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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그해 철이는
복채댓 사양합니다!!!
총운
2025년 상반기는 '꿈, 우정, 희망'의 시간입니다. 2024년 중반부터 교우 관계가 단숨에 커진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동료가 늘어나고 '모두 함께 행동하는' 기회가 늘어나는 흐름이 2025년 상반기에도 이어집니다.
인간관계 전반적으로 혜택을 받고 기쁜 일이 늘어납니다. 조직이나 서로의 입장을 떠나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사귈 수 있는 상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 행사나 모임 등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직함이나 의무의 범위 바깥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꿈을 쫓는' 때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꿈을 찾는 사람들도 있고, 쫓고 있던 꿈을 향해 성큼 다가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2025년 하반기는 '구제, 과거와의 만남, 문제 해결'의 시기로 들어갑니다. 봄부터 이미 '문제 해결'을 위해 씨름하고 있던 사람도 있지만, 6월 이후에 그 노력이 보상을 받으며 고민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타인이 도와주는 장면,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장면도 늘어납니다. 평소에 남에게 의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던 사람들도 이 시기에는 '다른 사람의 손을 잡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타인을 지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과거를 되돌아보는 장면도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감성적인 감상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지금 똑바로 바라보아야 하는 것, 돌아봐야 하는 것들이 과거에서 발견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운 사람과의 재회나 과거에 엇갈렸던 사람과의 화해를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2018년경부터 일이나 대외적인 활동에서 '개혁'을 시도한 사람들은 슬슬 그 개혁의 골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다 자유로운 근로 방식을 모색하던 사람,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활동을 해오던 사람들은 그러한 시도의 '새로움'을 주변에서 받아들이게 됩니다.
비뚤어진 삶의 방식, 참신한 스타일이 '특이한 것'으로 보이는 게 아니라 당신의 스타일로 이해가 되고 수용이 됩니다.
2025년은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적잖을 것 같습니다. 시간을 들여서 하는 공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공부, 나에게 맞는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학교나 학원을 다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독학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강한 문제의식, 이래서는 안 된다는 위기감 속에서 진지하게 배움의 길이 열립니다. 이 배움의 시간은 짧으면 2028년, 길면 2039년까지 지속됩니다. 살아있는 한 사람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까지 공부하지 않은 것을 남몰래 후회하던 사람들은 이 시기에 그 후회를 떨쳐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이 시기에 기나긴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3년 또는 그 이상의 긴 시간에 걸쳐 머나먼 세계에 몸을 담고 의미 있는 큰 성장을 이루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시기에 대해
1월부터 4월 중순은 '숨은 적과 싸우는' 시간이 됩니다. 2024년 9월부터 11월 초, 문제 해결을 위해 물밑에서 고군분투하던 사람들은 이 시기에 '제2라운드'로 돌입하게 됩니다. 제3자에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뿌리 깊은 고민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1월부터 2월 초에는 '선물의 시간'이 되고, 마음 깊이 기뻐할 만한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도, 자신도 '잘 대하는' 기색이 있습니다. 파트너나 연인과의 깊고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기쁜 일이 많아질 것 같군요. 이 흐름은 3월 말에서 4월에 다시 돌아옵니다.
2월부터 6월 초는 즐거운 여행과 배움의 시간에 들어섭니다. 멀리 나갈 기회가 늘고, 초대나 초빙을 받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운 곳을 방문하면 행복의 씨앗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멀리서 그리운 사람이 찾아오는 기색도 있습니다.
'다시 배우는 것'에 임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복습을 하거나 타인에게 가르치기 위해 배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4월부터 6월 중순까지는 뜨거운 승부의 시간으로 돌입합니다. 2024년 11월부터 25년 연초에 큰 도전에 임한 사람들은 그 '두 번째 스테이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자신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때입니다. 주변을 감화시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운동이나 스포츠에 몰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6월 10일부터 약 1년간 '구제, 과거와의 재회, 문제 해결'의 시간에 들어갑니다. 여기서부터 구원을 느끼는 순간이 많아집니다.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도울 수 있게 됩니다. 타인에게 기대는 것에 대한 의의를 배울 수 있는 때입니다. 오랜 고민이 이 시기에 해결되는 기색이 있습니다. 연초부터 봄까지 걸쳐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됩니다.
6월 중순부터 8월 초, 경제활동에 불이 붙습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고군분투를 하고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가치가 있는 것들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7월 이후 개성이 넘치는 사람들이 주변에 늘어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모임에 참가하면서 교우 관계 속에서 꿈을 꾸게 됩니다.
8월부터 9월은 가벼운 움직임으로 승부를 보게 됩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얻는 것들이 많아집니다. 커뮤니케이션에도 열이 오르게 됩니다. 논란이나 구설에 휘말리는 기미도 있습니다.
9월 말부터 11월 초는 '거처를 움직이는 때'입니다. 가족 구성원의 변화나 이사 등, 생활을 감싸고 있던 환경이 바뀌게 됩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많은 것을 주고받으며 그동안 쌓여있던 것들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집을 나와 독립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10월 중순부터 11월 초는 매우 즐거운 시기입니다. 외출의 기회가 늘고, 밖으로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길 것입니다. 좋은 의미로 '개도 쏘다니면 몽둥이에 맞는다-돌아다니다 보면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난다는 뜻의 일본 속담-'는 시기입니다.
11월부터 12월 중순은 하고 싶은 일에 열심히 몰두할 수 있는 매우 즐거운 시기입니다. 창조적이고 열정적이며 사랑에도 강한 순풍이 불어옵니다.
연말연시에는 꽤 바쁠 것 같군요. 주변 사람들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자신과 타인 혹은 안팎으로 확실하게 관리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사랑에 대해
파트너와의 관계가 매우 진하고, 강하고, 깊어집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결'이 만들어져 가는 시간에 들어섭니다. 둘이서 행동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둘이서 협력해야 하는 활동도 늘어납니다.
서로의 자유나 자립심을 존중해 '속박하지 않는' 것을 모토로 한 사람들도 이 시기에는 그런 거리감을 좁히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한편 파트너십에 있어서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던 사람들은 그 문제를 해소해 버리는 상황이 올지도 모릅니다. 두 사람 사이에 외부에서 전개되는 사건으로 인해 반강제적으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까지 '헤어져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헤어지지 못하는' 상태였던 사람들은 상황이 변하면서 '헤어지지 않을 수 없는' 전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랑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강렬한 매력을 가진 사람에게 '휘말리는' 상황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 시기에 만난 상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기 때문에 어떤 상대와 사귀는가가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본디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자신의 파트너십에 대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상대의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바라보는가, 라는 것이 강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사랑에 순풍이 부는 때는 연초부터 6일, 2월부터 3월, 5월부터 6월 초, 8월 말부터 9월 중순, 11월부터 26년 초입니다. 특히 12월은 '사랑이 되살아나는' 장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맺으며
외국에 나갔을 때 현지인과 친해지거나 현지인들 모임에 섞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장기 체류를 하거나 유학, 이주를 한 사람들은 한층 더 현지인 집단에 녹아들게 됩니다.
녹아들고, 정이 들면서 현지인과 다를 바 없는 생활을 하면서도 내심 어딘가 '나는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이다', '이방인이다'라는 감각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곳에 녹아들수록 '완전히 똑같을 수는 없다'는 실감을 강하게 느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미지의 세계로 향하면 필연적으로 '그 세상을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야 말로 '미지의 세계로 간다'는 최대의 목표일지도 모릅니다. 바로 섞여들고 동화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일부러 시간을 들여가는 의미가 있을까요? 모르기 때문에, 다르기 때문에 가보고 싶은 건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 '일본 여행업계의 갈라파고스화'라는 논의를 봤을 때 생각했던 것이 있습니다. '세상 어디와도 다른 갈라파고스섬이야 말로 누구나 가보고 싶어 하는 장소가 아닌가?'라고 말이죠. 만약 어디를 가도 같은 체험만 할 수 있다면 여행을 가는 기쁨이란 대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025년 사자자리 사람들은 어쩌면 일종의 소외감이나 고립을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미지의 세계로 발을 들였기 때문에 드는 기분입니다. '공부하자!'라고 생각하면서 책을 펼치면 '어려워, 전혀 모르겠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부딪히고 맙니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라고 생각하면서 여러 이벤트나 동아리에 참여하다 보면 고참 멤버들 사이에서 낯선 상황을 맞이하곤 합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게 되면 모르는 것이나 익숙하지 않은 것들 투성이입니다. 하지만 그것이야 말로 애초에 당신이 원했던 것이기도 합니다. 만약 그런 익숙함이나 불편함, 모르는 것들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애초에 그런 장소나 상황에 몸을 들일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2025년 어딘가 당신의 외로움이나 고립감, '어디에 있으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품게 된다면 이 말을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별에 발을 들이면, 당신은 그 순간 이방인이 됩니다.
모르는 것이 많기 때문에 그곳에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뻔하디 뻔한 세상, 질릴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벗어나 그곳에 향한 것입니다. 그 부분을 떠올리면 어쩌면 새로운 의미로 '여기에 있어도 괜찮겠어'라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오타 있을 수 있음.
원문과 비교해서 오역 있을 수 있음.
복채 댓은 사양함. 당연함. 나는 번역만 함.
여시 내에서만 볼 수 있었으면 해서 복금 걸었으니까 우리끼리만 봅시다.
삼성 덱스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사자자리 번역하다 보니 1월 1일이 됐네.
2024년은 연말로 갈수록 다사다난하고 정말 힘든 일이 많았던 것 같아.
그게 개인적인 부분이든 사회적인 부분이든 견디기 어려운 일들을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고,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두들 대단했다고 말하고 싶어.
여시들 모두 너무너무 고생했고, 2025년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길 바랄게!
고마워💓
정말 고마워!!! 모두 즐거운 2025년이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