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이유식 할 시기가 되면 걱정이 많죠 어떻게 해야할지,
어떤 용품이 우리 아이한테 안전한지..
저도 슬이가 4개월 때 이유식을 먹였어요(지금은 6개월)
저 또한 카페 선배맘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듣고 이유식을 준비했던터라
그 노하우를 이유식 고민에 빠진 맘들에게 공유해볼게요~^^
이유식 스푼
저는 더블하트 제품을 썼는데 사실 브랜드는 중요한 거 같지 않아요
아이 입의 발육 단계에 맞춰 만들어져 있는지 이유식 단계로 무리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둥글고 부드러운 소재여야 한답니다. 저는 더블하트껄 쓴 이유가 스푼이 아이 입안 깊숙히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주는 스톱퍼가 있어서에요. 저는 이걸 맞추기가 좀 힘들었거든요.
이유식 용기
이유식 용기는 오히려 전용 용기보다 락** 같은 밀폐용기 전문 브랜드껄 많이 쓰시더라구요
저도 락**껄 썼었는데요 유리제품은 깨질 염려도 있고 해서 제외하고 비스프리라는 제품을 썼어요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해서 만들었고, 유리보다 훨씬 가벼워서 안전성에서 이유식으로 안성맞춤이더라구요~ 원형 150ml에요
턱받이
턱받이는 베이비비욘 제품으로 선택! 그 많은 턱받이 제품 중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보드럽고 잘 휘어지고 세척까지 간편해서 베이비비욘 턱받이로 했어요. 이유식을 먹여보면 아시겠지만 엄청 흘립니다. 그래서 꼭 턱받이가 필요하구요. 이 제품은 물에 씻어 살짝만 걸어두면 금새 마르더라구요
구강청결티슈
구강청결티슈라고 적어놨지만, 저는 티슈로 안하고 거즈로 했어요.
많은 분들이 요즘 티슈 좋다고 티슈로 하라는 분들이 많았는데; 뭔가 그래도 찜찜해서
매일 거즈 삶아가며 했답니다. 티슈도 나쁘지는 않으니 잘 알아보고 티슈로 하셔도 무방해요~ 음식찌꺼기가 입안에 있을수도 있으니 꼭 닦아주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이 외에도 의자, 물컵 등도 필요한데 전 따로 구매하지는 않았답니다.
무엇보다 너무 이것저것 구매하지 마세요
대부분 이것도 필요하겠지라는 생각에 많이들 구매하시거든요~
잘 알아보시고 신중히^^
마지막으로 처음으로 공개하는 슬이 사진입니다.
나중에 커서 자기 사진 인터넷에 돌아다닌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