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초음파결과(갑상선은 처음 검사했습니다)
뜻하지 않던 2.06cm의 낭종성종괴 소견이 관찰되었습니다.
검진 선생님은 악성은 아니고 낭종이긴 한데 약간의 석회화가 보이고, 크기가 있으니 세침검사를 권유하셨답니다.
갑상선쪽은 문외한이라 이곳 까페를 알고 여러 정보를 읽어 보는데 낭종성종괴라는 말은 볼 수가 없네요~ㅠ
또, TSH(2.33), Free T4(0.85) 라는 결과치가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사항은..
1. 최근 목의 이물감이나(약간의통증? 불편함), 가슴 답답한 증상, 얼굴피부 건조 등의 증상이 갑상선과 관련된 증상인지와..
2. 혹여라도 악성이 나올 수 있는건지,,,크기로 봐서 절제술을 해야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3. 또, 조직검사는 큰 병원에서 하는게 나은지(일주일후에 결과가 나온다 하더군요), 갑상선 전문 클리닉도 믿을만한지요?
4. 건강검진센터에서 했던 초음파 검사 CD를 지참하면 초음파는 다시 안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마음 같아서는 확실하게 종합병원에서 조직검사를 하고픈데 비용이 솔직히 부담스러워 문의 드립니다.
모쪼록, 우울모드에 푹~ 빠진 제게 명쾌한 답변 부탁드려 봅니다.
● 우승훈 교수 갑상선 질환 상담실 - 국립 경상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갑상선암 수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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