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런 부류 중 하나입니다. 나름 재고 따지고 엄청 생각하고 한다고 해 놓고
막상 질러 놓고 보면 얼마 안 가서 후회하는 스타일...
요즘에 그런 취미 활동 중 하나가 바로 시계인데.. 아 질러 놓고 찰 수도 없고 안 찰 수도 없고
상당히 괴롭네요..
이런 취미 활동에 빠지게 될 줄이야...ㅠㅠ
처음에 상당히 크로노 그래프를 좋아해서 eta7750 베이스 시계들을 엄청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고심해서 지른 티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시계 가격 140....여분의 스틸줄...4일 동안 찾아 해매 10에 구입..
12월 3일 받은 시계....실착...10일 정도.. 지금 시계함에 고이 모셔 놓고 있네요..
티쏘 튼튼하고 괜찮은 시계임에 틀림 없고 손목을 움직일 때마다 웅웅거리며 떠는 느낌이 일품인데..
문제는 이 놈의 실증 땜시로...ㅠㅠ
인터넷을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첫댓글 360개월 할부로 분양할래?
한달에 4120원씩?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