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
ㅡ얼마전 40년을 함께 했던 동갑내기
남편이 생을 다하고 먼저 갔습니다
ㅡ이 밤
먼저 자식을 여의고 어쩔줄 몰라했던
당시가 떠오릅니다
피아노 건반 위의 토끼처럼..
ㅡ65년 전쯤인가 누님에게 피아노를
배우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어머니는 한 시간에 2환을 주셨습니다
ㅡ인생은 수고와 슬픔 뿐이라는데
위로의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ㅡ그와 헤어지고 공원 꽃밭에서
얼마나 울고 집에 왔는지..
'이제 괜찮아? 니 엄마도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아빠를 만났잖아'
오늘 밤 문득 아빠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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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영화
라흐마니노프ㅡ애수
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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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0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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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댓글은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