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목)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지는 그날
요한계시록 10:1~11
오늘의 찬송(새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날)
* 하나님의 비밀 10:1~7
1 내가 또 보니 힘 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고 그 얼굴은 해 같고 그 발은 불기둥 같으며
2 그 손에는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그 오른 발은 바다를 밟고 왼 발은 땅을 밟고
3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5 내가 본 바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가 하늘을 향하여 오른손을 들고
6 세세토록 살아 계신 이 곧 하늘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땅과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이며 바다와 그 가운데에 있는 물건을 창조하신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지체하지 아니하리니
7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 두루마리를 먹으라 10:8~11
8 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서 있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두루마리를 가지라 하기로
9 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두루마리를 달라 한즉 천사가 이르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 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두루마리를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 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 그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오늘의 말씀 요약
요한은 힘센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펼쳐진 작은 두루마리를 들고 선 것을 봅니다. 바다와 땅을 밟고 선 천사가 창조주를 가리켜 맹세합니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려 할 때 하나님의 비밀이 이루어지리라는 것입니다. 요한이 그 두루마리를 먹으니 입에는 달지만 배에서는 쓰게 됩니다.
* 하나님의 비밀 10:1~7
10장은 일곱째 나팔 심판의 예고편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먼저 강력한 천사가 등장합니다. 구름, 무지개, 해, 불기둥과 같은 묘사를 볼 때 그 천사는 예수님 모습을 많이 닮았으나 예수님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힘센 천사의 장엄한 모습은 그가 전하는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7절)라는 메시지가 얼마나 권위 있고 거룩한 선포인지를 확증합니다. 그날은 다름 아닌 일곱째 천사가 일곱째 나팔을 부는 날이며, 역사의 마지막입니다. 그날은 궁극적인 승리의 날이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선하신 통치가 완성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바로 이 세상이 하나님과 어린양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11:15). 그날에는 어둠의 모든 권세가 심판받고 사탄과 그를 따르는 모든 추종자가 영원한 불못에 던져질 것입니다.
* 힘센 천사가 선포한 말은 무엇인가요?
*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기에 내가 더는 집착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두루마리를 먹으라 10:8~11
요한은 두루마리를 먹으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이는 열방을 향한 선지자적 재위임과도 같습니다. 말씀을 먹는다는 것은 말씀을 충분히 소화해 내면화함을 뜻합니다. 삶의 변화는 말씀을 먹을 때 일어납니다. 요한이 받은 계시는 입에는 꿀같이 달았지만 배에서는 썼습니다. 이는 성도의 고난을 암시합니다. 요한은 그리스도를 전한 것 때문에 밧모섬에 유배되었습니다. 두 증인도 그들의 증언으로 인해 죽임을 당했습니다(11:3, 7). 예수님을 증언한 것으로 인해 참수형을 당한 순교자도 있습니다(20:4). 진정한 증인은 복음으로 인한 핍박과 죽음을 영광으로 여깁니다.
* 요한이 먹은 두루마리가 입에는 달았지만 배에서는 쓰게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 나는 핍박과 죽음을 각오한 말씀의 증인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세상에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고통스러울 때도 있지만, 말씀을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가 꿀송이처럼 달고 오묘함을 고백합니다. 마지막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기억하며 늘 깨어 있게 하소서. 정하신 때에 선하신 뜻과 계획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첫댓글 아멘!
일곱째 천사가 일곱째 나팔을 부는 날은 역사의 마지막날 입니다
일곱째 나팔소리를 낼때는 강력한 천사가 등장하고 구름 무지개 해 불기둥과 같은 모사를 볼때 예수님을 닮은 천사의 모습과 같으며 힘센 천사의 장엄한 모습은 그가 전하는 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하나님의 그비밀이 이루어지리라는 메세지가 얼마나 권위있고 거룩한 선포인지를 확증 합니다
그날은 승리의 날이며 하나님과 어린양의
선하신 통치가 완성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바로 이세상이 하나님과 어린양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날에는 어둠의 모든 권세가 심판받고 사탄과 그를 따르는 모든 추종자가 영원한 불못에 던져질 것입니다
요한이 하나님의 말씀인 두루마리를 먹으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요한이 받은 계시는 입에는 꿀같이 달았지만 배에서는 썼습니다
요한은 그리스도를 전한 것 때문에 밧모섬에 유배되었고 두증인도 그들의 증언으로 인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예수님을 증언한것으로 인해 참수형을 당한 순교자 그들은 진정한 증인으로 복음으로 인한 핍박과 죽음을 영광으로 여깁니다
이시대 하나님의 계시록의 맗씀이 이땅에 이루어지는 것이 다가오고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마지막때가 다가오는 이시대를 말씀을 보고 듣고 깨달아 알게 하시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말씀하시는것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이시대를 돌아보며 분명한것은 주님이 이땅에 다시 오실때가 가까워 젔음을 알게 됩니다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말씀을 가까이 하여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야 할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아직도 세상의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는 삶에 얽매어 주님이 이땅에 오심에 대해 무뎌있는 자들이 되지 않도록 늘 영이 깨어 있을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낮이나 밤이나 우리는 어느곳에 있든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깨닫고 기도와 간구를 통해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순전한 나드를 주님께 드릴수 있는 기름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내도록 항상 내영을 깨어 살아가는 나와 우리 가족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작은 책을 가진 힘센 천사가 등장하는 장면과(1-7 절) 사도 요한이 천사에게서 작은 책을 받아 먹는 장면이 묘사됩니다(8-11절)
여기서 힘센 천사는 일곱째 나팔의 재앙이 속히 임할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으며 또한 사도 요한에게 작은 책을 먹으라고 하므로 그에게는 예언의 말씀을 세상에 널리 전파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힘센 천사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생각합니다.
힘센 천사는 하나님을 두그 맹세합니다. "지체하지 아니하리니"라고 맹세하는 장면이 묘사됩니다. 즉 천사는 일곱째 나팔이 울릴 때 지체하지 않고 하나님의 비밀이 성취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힘센 천사가 들고 있던 그 책의 환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명령하신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하신 예언의 말씀은 복음을 전파라는 임무를 부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전파하라는 명령은 사도 요한과 같은 예언자나, 현 시대 교회의 목사 에게만 작용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성도 모두 포함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항상 전도에 힘쓰고 말씀으로 교훈하는 생활을 해야 하겠다는 것을 깨닫고 기도 하겠습니다
아멘. 사도 요한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온 힘센 천사의 환상을 봅니다. 천사의 얼굴을 해처럼 빛납니다. 그 발은 불기둥 같습니다. 이처럼 영화로운 천사의 모습은 그가 섬기는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이신지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와 모든 역사를 통찰하시는 분입니다. 하늘에서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4절) 음성이 들려옵니다. 모든 일에는 하나님이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는 언제나 옳습니다. 요한은 천사의 손에서 두루마리를 받을 때, '네 입에는 꿀처럼 달겠지만, 배에서는 쓰게 될 것이다.'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위로와 힘을 주지만, 그 말씀을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매일 나의 삶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그 말씀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쓴 맛과 단 맛'을 감당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구원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