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VIIT역사]
1995년 10월 7일 한라산 서치라이트 빛VIIT현상
[1995]한라산빛현상
1995년 10월 7일 한라산에 있었던 감사제와 경이로운 빛VIIT역사입니다.
1편 - 할머니의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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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곤경에 처한 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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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 어둠 속에 드러난 빛(viit)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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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역사 이야기] 1995년 10월 7일 한라산 빛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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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VIIT역사 빛VIIT만평
한라산 서치라이트 빛현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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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서치라이트 빛현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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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서치라이트 빛현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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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한라산에서의 기적
지난 10월7일 백두산에 함께 가지 못한 회원과 일반 신청인들을 위하여 한라산 백록담에서 감사 천제를 올리고 산행을 했다. 70대 후반의 노인도 있었고 10분을 걸을 수 없는 버거씨병 환자도 있었다. 8시간 동안의 등반은 기적같이 이루어졌다.
몇몇 노약자의 느린 걸음으로 인해, 1km하산 지점에 이르렀을 때는 오후 5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이대로 가면 밤 10시가 되어도 내려가기 어려울 것 같았다. 칠흑같이 어두운 산길에 손전등 같은 것도 준비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지극히 평온해 하는 일행들의 모습에서 당신의 음성을 들었다. 어둠을 헤치는 초광력超光力을 펼치라고, 그리고 가벼운 바람이 일어나라고….
두 손을 높이 들어 올려 하늘을 우러러, 온 일행이 무사히 버스가 대기한 장소에 도착할 때까지 어둠이 천천히 내려오게 해서 앞길을 밝혀 달라고 간원 드렸다. 앞쪽 길은 어둠이 내리지 않았는데, 뒤쪽을 보면 깜깜했다.
버스가 있는 장소에 도착했을 때는 저녁 7시 35분이었다. 일행 모두의 눈동자에서 우주의 마음을 읽었다. ‘하늘이 열리고 빛(VIIT)이 쏟아지던 날’이란 말을 중얼거리며 고요에 잠겼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73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하늘이 열리고 빛(VIIT)이 쏟아지던 날
백두산 입구에 도착했을 무렵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 천지를 보겠다고 수억 만리 길을 온 관광객 30여 명이 우의로 무장하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안달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 일행 20여 명은 대조적으로 태연할 수 있었다. 그것은 우주의 마음이 함께 하고 있다는 믿음에서였을 것이다. 그 누구도 우의를 사거나 관심을 두는 이가 없었다.
잠시 후 비는 먹었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자, 안개와 구름이 자욱하여 천지연을 볼 수가 없었다. 대우주의 뜻에 맡기고 두 손을 높이 들어 구름과 안개를 갈라놓자, 천지연 중앙에서부터 대문이 열리듯 좌우로 구름과 안개가 일순간 걷혔다. 천지연 바닥은 아직도 안개와 눈으로 덮여 있었다. 그 장관에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다.
주변 모든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다. 안개와 구름이 걷히는 장면은 말 그대로 천지가 열리는 광경이었다. 약 5분 동안 천지연은 자신의 모습을 장엄하게 드러내 보였다. 곧 다시 안개와 구름은 미닫이 문이 닫히는 것처럼 닫혀 버렸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세 번 천지가 열리는 모습을 보여 주겠다는 말을 무심코 했는데, 두 번 더 열려야 했다. 예물을 간단히 차리고 성잔을 높이 올렸다. 성잔 위로 구름 뭉치가 큰 삽으로 덜어낸 것처럼 타원형을 그리며 흩어지더니, 푸른 하늘이 나타났다.
그 푸른 하늘 위에 또 하늘이 열리고 빛(VIIT)이 쏟아져 내렸다. 천제를 올리는 자리 주변 일대와 20여 명의 일행과 30여 명의 관광객 머리 위로 약 1분간 빛(VIIT)이 쏟아져 내렸다. 우리 일행을 안내한 조선족 교포는 무릎을 꿇었고, 한 중국 감시원 병사도 두 손을 내밀고 그 예식에 젖어 들고 있었다.
마니산에 올랐을 때 보았던, 어느 나무 한 그루에서 타오르던 불꽃의 모습이었다. 이 황홀함을 넘어선 경이로움을 말로 어떻게 다 형용할 수 있으리!
성잔이 내려오자 하늘 위의 푸른 하늘은 닫혔고, 그 하늘이 구름으로 다시 덮이자, 두 번째 천지가 처음과 같이 중앙에서 좌우로 열렸다. 천제가 끝나고 성찬을 나눈 후 하산하기 직전에 다시 세 번째 천지가 약속대로 열렸다가 이내 닫혔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주변에 있던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다 초광력超光力을 펼치자 백두산 천지에 자욱했던 안개가 좌우로 갈라져, 천지의 모습이 환하게 나타나 우리들을 포용해 주었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71~72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