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문학관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에 있는 기념관.
이육사문학관은 육사 이원록(李源祿)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그 뜻을 후손에게 길이 전하고자 2001년 100명의 이육사기념관 추진위원회가 발족하였고, 2002년 공사를 시작하여 2004년 준공하였다. 총 사업비 21억 9000만 원은 국비와 도비·시비로 마련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17번이나 옥살이를 하며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한 항일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흩어져 있는 자료와 기록을 한 곳에 모아 육사의 혼, 독립정신가 업적을 학문적으로 정리해 그의 출생지인 원천리 불미골의 7,682.64㎡의 대지에 정신관(이육사문학관), 숙박시설인 생활관, 복원한 이육사 생가인 육우당, 연못, 잔디 광장, 오솔길, 샘터 등을 조성하였다. 정신관(이육사문학관)은 연면적 647.93㎡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이육사의 흉상과 유품을 비롯하여 이육사의 문학과 독립운동을 전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각종 자료를 갖춘 전시실, 이육사의 시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청각 시설이 있다. 2층에는 영상실(세미나실), 작품 판본 체험 코너, 전망대 등이 있다.
개관 이후 안동시에서 운영했으나, 다양하고 발전적인 문화예술 기획과 운영을 위해 2008년 11월 지역 문인과 시민 및 관련 인사들로 구성된 (사)이육사추모사업회에 운영과 관리를 같은 해 12월부터 위탁했다.
문의 및 안내 054-852-7337
홈페이지 http://www.264.or.kr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백운로 525
이용시간 09:00~18:00
휴일 매주 월요일 / 1월 1일 / 명절 연휴
이용요금
- 일반 2,000원(65세 이상 무료)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이육사문학관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