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이야기방 20대초반 전절제수술(갑상선암)
정지은 추천 1 조회 1,227 16.03.20 12:3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3.20 12:49

    첫댓글 저도 수술하고 후유증때문에ㅠ 고생많으셨네요 힘냅시당! 화이팅~

  • 16.03.20 13:19

    정말 어린나이에 고생 하셨네요...저 같은 절망에 빠져서 살았을 듯...화이팅 하세요

  • 16.03.20 13:23

    기특하네요.. 저는 아직도 마음이 오락가락
    널을 뛰는데~~ 40대중반인 나이에도ㅜㅜ

  • 16.03.20 13:55

    그래도 잘 이겨내시고..정말 대견스럽네요.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나이가 들어도 있는것같습니다.정도의 차이일뿐.. 앞으론 더 좋은일만 기다리고 있을테니 지금처럼만 하시면 될것같네요.행운을 빕니다^^

  • 16.03.20 14:42

    멋지게 잘 버티셨네요...
    저는 수술한지 이제 세달 지났는데..
    문득문득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저도 글을 적어봐야 겠어요..^&

  • 16.03.20 15:57

    제 마음을 들킨것 같네요
    맘고생많이 하셨구나하는 마음에
    쿵하고 저리네요
    어린나이신데‥ㅠ
    물론 다들 자기몸이 아픈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다 지나가는 그 시간이 너무 더디고
    힘들게 보내는건 정도의 차이인것을‥
    뭔가 하나 팀을 배워가네요
    힘네시구 좋은하루 되세요~

  • 16.03.20 18:43

    흠~~저도 요즘 나만의글을 적고있어요~~ 내가 나한테 못했던말 등등 일기형식으로~~ 손으로 글씨는 못쓰겠더라구요~~ 아직 젊자나요~~ 살날이 무궁무진하다구용~~ 님 글로인해 낼모레할 내수술이~~ 무섭기만한게 아니구나~~ 수술할수있다는거에 다행이라 생각할라구용~~

  • 16.03.20 20:51

    어린나이에 정말 대단하세요! 이젠 기쁜일만 가득할 꺼예요!

  • 16.03.21 09:39

    저보다 훨 어린신데..맘의 나이는 저보다 더 어른이시네요ㅎㅎ
    상큼한 하루 되세요~^^

  • 16.03.21 12:52

    어린나이에 얼마나 맘 고생 했을까 생각하니 제가 눈물이 나네요...
    저한테도 딸이 있어서 그 맘 이해되요..
    잘 이겨내시고 ..
    건강하세요..

  • 16.03.21 13:18

    어린나이 에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잘 이겨내셨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할거에요. 신은 정말 공평하시거든요...

  • 16.03.23 18:17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항진증,저하증 등)이 포함되도록 부탁드립니다.

  • 16.03.25 15:36

    지난 3월 11일 주민센타에서 아들 대신 생애 처음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받아 오던 날, 그날 고 3 아들은 갑상선 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날 이후로 아이가 벗어 놓은 옷만봐도 책상에 아무렇게나 놓여진 수능 문제집만 봐도 마음이 아파 울기만 하고 있는 못난 엄마 입니다.
    "엄마 미안해"
    "엄마 울지마"
    저자신보다 엄마 먼저 걱정하는 아들 때문에 가슴이 더 찢어집니다.
    청년의 글을 보니 제 아들도 씩씩하게 이겨내리라 확신이 듭니다.
    더불어 저도 강하고 든든한 엄마로 거듭나야겠어요.
    참으로 멋지고 장하십니다 !!!

  • 작성자 16.03.25 15:54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아드님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다 좋아질거에요 저희엄마도 뒤에서 많이 우셨을거에요 그래도 제앞에선 예상치 못한 일에도 웃으셨던 부모님덕분에 저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기댈곳이 생겼답니다. 아드님도 몇년뒤에 더욱 대견한 아들이 되어있을거에요 치료만 받으면 일상생활에 문제될게 정말 없어요 지금 하는 걱정의 반만 줄이셔도될거에요^^!

  • 16.03.25 17:12

    @정지은 주위의 어떤 위로나 진심어린 걱정 보다도 훨씬 더 용기를 주는 말씀이네요. 아들이 맘놓고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엄마라는 것을 슬픔에 허우적대느라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16.04.02 11:04

    정말 너무 잘 견뎌내신것 같아요~글을 읽고 있으니 느끼는 점도 너무 많고 배울점도 너무 많은것 같네요~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 16.04.19 23:26

    고생하셨어용~~ 토닥토닥~~

    스티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