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민수기33:1~15절의 말씀입니다.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추어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정은이러하니라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그들이 첫째 달 열다섯째 날에 라암셋를 떠났으니 곡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이스라엘이 라암셋을 발행하여 숙곳에 진 쳤고 숙곡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진쳤고 ...... 리비딤에서 빌행하여 시내 광야에 진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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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33장 전체 내용은 출애굽 노정의 목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곧 애굽에서 나와서 모압 평지에 이를 때까지의 여정을 소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그중 1~15절의 본문, 즉 출애굽 후 시내 광야까지의 여정을 소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본문은 여정을 군대의 '행진'으로 묘사하여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군대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두에 출애급을 언급함으로써 이제 가나안 정복을 눈앞에 둔 출애굽 2세대에게 최강국 애굽의 신들을 치신 여호와의 권능을 일깨워주고, 그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담대히 그분을 앞세워 나아갈 것을 촉구합니다. 내가 기억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의 사건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우리에겐 승리의 보증이 되는 예수님의 승리가 있지 않습니까?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