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정일시 : 1952년 11월 8일
- 마크의 의미
흰색 바탕 : 우주, 대한의 전통과 평화
황색 원형 : 보름달
청색 원형 : 바다, 자유, 평화
적색 원형 : 태양, 사단의 용맹성
- 함축선의 의미
사단의 대 용맹성은 대 우주를 제압 절정에 달하는 동시에
어두운 밤도 십분 비춰주는 정의와 자유를 위한 것이며,
그 단결에 있어서 추호의 결함도 없이 강토와 동포를 수호한다.
- 사단가
화랑의 넋을 이은 대한의 건아
무쇠같이 뭉치어 달려 나가자
산천도 떠는구나 거칠 것 없다
지키-자 금수강산 우리-손으로
철모를 조여-라 굳게 조여라
겨-레의 비원을 풀어야 한다
오늘도 다시 한번 맹세 하노니
이루리라 자유 독립 우리-손으로
드-높이 휘-날려라 승리-의 깃발
원-수-를 무 찌르는 제 - 1 5 사단
- 전설
사단은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경비 중이던 38,39연대와 50연대를 묶어서
제 1군단에 배속되어 53년부터 강원도 고성지구 전투를 포함 100여차례 크고
작은 전투에 참가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림으로서 사단의 필요성에 따라
6.25전쟁중인 1952년 11월 8일 강원도 양양에서 육군본부 직할부대로
15 사단으로 부대를 창설하게 됩니다.
승리부대라는 명칭은 프란체스카 여사가 건의하였으며 이승만 대통령에
의해 가는 곳 마다 승리한다 하여 "승리부대"라는 칭호를 부여받았습니다.
창설이후 사단은 총 48회의 대 침투 작전을 통하여 6회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
그리고 60년대초까지는 현 결전부대 주둔지인 여주,이천
(결전부대는 맹호부대와 더불어 7군단을 구성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주력 북진 사단으로 첨단 장비와 최강 화력을 자랑합니다.)
에 주둔하였습니다 철원 양평을 거쳐 오음리로 이동 제 2군단에
배속되었으며 1964년 현재의 위치로 이동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60년대초 4,19 민중 혁명당시에 자유당 정권에 의해
진압 명령을 받고 서울로 출동하였으나
오히려 시민의 편에 서서 자유당 정권을 몰아내는데 한 몫을 합니다.
그후에 이유야 어쩌든지 정권에 반기를 들었단 이유로
유배를 가게 되고, 그곳이 바로 지금 주둔하고 있는 곳입니다.
15사단이 관할하는 대성산은 군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곳입니다.
6.25때 김일성이 대성산 빼앗긴게 억울해서 3일 밤낮을 식음을 전폐했다고
전해지죠.
밤에 대성산 꼭대기에서 후방을 보면 춘천과
화천의 불빛이 조금씩 보입니다 물론 맑은 날에요.
이 얘기는 만약 북이 대성산을 가지고 있다면 춘천은
우리 땅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우리 15사단은 역사 앞에서 정의로운 부대며 군사적으로도 중동부
전선에서 가장 중요한 요충지의 하나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휴전 상태인 현 시점에서도 몇 안돼는 최고의 요충지를
방어하는 육군 정예 사단입니다.
■ 부대연혁 소개
휴전선 155마일 중동부 전선의 전략적 요충지를 담당하는 육군승리부대는 6․25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러 치열한 격전을 치르던 1952년 11월 8일, 강원도 양양에서 창설되었습니다.
이듬해인 1953년 2월부터 강원도 고성지구 351고지전투 등 무려 10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전투에서 적의 주력을 격멸(적 사살 5,075명 / 생포 24명)시키며 전사에 길이 빛날 눈부신 전과를 올렸습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부대”라는 신화를 창조한 부대에 표창과 함께 ‘승리부대’라는 명예로운 칭호를 부여하였습니다.
휴전 이후 수차례의 부대이동 끝에 1964년 9월 7일 현 위치에 주둔하게 된 부대는 험준한 지형과 기상의 악조건을 극복하며 총 48회의 대침투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현재까지 총 8회에 걸쳐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승리부대는 오늘도 “적과 싸워 반드시 승리하는 부대 육성”과 “지휘관 중심의 화합․단결된 부대 완성”이라는 부대장의 지휘목표 아래 중동부 전선의 전략적 요충지 방어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 부대의 자랑
첫째, 풍부한 전투경험과 강인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바탕으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부대”로 유명합니다.
부대는 6․25전쟁 당시 고성지구 전투에서 ‘무적불패의 신화’를 창조했으며 이후에도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에 대해 총 48회의 대침투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전장병의 대적관 확립과 전투임무 위주의 사고와 행동, 산악지형에 부합된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강도높게 실시하여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둘째, 험준한 지형과 기상의 악조건을 극복하며 GOP 경계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있는 강인한 산악부대입니다.
부대전체 지형의 80%이상이 험준한 산악지형이며, 시시각각으로 변모하는 기상은 물론 주․야간 기온차가 극심한 곳으로, 특히 동절기에는 영하 30도 (체감온도 영하 6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와 막대한 강설량으로, 하절기에는 집중호우로 인해 부대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곳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형과 기상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인 대성산을 철벽같이 방어하고 있으며 그동안 적을 한번도 놓친 적이 없는 전례가 말해주는 것처럼 완벽한 GOP 경계를 자랑하는 ‘중동부 전선의 최후 보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엄정한 군기강 확립 속에서도 상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지휘관 중심의 화합․단결된 부대입니다.
이 지역에는 5무(無) 3다(多)라는 말이 있습니다. 풀이하자면 먼저 5무(無)는 관공서, 병원, 시장, 목욕탕, 은행이 없어 생활하기 불편한 오지임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고, 반면 3다(多)는 좋은 물과 맑은 공기, 그리고 정(情)이 많다는 뜻으로 예로부터 군인가족들이 처음 올 때는 주변환경이 삭막하여 울고, 떠날 때는 돈독한 정을 떼지 못해 운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승리부대는 이처럼 최전방이라는 부대여건을 극복하고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건제유지와 상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병영문화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 부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결의
승리부대는 철통같은 전방 경계근무와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싸워 이길 수 있는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으며, “기본이 튼튼한 부대관리”를 통해 따뜻한 정과 생동감이 넘치는 멋진 부대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승리부대 전장병은 중동부 전선의 수호자로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더욱 매진하여 국민의 두터운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전군 최강(最强) 부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