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장소설] 귀여운 '남자'로 새로태어나다 - 1 -
헉!
"야,내 자리에서 나오지?"
"으..응.."
그러자 겁을 먹고 본래의 자리로 도망가는 여자애들
뭐가 무섭다고 그러는거야?
"에? 왜 가라고 그런거야?"
최대한 -- 최대한 귀여운 표정으로 물었다.
그런데 ..
여자애들과 몇몇의 남자애들은 넘어갔지만..
이 자식은 여전하게 무표정이다..
뭐야? 이 자식.. 완전 강적이다.
"남자가 그딴 표정 지으면 좋냐?"
"응, 되게 좋아 헤헷"
내가 생각해도 기분 드러운 표정
아직도 이 자식은 말짱하다.
나쁜 자식..
"너,따라와"
"응."
그 빨간머리가 나가자 여러 잘생긴 남자들이 따라나가고
그 사이에 내가 끼어있었다.
흠흠.. 내 키가 176이다 보니 ..
여자들 사이에서는 허벌나게 큰 킨데..
어떻게 남자들 사이에서는 작아보일꼬..
맞지.. 나 176아니지..
할아범이 또 조작해서
지금의 내 키는 180..
난 여자란 말이야 .. 흐엉-
- 옥상
"끼익 -"
깜짝이야- ! 조용히 걷고 있는데 딱 - 멈추면서
으스스한 소리가 들린다는..
옥상이군..
"야,얘가 그 놈이다."
"진짜? 여자 같네 -"
"웃긴다. 저 키에 ? 180쯤이 되어보이겠는데?"
"얼굴봐라 재민이형 못지않게 생겼잖냐"
"시끄럽고 이 자식 집어넣을까?"
"얘를? 싸움도 못하게 생겼는데?"
ㅡ 환한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
환한 ..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
날아갔다?
..............................
"내가 ? 싸움을 못해? 그런 소리 들어본적이 없는데??"
"구라즐"
"힝 - 진짜 들어본적이 없는데 .."
"그래그래,믿어줄깨,근데 나랑 비슷하게 귀여운척 하지마!"
갑작히 튀어나오는 귀엽게 생긴애..
눈은 똥그랗고,입술을 작고 빨가면서..
완전 조각상 들이다..
"너.. 싸움 못한다는 말 들어본적 없다고 했지?"
"응"
"그럼. 일진이라는 데에 들어올래?"
"내가 왜에?"
".........."
빠직 마크가 돌아선 자식.. 완전 ..
"알겠어!! 할깨 ! 한다구우 !!!"
"그래, 그럼 우리 4대천왕이 아닌 5대천왕으로 바뀐거야?"
"아마도..."
"그럴지도.."
"그럴꺼야.."
차래되로 귀여운 녀석(초록색 머리) 빨간색의 싸가지없게 보이는 자식
그다음에 장난끼 많은 노란색 머리 자식..
똑똑하고 성실해 보이는 푸른색 머리의 자식..
나의 머리는 보라색 머리...- _ -..
"그러면.. 오늘 싸울수 있어?"
"싸우고 싶어?"
"아니"
".... 장난치냐?"
"아니요! 헤헷"
"...(무시)"
짜증나는 자식
비러먹을 자식 , 싸가지 100그릇째 마라먹은 자식..
"저기요.. 형.."
"왜요?"
나보고 형이라면서 빼꼼하게 물어보는 자식
"하핫 - 말 놓으세요,저 2학년이예요"
"그럴까?"
"그러세요 하하하 - "
* * * * * * * *
하교를 한뒤
헐래벌떡 가방을 챙기고 빨리 오라는 5대천왕 자식들을 뒤로하고
"알겠어!!!!!!!!!"
"알겠으면 빨리오라니깐?"
이렇게 말하면 뛰고있는 자식들..
존대 못때써
- 공터
"... 여기가 어디?"
"공터"
"공터에 왜온거야?"
"싸울라고"
"왜에?"
"니가 쌘지 안 ??지 볼려고 결투 신청했다."
미.. 미친것들 ..
내가 여기서 싸우면 어떻게 될것같니?
"며..몇명이랑? "
"50명이랑"
허헉 - 이 자식 완전 미쳤다.
"여어 - 기달렸나?"
라고 우리에게 가까이 오면서
담배를 쭉쭉 - 피고 오는 자식
"불쾌해 .."
"저 새로운 자식을 또 뭐냐?"
"널 죽여버릴 자식"
미친넘아! 내가 왜 쟤를 죽여~~
"얘가? .. 쿡 - 웃기는군이 아니고 좀 쌔보이는데?"
당연하지 ... 그냥 지금 내 상태로 보아서는 완전 남자형이라구!
"그럼 , 니가 먼저 칠래?"
하면서 내 자존심을 뭉게는 자식..
너 오늘 죽었다 .
"아니야.너 부터 쳐."
"그래? 다쳐도 난 모른다.~"
"응,걱정마.그건 내가 해줄 소리야"
갑자기 자신만만해진 나를 보고
약간 놀라는 우리 학교 애들
"휘익 - "
"느려"
"퍼억 -"
"우윽"
"괜찮아? 많이 아프지?
그래도 조금만 참아 ~ 내가 더 아프게 해줄테니"
쫙 - 가라앉은 톤으로 말하는나..
진정이 .. 되질 않는다..
"퍼어억 - 푸욱 - 퍼억 - "
차래 되로 그 자식 패거리들은
한명식 꺽어주는 나.
피만 약간 튀기지
그렇게 많이 튀기지는 않았다.
"허헉 - 저거 완전 괴물아냐?"
그때 ...
"꺄아악 - 재민오빠아 ~ "
"어? 야 비재연! 니가왜?"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
이 자식들이 따라오라고 하는거야~"
"씹..."
그래 .. 상황을 정리해 보자면 이렇다..
열심히 싸우고 있는데 문중턱 가에서 서있는
키가 큰 남자와 재민이라는 빨간머리의 동생..
에게 칼을 며누고 있는 키가 큰 남자..
그리고.. 약간 흥분한 재민..
"스토옵 ! 기달려! 오늘 일은 내 꺼야! 내가 처리 할꺼야!"
"닥쳐! 니가 쟤를 어떻게 구한다는 거지?"
"너,바보지? 쟤들은 니 동생을 못죽여
저 키큰 남자의 칼은들고 있는 손을 잘 봐봐 -
떨리고 있잖아? 저건 어쩔수 없이 거냥해 있는 거야
죽이지는 못하지"
"....."
그렇게 .. 흥분해 있는 그 자식을 진정 시키고..
조용히 .. 아주 조용히 ..
그 자식에게 다가가서
긴장되어 있는.. 떨리는 그 자식의 손을 쌔게 ..
쳤다.
"으악 - ~~~~!!!!!!!!!"
"바보 같은 자식,이거 완전 바보잖아?"
"그러게??"
"풀석"
빨간머리의 동생을 던져 놓고 재빨리 도망가는 자식
겁쟁이 같은 자식..
ㅡ환한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
"???뭐지?"
하트 모양으로 목걸이가 그 여자의 목에서 떨어져 나갔고..
그 목걸이는 아까 학교에서 빨간머리가 차고 있었던
팔지와 똑같은 글 이 써있었다.
그리고.. 그 글과,목걸이는.. 내가 일본에서 아끼던
목걸이와 똑같은 글과,모양이 였다..
"아앗 - 감사한데요.. 그 목걸이는 비밀이 담겨있는 목걸이예요.."
약간 불혀진 얼굴 사이로 두려운 얼굴이 비추어진다..
"아.. - 죄송해요~ 그런데 괜찮으세요? 되게 떨고 있네요?"
"괘.. 괜찮아요 ~"
"네 .."
약간 ?@? 먹은듯 하게 ..
목걸이를 낙아 채어서 가는
여자...
도데채 .. 무슨 비밀이 있는거야??
그 목걸이와 .. 너희의 정채는 말이지..
* * * * * *
ㅡ환한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
ㅡ환한 나비가 되어 날아갔다.
ㅡ환한 나비가 되어 날아가다 추락하다.
◈
<작가말>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어요 ㅎㅎ
이 소설이 뭐가 미심쩍임이 나타나지요??
이 수수깨끼를 여러분이 한번 풀어보시면 감사하겠어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 전 맘에 들던데 +ㅁ+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ㅋㅋ 그래도 전 개인적으로 맘에 든다는
하하하 재밌어여 ㅋㅋ
감사합니다,^^ 더 재미있게 쓸게요 ㅋ
ㅋㅋㅋ 재밌어요~^^ 빨리 담편 써주세요~^^ ㅋㅋㅋ ㅃ2ㅃ2
담편 - ㅎㅎ 되도록이면 빨리 쓸꼐요 ㅎ
재므 날것 같아용 다음 글 빨리 써주세여 ㅇㅅㅇ
네 = 빨리 써 드릴꼐요 ㅎ
ㅋㅋㅋ 재밋다
재미있어요? 별로 재미 없는 소설일줄 알았는데 .. ㅎㅎ 포토샾좀 배워서 가상도 올릴테니 기대해 주세요 ㅎ^^
정말 ㅋ 재밌어요 ~^*^~ 다음편 빨리 써주세요..히잉.ㅜ
감사 합니다 ^^ 오늘 올리고 싶은데 .. 흠흠. 내일을 대비하여 한편 더 써드릴꼐요 ^^
히히 ㅋㅋ 그림너무 맘에 들어요 ㅋㅋㅋ 소설두넘넘 잼있네요 ㅋㅋㅋ
그죠? 맘에 들죠 ? +ㅁ+ 역시 .. 이 그림을 맘에 들어 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ㅎㅎ.. 아무튼 감사 합니다 ^^
==;아무서워서 댓글답니다 ㅜㅜ 소설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애용(?)해 주세요 ^^
-0-;;;그림보고 깜짝놀랫네;;;휴///재밋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