고기 집에 고기만 먹으니까 더 좋은 것 같기도 했습니다.
집에 오면서 처제와 아내 아이 모두 만족해서 비가 오지만 먼 길 한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부담없이 회식자리로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음 2차는 여러분이 많이 추천해 주신 서면에 흥부로 가 볼까 합니다.
3차는 화명동에 씨케이프타운이고요
요즈음 이 재미로 사는 것 같습니다. 모두다 행복하세요.....
첫댓글 ^^ 보통 고기집가서 먹는거랑 육곶간이랑 가격도 별 차이 안납니다 ^^
아...결혼전...다른 애인이랑..다녓던..기억이.새록새록.....
토곡에도 있슴다~^^
집앞에 있는데도.... 자주 못갔네요~~ 언제 또한번 가야징~
와우~ 장림에서 거기까지..... 반성 하겠습니다. 저는 괴정입니다. 저도 꼭 한 번 가 봐야겠군요. 부모님 모시고 가 볼께요. 맛나다고 소문났으니, 꼭 한 번 가 봐야지 않겠습니까? ^^
위치가 화명동 어디쯤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