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20대를 아르바이트로 보내다 뒤늦게 이름 알린 신인 배우

[Pinky]

배우 원진아
(드라마 라이프 - 노을, 영화 돈 - 시은, 롱리브더킹 - 소현 役)

그는 집안 형편때문에 연극영화과 진학을 포기하고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콜센터, 식당, 카페, 백화점, 워터파크, 영화관 등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한다.
그 중 가장 힘들었던 일은 산후조리원에서 아기들의 기저귀를 세탁하는 일이였는데 그런 경험 덕분인지 청소씬 촬영중 조승우가 청소부 그자체였다고 극찬했다고 함

배우에 대한 꿈을 잃지 않은 채 하루에 두탕씩 알바를 뛰던 중 우연히 독립영화 오디션 공고를 보게 되었고 그 날이 접수 마지막날이라는 걸 알고 집에서 머리를 질끈 묶고 있던 원진아는 그 상태로 급히 오디션 영상을 찍어 제출했고, 합격 통보를 받았다.
그 후 촬영 중 알게 된 지인들의 소개로 소속사 대표와도 만나게 되고 드라마 주연도 꿰차게 되었다.
난생 처음 서보는 무대인사 중 영화관알바생을 보면서 자기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고 함

[레너드두마리]

분위기 특이하고 뭔가 고상한 기분들어...

[밍크강쥐]

진짜 매력적이다
엄청 폭넓게 연기할 페이스

[우리의소원은6.9재기]

뭘해도 전문직으로 보임ㄹㅇ 직업여러개해도어울리심

[훅훅]

그런 공고는 어디서 보는거냐노…ㅠㅠ

[돋뽀기]

넘 좋아 ㅠㅠ..

[꿈은없고요그냥놀고싶습니다.]

진짜 우아하고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ㅠㅠ

[마스크 언제벗어]

와근데 일 엄청 야무지게 잘했을 것같아

[쌉파서불]

우리 언니도 언젠간 이렇게 빛보는 배우가 됐음 좋겠다 ㅎㅎ

[당근이]

당연히 될 거야! 내가 여시의 언니 첫 팬할 거야! 빠이링!!!

[놀이터모래]

이분 백화점 타임매장에서 근무했댔는데 이모가 그 때도 얼굴 이뻐서 왜 연옌하지 여기있냐고 그랬대ㅋㅋㅋㅋ

[장 만월]

신혜선닮음

[회사원B]

영화관 마감 알바 같이했는데 ㅋㅋㅋㅋ ㄹㅇ 일 개잘하고 야물딱졌음 일 오래했는데도 개무거운 팝콘통 먼저 번쩍번쩍 들고 바닥 타일 나서서 박박 닦고ㅠㅠㅠ매표하고있으면 남자 손님들이 와서 쪽지주고가고 그랬던 기억... 털털하고 성격 좋아서 같이 일하는 여자들이 진짜 좋아했었어 ㅠㅠㅠㅠ 수수하게 화장기 없고 머리는 숏컷이었는데 진심 숏컷이 찐이야 걍 매력 폭발..

[날보면일찍자라고해줘]

대박.. 원진아글마다 이런댓글 심심찮게달리네.. 미소지기 같이했던언니였다는 후기ㅋㅋㅋ데뷔작 단편영화에서 숏컷이던데 여시랑 같이 알바할 시기쯤에 찍었나보네ㅋㅋㅋ 숏컷 또 보고싶다ㅋㅋ

[핑크처돌이]

좋아ㅜㅠ

[날보면일찍자라고해줘]

선배립스틱웅앵 너무 찰떡이었어.. 선배..

[코뿔소여시]

원문이랑 댓보고 궁금해져서 유튜브 검색해봤는데 매력 쩐다ㅜ 멋있고...

[닉넴 뭐로하아아지]

크으 멋져

[고양이털을곁들인]

와.. 멋있다ㅠㅠ힘들엇겟다

[만월단]

아 선배웅앵에서 선배 그 자체였음....ㅜ목소리도 완전좋아

[츄츄베릅]

멋져....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