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11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문 골프를 무척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자니윤씨가 SBS 골프채널에서 진행하는 골프 전문 토크쇼 '자니윤의 클럽 하우스' 를 즐겨보고 있는데요, 연예인 가운데 골프를 잘 치는 사람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임채욱/서울 송파구 문정동 답변 연예인 프로골퍼 1호인 탤런트 류용진을 비롯해 유동근 김혜리,개그맨 김국진, 가수 임창정과 ★김현정 등 대략 50여명이 골프광으로 소문나있습니다. 안재욱 송승헌 김정현 이민우 등 젊은 스타들도 골프 애호가 대열에 합류하고 있어 연예인 골퍼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죠.실력들은 어느 정도일까요. 93년부터 골프를 시작한 김국진은 한국프로골프협회 세미프로 테스트에 4번이나 응시한 실력파입니다. 핸디캡은 3,베스트 스코어는 70타며 페어웨이 우드샷과 어프로치샷이 장기입니다. 핸디캡 10인 배철수는 책을 통해 스윙을 익혀 폼이 변칙이지만 임팩트가 정확하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박세리가 금성여고에 다니던 90년 중반 조용필의 주선으로 2번이나 라운드를 했습니다.3년안에 60타에 진입하는게 꿈이라 는군요. 중견 탤런트 김성환은 골프채를 잡은지 5개월만에 '싱글' 이 됐는데평소 잘 잊어먹는 내용은 팔뚝에 쓰고 다닐 정도로 열성파라고 하네요. 또 선우은숙은 벌써 10년째 골프를 치고 있는데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가 190야드이고 핸디캡은 14입니다. '3퍼팅의 여왕' 이란 별명을 갖고 있는 김혜리는 81년 초등학교 6학년때 골프선수를 했던 경력을 자랑합니다. 2년전부터샷을 다듬고 있는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홀에서 파온을 할만큼 드라이버와 아이언샷이 살아있습니다. 내기만 하면 안되는 징크스가 있다는군요. 그리고 영화배우 김진아도 알아주는 실력파입니다. 이밖에 영화배우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신일룡은 핸디캡 1로 파워풀한 장타자이고, 탤런트 홍요섭은 핸디캡 2입니다.탤런트 홍학표 이재룡 천호진 유동근은 핸디캡 6, 가수 임창정과 조용필은 핸디캡 7, 최불암 백일섭은 핸디캡 8정도이며 영화배우 안성기와 박영규 등은 핸디캡 10의 실력입니다.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