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인 마님 눈치까지 보며, 아직도 정이 들어 잘 보관하고 있는 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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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탱자 탱자(6편)
북미는 물론 유럽 어디를 가도 Carpe diem 하고, 동네 곳곳에 적혀 있는 걸
곧잘 볼 수 있다.
우리가 어린 시절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가 이 방면, Carpe -거시기의
선각자(?) 같은 심증이 절로 든다.
노는 것도 젊어서 놀아야지, 이빨 없고 칼도 안들 때 놀아 본들 큰 낙 있으랴?
한국인은 부모 형제 정이 절실한지, 경제적으로는 아무리 안정되어도 고향을
그리는 습성이 유달리 강해 보인다. 어릴 때부터 부모가 전력투구하여 길들인
입시 경쟁의 트라우마(?) -영향 때문인가? *쓰잘데 없는 오기도 화려질펀하다.
원초적인 DNA 가 반드시 씹고 씹혀야 가뿐하고 시원한지, “재미있는 지옥”
이라는 고국으로, 상당수 역이민한다. 그 비율도 점차 높아가고 있다.
나는 호주 뉴질란드 북미 등에 사는 분들의 삶이 절대로 부럽지 않다.
세계적으로 살기 좋다는 캐나다,
울울창창, 바다를 병풍 삼은 뱅쿠버 스텐리 공원의 RAPE 사건이 그 얼마나 많은가?
일일이 다 보도하면, 돈 싸 메고 투자 이민 할 위인도 이내 줄어 들것이다.
어디 그뿐이랴? 그 나라
전역에 포진한 소형 편이점에는 도난과 큰 상해를 당한 Korea-캐나디언이
그 얼마나 흔코 흔한가? 전역을 혼자 자근자근 물으며 여행해 보면 그 실상이
백일하에 드러난다. 연중 내내 옷 한 벌 못 맞추어 입는 이민자가 부지기수이다.
오랜 만에 고국 땅 밟는 이민자들, 옛 친구 만나 한잔 사고 싶어도 경제적 여유가
대부분 없다. 마음 뿐이고 실행이 극히 어렵다.
돈을 벌수 있는 경제 환경이 절대적으로 척박하다. 그런 분들을 깊이 이해하기에
보지도 못한 분들이지만 서울서 우연히 보면 된장찌개라도 한 그릇 사주고 싶다.
이건 애틋한 동포애나 형제애 같기도 하다. 실시!
반면 ,
우리는 등산방 길동무방, 등등 어딜 가나 먹거리가 푸짐하다. 또 먹거리 만큼이나,
인간 관계도 주거니 받거니, 서로, 서로 씹고 씹히면서 산다.
그래야만 쥐포 맛 같이 사는 맛이 나는지? 절로, 절로 적응이 되어선지 익숙하다.
이민자가 스스로 못산다, 우울하다, 외롭다 하면 그 누군들 뭘 보태어 주랴?
그나마 쾌적한 자연환경을 행복 삼아 “나는 행복하다” 자임하는 이민자가 한층
나는 정이 가고 좋아 보인다.
한때나마 사귀어 본 아리따운 여인같이
외국 생활이 눈물이 되어, 추억이 되어 생각이 난다. 흑흑흑---
"지나 간 것은 또 다시 그리워 지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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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님이나 해명 회장님 그리고 수컷 노털스, 눈이 젊어지는 풍경입니다, 감축 드립니다.
첫댓글 승마 배우면 잼있을것같아요.
나이가 들어서 안되긋지요?
50대때 시도 해보려다 말았지요.
지금은 손주 돌보미가 되어서리. .
그나마 주말에. . .
어디 나들이 가는데 없나
두리번 거리고 있답니다.
탱자 탱자 거서리님은 자유로우셔서
행복 하시겠어요. .
Carpe diem ~~ !!
Seize the day~~!!
제가 있을 때 대 평원을 달리는 승마,
시간당 15-20 불 정도 였습니다.
한 팀이 20 명 미만이고요, 선두와 후미는 가이드
라이더입니다.
달릴 때 말의 뛰는 보폭과 리듬에 맞추어야 합니다.
발은 안으로 꼭 오무리는 기분이 되어야 합니다.
@거서리 개 눈에는 x 만 보인다고요, 평원을 달릴 때
마르린 먼로 같은 여인의 가심팍이 넘실대는 파도 같이
출렁출렁 거릴 때는 눈이 시원해지고 유산소 운동 됩니다.
카우걸 폼, 진짜 쥑여 줍니다. 501 스톤워씨 불루진 입은
여인, 힙이 허리에 달린 듯 호리 낭창하지요, 고개를 숙이면
금방이라도 수박이 두 개 흘러나와 깨어 질 듯 하고요---
요런 건 창조님과 해명 회장님이 엄청 좋아할 겁니다만---
리얼리님요, 편안한 밤 되이소,
@거서리 제주도에 관광 갔을때 옵션으로 좀 타봤어요.
요령 잠깐 배우고 . .
근데 무섭긴 하는데 , 재밌더라구요.
발안장을 약간 말쪽에 닿으니 말이
약간 속도를 내며 가더라구요
신기 했어요. 근데 아쉬웠어요.
벌써 2년 전이네요.
@리얼리 저는 총각때 그곳 여행 갔다가
하도 하도 빨리 달려 말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때 만난 여인, 그리고 펜팔 ---
지금의 우리 마눌입니다.
제주 여인이 육지 왔으니 출세 했지요---
@거서리 우와~~!! Really?
잼있는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으시면
책 몇권 되겠는데요?ㅎㅎ
참 천생 연분이신가 보네요.~
이제는 내무부 장관 눈치보고 사는
거서리님 신세여~~ㅎㅎ
맞어요, 외국에서 살면, 여유가 없습니다 .
아마 극히 1 % 만이 , 여유가 있을 겁니다
돌어오고 싶어도, 돈들의 여유가 없어요 ~
죽을때까지 Payment 을 갚어야 합니다 .
그리고, 직장등 에서는 황색인종의
보이지 않는 멸시가 있습니다 .
거서리님은 이런것을 잘 아십니다.
그래도 요즘은 삼성 , LG 나 , K-POP 때문에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서, 옜날보다 아주 많이 달라졌어요 ~
월요일 아침 10시 울 동네 다리밑 ==
창조, 무광과 러시안 화려 무비한 글레머들과
한강 자전거 하이킹이 있단 말씀, 눈이 안좋다하니 --
시력강화 시키십시오, 참고로 이몸 제일 큰 수박을 지고 갑니다.
그 동안 못 본 수박도 수박 같은 수박도 즐기십시오, 감축드립니다.
여자들
무서운 이미지네요"~
씹고 씹힌다ㅎㅎ
이젠 안씹히면 이상함
틀니 되어도 씹어야 산다.
꽉찬이도 씹고 있는데,
텅빈 다빈이 어이 안 씹으랴---
@거서리 씹는건 좋은데
제발 뒤에선 씹지말았으면
특히 뒤통수치고 씹는건
쪼매 현깃증
그래도 인간의 마을이 좋나이다.
@거서리 씹혀도 좋죠
날 씹어 맛나다면야 얼마든지
까짓것
요즘 거서리님 노안이 와서 눈이 침침해서 잘 보이지 않아 답답하다던데 이참에 눈 유산소운동이나 한번 하쌈!
넘 오래 바라보면 눈 짓무를 수도 있으니 적당히~ㅎ
영어방 회장님 ~
눈 유산소 운동 잘하고 갑니다
눈이 션합니다 ~ㅎㅎ
I'd like to swiming on(?) the pool, ----,
I feel like becoming a younger again right now,
갑자기 시력보강으로 다시 보니 , 마음이 아픕니다.
"뻬르미 아니마 미아, --- , 아베마리라!
Hapiness in the hell.. ㅎ
저도 동감합니다.
I completely sympathize with your life philosophy. Korea is the best place for korean to live together in the world. Whenever I went abroad and returned to Seoul, I used to feel very comfortable and tranquil with thinking family and friend.
Glad to see elder brother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