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담, 구직 24-9, 일주일

[강동훈]

바리스타 실습 참여로 고정 일정이 생겼다.

실습 일정을 두고 일주일 의논한다.

화수목 3일은 출근한다.

출근은 함께하고 퇴근은 혼자 하기로 했다.

걸어 다닐만하고 조예담 씨고 괜찮다고 한다.

출근하는 날 오전에는 특별한 일정 잡지 않는 것이 좋겠는지 물으니 고개를 끄덕인다.

퇴근 후에 장 보거나 해야 할 일 하기로 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원하는 것 하나씩 하기로 했다.

여가 시간을 재미있게 보내거나 취미 생활 할만한 곳 찾아보기로 했다.

그렇게 삶의 균형을 잘 맞춰가면 좋겠다.

그리고 꾸준히 오래 하면 좋겠다.

2024년 5월 28일 화요일, 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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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은 함께하고 퇴근은 혼자 하기로 했다.'

지난 직장에서도 출근이 어려웠지요. 

출근할 때, 예담 씨가 어려워하는 일을 살펴 돕길 바랍니다.

이제는 퇴근하는 일은 본인 일로 잘 감당하니 감사합니다. -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