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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루길 트레킹
santajeon 추천 0 조회 206 19.03.10 08:38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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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3.10 08:51

    첫댓글 마지막까지 알바하시면서 다녀오신 santajeon님의 의주길 종주를 축하드리며,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건강하시고,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 작성자 19.03.10 09:09

    금강 홍보대사님 !
    화석정이 보이는 가까운 곳에서도 정코스를 확인하느라 알바를 했습니다~

    집에서 늦게 나서 현재 문산역에서 내려 평화누리길 8코스과 9코스중 어느길을 걸을까 고민중입니다~

    축하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항상 건승하시고 행복한 길나섬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

  • 19.03.10 10:34

    드디어 santajeon님이 경기옛길 삼남길 10개길 100.0㎞에 이어서 의주길 5개길 56.5㎞도 완주하셨군요.
    제가 일전에 권유했던 의주길 제5길(임진나루길) 順도보의 경우 초입에 있는 이세화 선생 묘에도 들르시라 했던 이유는 우리가 지난 2월 17일에 남한산성 옛길 21.5㎞를 하루에 다 걸으면서..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4호인 지수당(地水堂)도 바로 이 李世華(1630-1701) 선생이 漢城 부윤으로 있을 때 건립한 정자로 당시 고관들이 풍류를 즐기던 장소라 했기 때문입니다. 고교 동기와 둘이서 걸었던 의주길 1차 종주 때에는 의주길 제5길 역도보 코스에서 왕복 1.8㎞ 다녀와야 하기에 버거워서 지나쳤는데 2차 종주 땐 꼭 들르려 합니다.

  • 작성자 19.03.10 16:55

    앵베실 선배님! 이번 제5길도 화석정을 지척에 두고 안내 리본이 없어 알바를 조금 했지만 미리 팁을 주셔서 긴장하고 걸어서 무난히 완주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이세화 선생은 청백리셨다는데도 고관이라 풍류는 즐기시기 위해 지수당을 건립하셨나 보군요 ~

    큰 제실이 있으나 묘역은 다소 아담한 편이었습니다~

  • 19.03.10 10:15

    그리고 의주길/평화누리길의 정규 코스는 아닌 장산전망대에도 들렀는데
    임진리에서 장산리로 내려서는 삼거리에서 평화누리길과 헤어져서 다시 장산1리마을회관에서 잠깐 만나잖아요? 평화누리길 8코스 역도보는 그곳에서 오른쪽 농로로 들어서지만 의주길은 말씀대로 직진하는데, 멀리 보이는 韓屋이 궁금했었고. 義州길 도보 때에는 그 옆을 지나는데 바로 <교동 인씨(喬洞 印 씨) 통훈공파 제실>이더군요. santajeon님의 명품 상세 후기에 그 부분이 빠졌기에 잠깐 언급하고 갑니다. 의주길 완주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19.03.10 17:03

    앵베실 선배님! 당연히 언덕을 오르며 좌측에 있는 교동인씨 제실도 사진에 담아서 후기 사진에 포함하려 했다가 지면 부족과 사가 제실이라 제외했습니다~

    세심한 배려와 격려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 19.03.10 16:21

    의주길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희미한 길표시를 따라 힘들게 찿아 가는 의주길 걸어보고 싶지만, 관리 안되는 이정표에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고생하시며 다녀오신길 즐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9.03.10 17:14

    가곡님 ! 의주길 완주를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의주길을 처음 걸으며 나름 긴장을 했는데도 희미한 이정목과 주요 포인트임에도 가끔 보이지 않는 안내 리본 등으로 알바를 했지만 즐겁게 생각하며 걸었습니다~

    3월부터 경기옛길을 관리하는 경기문화재단에서 현재 자원봉사자를 50명 정도 선발하여 옛길 관리에 투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보객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경기옛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항상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건강하고 행복하게 길나섬 이어 가시길 기원드립니다 ~

  • 19.03.10 20:37

    임진 적벽길에이어 이번엔 임진 나룻길까지~
    산타전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결국 의주길도 클리어 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이제 영남길만 남으셨나요?
    경기옛길완주도 얼마 안남았네요.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19.03.11 08:07

    달그림자님 ! 평화누리길 3차종주 마무리를 위해 이번달중 하루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는 임진적벽길을 다시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제 경기옛길중 영남길이 남았는데 이길도 교통편이 만만치 않아 고민중인데 4월중 후배님 한분의 도움을 받아 걸어볼 예정입니다 ~

    완주 축하와 격려 해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 19.03.10 23:04

    산타젠님의 의주길 완주를 축하합니다,
    길 안내을 위주로한 사진들을 보니
    기회되면 쉽게 걸을수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듬니다,
    유익한 정보와 재미가 가득한 후기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9.03.11 08:24

    죽산님 ! 의주길 완주 축하와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의주길은 제5길까지로 짧은 편이고 역시나 중간중간 역사적 볼거리가 있어 심심치 않습니다~

    다만 가끔 이정목이나 리본 등 이정표가 드문 곳이 있어 알바를 할 수 있으니 차분하게 걸으시면 쉽게 걸으실 수 있습니다~

  • 19.03.13 20:08

    제가 이번에 경기옛길 자원봉사를 하게되어(평생 처음하는 일이라
    잘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곧 가야할 길입니다. 산타전님의 후기가
    큰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며 자신감도 생깁니다.

    후기 감상 잘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9.03.13 20:15

    우분트님 ! 이번에 경기옛길 자원봉사를 도전하시고 계시군요~

    차칸님과 노란님도 참여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아마도 우분트님의 실력의 반만 발휘하셔도 충분치 않나 생각합니다~
    보고서 제출이 아주 까다로와 보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저는 삼남길과 의주길만 완주했는데 영남길을 조만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

    항상 건승하시고 행복한 길나섬 이어 가시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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