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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N) Solo: A Star Wars Story (디즈니)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05.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83,325,000 (-) 누적수익 - $83,325,000 해외수익 - $65,000,000 상영관수 - 4,381개 (-) 상영기간 - 1주차 제작비 - $250,000,000 -제목에 ‘스!타!워!즈!’라는 단어가 들어가있기에 이 작품은 망할 수가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박스오피스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마블로 들이밀거나, 아니면 스타워즈로 들이밀면 된다는 것이 거의 공식인 셈이죠. 이 둘을 모두 갖고 있는 것이 디즈니고요. 디즈니가 루카스 필름을 사들인 이후, 공격적으로 이 시리즈를 확장하기 시작했고 그 가능성을 타진해본 것이 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시리즈라 명명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였습니다. 기존 시리즈의 연장선이 아닌 스핀-오프로 만든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5억 3,2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하면서 ‘스타워즈’는 북미 박스오피스(뿐 아니라 해외에서도)에서는 무조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죠. 그래서 발빠르게 제작하는 두 번째 스핀-오프 시리즈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늘에서 눈이 내린다면] 시리즈와 [레고 무비], [21 점프 스트리트]를 연출했던 크리스토퍼 밀러와 필 로드 듀오에게 연출을 맡기면서 스타워즈 시리즈의 능글맞음과 유머를 책임지는 한 솔로의 이야기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겠다는 확신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시리즈의 키를 쥐고 있는 캐슬린 케네디 루카스 필름 대표와 로렌스 캐스단 작가는 코미디 성향이 너무 짙어가는 이 작품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4개월 반이나 촬영을 진행했음에도 과감하게 두 사람을 해고해버립니다. 그래서 대체자로 찾은 것이 조지 루카스의 오랜 친구인 론 하워드 감독! 론 하워드 감독과 제작자들은 해고당한 두 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크레딧에 올리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찍어놓은 촬영분의 70%를 재촬영했고, 3개월 반 동안 영화를 마무릴 지었습니다. 심지어 편집은 개봉 한달 전인 4월에 마무릴 되었고요.
우려가 생길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한 솔로 역을 맡은 엘든 이렌리치에 대한 불안함이 더해져서 말이죠. 게다가 지난주 개봉한 [데드풀 2]의 흥행세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그래서 될까?와 그래도 된다!를 오가는 상황이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그래도 된다!네요. 완성도에 있어서는 나쁘지 않다. 충분히 즐길만한 작품이다라는 평이고, 도널드 글로버(a.k.a 차일디쉬 감비노)가 맡은 렌도 역이 범성애자 캐릭터 논란도 있긴 했지만, 도널드 글로버가 차일디쉬 감비노로 내놓은 싱글인 ‘This is America’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흥행의 견인차 역할도 했고요.
메모리얼 데이가 포함한 이번 주에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메모리얼데이 전야 수익 역대 1위를 기록하면서 무난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 3일 동안 약 8,332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네요. 스타워즈 스핀-오프 시리즈인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1억 5,500만 달러에 비교하면 한참이나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앞서 말했던 것처럼 우려와 걱정한 것에 비해서는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잘 나온 수치라고 보입니다. 게다가 렌도와 한 솔로 캐릭터를 좀 더 써먹을 수 있는 여유도 생겼고요. 속편에 대한 제작 여부가 나오지는 않아지만(스타워즈 앤솔러지 시리즈 3편은 [보 바펫]입니다) 엘든 이렌리치가 두 편 더 출연한다는 계약을 맺었다고 하니 어떻게든 활용할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
2위(▼1) Deadpool 2 (폭스) 데드풀 2 2018.5.16 국내개봉 주말수익 - $42,700,000 (수익증감률 -66%) 누적수익 - $207,407,352 해외수익 - $279,738,196 상영관수 - 4,349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10,000,000 -19금 영화도 제대로 흥행할 수 있다를 보여주는 [데드풀 2]가 이번 주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게 앞자릴 내주기는 했지만, [데드풀 2]로서는 메모리얼 데이 휴일까지 포함해 개봉 2주차까지 누적수익이 약 2억 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니 3억 달러 돌파는 100% 확실해졌습니다. 1편과 동기간 수익을 비교했을 때는 살짝 밀리는 감이 있지만, 이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만 없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만들게 하는 상황인지라 아쉬움도 살짝 있네요. 3편이 나온다면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 대한 농담도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제로 [데드풀 2]에서는 예수와 동급이라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만큼 흥행했다는 이야기도 언급하니까요. 한 마디로 데드풀은 1편도 그렇고 2편도 그렇고 종교와 싸우는 영화기도 하네요.
아마도 [데드풀 3]도 만들기는 할 것입니다. 다만, 20세기 폭스사가 디즈니에게 인수가 되면서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이 많은 사람의 생각이기도 하고 충분히 일어날 상황이니까 지켜볼 수밖에 없겠죠. 판이 더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 작가들과 배우들 의견을 수용해서 MCU 시리즈와 연계없이 독자적으로 이 시리즈가 나아갈 것인지, MCU에 편입이 되서 더 판을 키워갈 것인지는 디즈니의 의중에 달려있겠죠.
코믹스 히어로 영화를 바뀌버린 ‘데드풀’ 캐릭터는 디즈니 스타일로 건드리지 말았으면 하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기는 합니다. 안 건드려도 흥행은 잘 될 터이니까요. |
3위(▼1) Avengers: Infinity War (디즈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2018.4.25 국내개봉 주말수익 - $16,494,000 (수익증감률 - 44%) 누적수익 - $621,688,638 해외수익 - $1,283,000,000 상영관수 - 3,768개 (-234) 상영기간 - 5주차 제작비 - $284,500,000 -디즈니가 할리우드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가를 확연히 보여주는 것이 이번 주 박스오피스네요.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가면 구매자로서의 디즈니랄까요. 1위를 차지한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루카스 필름을 사들이면서 디즈니 스타일로 돈을 만드는 중이고, 2위는 마블 코믹스를 사들였지만 판권은 20세기 폭스사로 넘어가있어 활용하고 싶어도 못하니 그냥 영화사를 사들여서 한지붕 아래 둔 상황이고요, 3위는 가장 완벽한 디즈니의 모습이랄까요. 마블 코믹스를 사들여 캐릭터를 제대로 활용해서 만드는 모습까지 말이죠.
디즈니가 이번 주말 3일 동안 벌어들인 수익이(탑10 기준으로만 봤을 때) 북미 수익으로는 약 1억 5,250만 달러가 넘었습니다. 이번 주 3위를 차지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5주 연속 톱 3에 머무르면셔 6억 2,500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에도 누적수익 7억 달러가 넘지 못하고 있는 [블랙 팬서]를 따라잡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희망이긴 하네요. 북미수익을 제외한 해외수익에서는 12억 3,900만 달러를 기록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갖고 있던 11억 3,160만 달러를 제치면서 [아바타 – 20억 2,750만 달러], [타이타닉 – 15억 2,8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3위를 기록중인데요. 북미 내에서는 [블랙 팬서]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해외수익까지 더한 월드와이드 수익에서는 21억 8,750만 달러를 기록중인 역대 2위의 [타이타닉]을 제치면서 2위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이쯤 된거 북미에서도 7억 달러 돌파를 하기를 기대합니다. |
4위(▼1) Book Club (파라마운트) 주말수익 - $9,450,000 (수익증감률 -30%) 누적수익 - $31,834,516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2,810개 (+29)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10,000,000 -지난주 [데드풀 2]와 맞대결을 펼쳤던 영화 [북 클럽]이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할리우드에서 오랜 시간 관객들과 만난 노련하고 우아한 여배우들 네 명을 내세운 이 영화는 성인 여성 관객들에게 어필이 제대로 되면서 개봉 2주만에 3,4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네요. 제작비가 1,000만 달러라는 생각하면 일단 완전히 남는 장사가 된 셈입니다(마케팅비를 생각하더라도 말이죠). 지난주에 개봉했을 때, 이 작품의 관객 분포도를 살펴보면, 전체 관객의 80% 이상이 여성 성인 관객이었으며, 그 중 88%가 35세 이상의 성인 관객이었다고 하네요. 50세가 넘은 관객이 60%가 넘어고요. 이쯤되면 [북 클럽]의 타깃은 명확했고, 그 타깃층에게 제대로 먹힌 셈입니다. 1, 2, 3위 관객층에 포함되지 않은 관객들은 죄다 이 작품으로 모였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네요. |
5위(▼1) Life of Party (워너) 주말수익 - $5,115,0,00 (수익증감률 -33%) 누적수익 - $39,102,348 해외수익 - $5,900,000 상영관수 - 2,937개 (-719)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30,000,000 -[라이프 오브 파티]가 이번 주 5위를 차지했네요.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끼어있는 주기는 하지만 별다른 이점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1,2,3위가 수익을 독점하는 가운데서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요. 다소 아쉬운 성적이기는 하지만, 멜리사 맥카시의 스케줄은 여전히 바쁩니다. 오는 8월과 10월 [해피타임 머더스]와 [캔 유 에버 포기브 미]가 개봉 대기중이고, 내년에는 [키친]이 대기중이니까요. |
6위(▼1) Breaking In (유니버셜) 주말수익 - $4,055,000 (수익증감률 -41%) 누적수익 - $35,643,385 해외수익 - $2,000,000 상영관수 - 1,985개 (-552) 상영기간 - 3주차 제작비 - $6,000,000 -톱 3와 달리 중위권에서는 4,5,6위 작품은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들이 자리하고 있네요. 장르도 드라마, 코미디, 액션 스릴러까지 다양하고요. 그중 액션 스릴러를 맡고 있는 가브리엘 유니언 주연의 영화 [브레이킹 인]이 차지했습니다.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북미 관객과 6년 만에 만난 신작으로 2012년 개봉했던 [더 레이븐, 2012]의 실패를 어느 정도 만회했네요. 다음주까지 톱 10에 머물고 있다면, [닌자 어쌔신]의 3,8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제임스 맥티그 감독에게는 대표작이자 데뷔작인 [브이 포 벤데타]의 다음에 해당하는 흥행작이 생기는 셈이죠. |
7위(▼1) Show Dogs (Global Road) 주말수익 - $3,078,000 (수익증감률 -49%) 누적수익 - $10,672,690 해외수익 - $- 상영관수 - 3,212개 (-) 상영기간 - 2주차 제작비 - $5,500,000 -라자 고스넬 이름값에 비해서는 너무 초라한 성적으로 지난주 박스오피스에 등장했던 [쇼 독스]가 이번 주 7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작비가 550만 달러라는 점에서 2주차 누적수익이 1,160만 달러라는 것은 위안 삼을 수 있겠지만, 라자 고스넬 감독 이름값을 생각하면 무척이나 아쉬운 성적입니다. 게다가 이 작품은 차일드 그루밍(범죄심리학 용어로, 폐쇄적 상황(예컨데 납치 · 강금된 경우 같은)에 놓이거나 정신적으로 미약한 미성년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친밀감과 신뢰감을 쌓은 뒤 정신적으로 종속시켜 범죄 대상으로 삼는 행위.)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앞으로의 흥행에서도 기대를 걸수는 없을 것 같고요.
설립한 지 이제 6개월이 넘어가는 신생 제작/배급사인 글로벌 로드 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는 첫 번째 배급작인 [미드나잇 선]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쉽게 풀리지 않네요. |
8위(▼1) Overboard (Pantelion) 주말수익 - $3,000,000 (수익증감률 -35%) 누적수익 - $41,494,413 해외수익 - $12,058,958 상영관수 - 1,196개 (-624) 상영기간 - 4주차 제작비 - $12,000,000 -이번 주 4위를 차지한 [북 클럽]이 35세 이상의 여성 관객들에게 제대로 통했다면, [오버보드]는 라티노 관객들과 통하면서 4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네요. 한때는 크리스 프랫이 안나 페리스의 남편으로 유명했지만, 이제는 크리스 프랫의 전부인이 더 익숙해진 안나 패리스 주연의 영화기도 하죠. 안나 패리스는 네 편의 [무서운 영화] 시리즈 주인공을 맡으면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던 배우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스크린에서는 만나기가 힘들었죠. 그 사이에 [앨빈과 슈퍼밴드] 시리즈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으면서 활동은 계속 해왔지만요. [독재자, 2012] 이후 6년 만에 실사 영화로 돌아온 안나 패리스인데, 이제 다시 한 번 그녀의 티켓 파워가 상승할 기회가 올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
9위(▼1) A Quiet Place (파라마운트)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4.12 국내개봉 주말수익 - $2,230,000 (수익증감률 -44%) 누적수익 - $179,993,607 해외수익 - $131,700,000 상영관수 - 1,524개 (-803) 상영기간 - 8주차 제작비 - $17,000,000 -[콰이어트 플레이스]도 상당히 오랜 시간 톱 10에 머물고 있네요. 누적수익 1억 8천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2016년 [스타트렉 비욘드 - $158,858,340], 2017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 $130,168,683] 등 지난 2년 동안 파라마운트 배급 작품 중 1위를 했던 작품들보다 훨씬 높은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2015년에 파라마운트 배급작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195,042,377]이었는데, 오는 7월에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까지 개봉할 예정이니 파라마운트로서는 벌 수 있을 때 벌어야 할 해가 바로 올해가 아닐까 싶네요. |
9위(▼2) Rampage (워너) 램페이지 2018.4.12 국내개봉 주말수익 - $1,500,000 (수익증감률 -57%) 누적수익 - $92,423,329 해외수익 - $314,500,000 상영관수 - 1,466개 (-1,082) 상영기간 - 6주차 제작비 - $120,000,000 -[램페이지]가 9,240만 달러의 누적수익을 기록중입니다. 1억 달러를 넘길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도 의외의 재미기도 한데요. 개봉 일정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드웨인 존슨의 힘으로 1억 달러를 넘겼으면 하는 마음은 있습니다. 비디오 게임 원작으로 하는 작품들도 흥행 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니까요. |
2018년 5월 25일 ~ 27일 한국 박스오피스 1위(▲24) 독전 (NEW) 주말관객 - 1,092,803명 누적관객 - 1,796,176명 (15,953,519,961원) 2위(▼1) 데드풀 2 (폭스) 주말관객 - 420,772명 누적관객 - 3,160,568명 (28,898,602,125원) 3위(▼1)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디즈니) 주말관객 - 107,617명 누적관객 - 11,013,001명 (98,141,825,569원) 4위(N)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디즈니) 주말관객 - 104,374명 누적관객 - 124,622명 (1,198,470,139원) 5위(▲42) 트루스 오어 데어 (유니버셜) 주말관객 - 95,470명 누적관객 - 182,802명 (1,587,508,300원) 6위(▼2) 피터 래빗 (소니) 주말관객 - 75,117명 누적관객 - 310,358명 (2,402,715,100원) 7위(▼4) 버닝 (CGV 아트하우스) 주말관객 - 48,277명 누적관객 - 448,239명 (4,029,136,098원) 8위(▼2) 안녕, 나의 소녀 (오드) 주말관객 - 13,369명 누적관객 - 91,791명 (719,781,934원) 9위(▲13) 위 베어 베어스: 베이비 베어스 (팝엔터테인먼트) 주말관객 - 11,684명 누적관객 - 13,166명 (104,836,400원) 10위(▼5) 레슬러 (롯데) 주말관객 - 4,742명 누적관객 - 765,494명 (6,443,951,757원) |
첫댓글 한 솔로 무비 제 개인적으론 에피소드 7, 8 보다는 나았습니다. 다만 디즈니 특유의 스토리라인은 이젠 짜증나기까지..
지금 여기서 레슬러 하던데 100만도 안되네요 .... 오늘도 영화 정보 감사드립니다 5월 마무리 기분 좋게 잘 하시길요.
데드풀 증감률이 상당하네요
한솔로 볼까말까 했는데, 일단은 스킵했습니다만
어떤까요 재미있나요?
로그원까지는 재미있었는데, 라스트 제다이가 너무 똥맛이었고, 한 솔로라는 캐릭터에 별로 호감이 안가서 고민인데
나중에 다운받아서 보는게 나을지 아니면 영화관가서 보는 맛이 있는 영화인지 알려주세요
스타워즈 이름 달고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저정도 수익이면 디즈니 입장에선 망했다고 여겨질 수치네요. 최종수익 3억달러도 간당 간당 할거 같습니다. 차라리 늘 하던데로 연말에 개봉 나오는게 나았을지도...
데드풀 2는 솔직히 이정도만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단 1위는 당연히 찍을줄 알았던 스타워즈이긴 한데.
이번 한솔로는 일단 스타워즈 광팬들 혹은 알바가 이 영화 최고다 전작에 실망했으면 이번껀 괜찮다라고 여기저기 약을 팔지만 평이 좀 미묘하게 안좋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작 라스트제다이의 여파때문인지 사람들이 스타워즈도 잘 안 믿는 경향도 있는거 같습니다.
라스트제다이도 언론이랑 평론가들 평은 희대의 걸작이 나온듯 극찬 일색이어서 팬들 사이에선 디즈니가 돈먹인거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들었으니 디즈니에서 나오는 스타워즈 상품 관련해선 평이 아무리 좋게 나와도 우선 의심하고 안믿게 되는것 같습니다, 아니 디즈니에 대한 스타워즈의 믿음 자체를 잃은듯.
그래도 장사는 되니 계속 만들겠지만 말이죠.
한솔로 재미있더군요
언제나 좋은글감사합니다
한솔로 완전히 망이네요...미국에서도 기대이하고 한국에서는 30만도 못넘길거 같은데
월요일의 영화 소식
비스게 정기 게시물 처럼 언제나 감사합니다~
독전의 흥행은 언제까지 이어질런지...
부디 제가 극장에서 볼때까지 남아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시리즈 본편보다 훨씬 재밌던데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앞으로 2편 더 볼 수 있는건지 안타깝네요
우리나라에서 스타워즈는 마블이라고 봐아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