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68/0000775108
홈런왕 최정 가세, 불붙는 거포 경쟁
SSG 랜더스 최정이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롯데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선제 솔로 홈런을 쳐내고있다. 2021.04.04.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남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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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한때 홈런 군단으로 불렸다. SK 시절이던 2017년 KBO리그 역대 최다인 한 시즌 팀 홈런 234개를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2018년엔 233개의 홈런을 때렸다.9위에 그쳤던 지난해에도 10개 구단 평균(136개)보다 많은 143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홈런 군단 면모를 유지했다. 올시즌에도 홈런 82개로 NC(85개)에 이어 팀 홈런 2위에 올라있다.최정이 그 선두에 있다. 최정은 19일까지 58경기에서 홈런 16개를 쏘아 올리며 NC 양의지, 삼성 호세 피렐라와 함께 홈런공동 1위에 올라있다. 특히 최정은 최근 10경기 홈런 3개를 더하며 페이스가 좋다.홈런 선두에 자리한 최정은 올시즌 새로운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최정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5시즌 동안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렸고 올시즌도 이미 두 자릿수 홈런을 넘어섰다. KBO리그 역대 최초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기록이다. 최정이 현재 페이스를 유지해 올시즌 홈런왕에 오른다면 개인 3번째 홈런왕에 등극하게 된다. 최정은 지난 2016년(40개)과 2017년(46개) 홈런킹이었다.
첫댓글 최 최고의 타자정 정이 ❤️
랜심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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