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동인병원 삼척시의회서 사업계획 공개
2017년까지 총 2,600억원 투자 종합병원 등 추진
【삼척】속보=의료법인 동인병원이 삼척지역에 추진하려는 복합메디컬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을 5일 공개했다. (본보 지난 2일자 20면 보도)
동인병원측은 이날 삼척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향후 사업추진 방향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들은 삼척 시가지 일원과 근덕면 지역, 도계읍 지역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2017년까지 모두 2,600억원을 투자해 1,80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 및 영동 남부 응급의료센터, 한방병원 및 노인요양병원, 대체의학연구소, 외국인 전용 요양병원 및 재활센터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시내권역에는 900병상을 갖춘 진료전문병원 및 응급센터, 한방병원, 재활센터 및 외국인 의료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며 도계권역에는 400병상을 갖추고 강원대 도계캠퍼스 내 대체의학연구소 및 약초단지 개발, 호스피스병원, 치매, 도박 치유, 호흡기 전문병원을 세울 복안이다.
나머지 근덕권역에는 500병상을 갖춘 각종 대형사업에 따른 근로자들 전담 치료 및 노인전문병원과 노인복지센터, 암치료 전문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동인병원 측은 3개 권역 조성 계획으로 의료와 재활, 한방, 관광이 어우러지는 국내 유일한 체류형 복합메디컬단지를 구축하는 한편 도계 육백산 약초단지를 연계한 휴양형 한방실버의료단지, 응급사고 및 화상, 산악, 해상 등 지역특화 중심의 재활치료단지를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에는 2,000여명의 고용효과와 4,000여명의 인구유입 효과, 병원의 직간접 고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임금은 연간 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인 영동 남부지역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윤 동인병원 이사장은 “복합메디컬타운 조성사업은 5년전부터 세계 각지를 찾아다니며 계획했던 사업으로, 종합병원만을 짓는 단순 사업이 아닌, 세개 권역마다 병원을 특성화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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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12.07.06 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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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출어람의 경매 - 블로그 ING 원문보기 글쓴이: 청출어람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청출어람님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인리님 감사합니다^^
삼척이 더 좋아지네 ... 짝짝짝...
유성팀 ... 좋것네 ... ㅎㅎ
네 감사합니다~
유성팀!!부럽당ㅠㅠ
감사합니다~
청출어람님 삼척소식 감사합니다...
네 싹스리님 감사합니다~
강원도 발전해야 합니다. 고향이 면으로 승격후 공중전화1개, 가로등 3개가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지금은 10개정도 되나.. 더 많이 발전해야 합니다.
저도 처가가 강릉이라서.. 더 발전해야 겠지요^^
근덕이 울동네인데ㅎㅎ
좋아지겠습니다^^
삼척소식 감사합니다... 공기좋고... 물좋고.. 좋습니다
네 한강님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독한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