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있는 대학 중에서 빠진 곳이 더러 있네요.
쓴 사람이 아는 한도 내에서 쓴 글 같습니다.
엄청난 파장이 예상되긴 하지만...
뭐 어짜피 인터넷에 떠도는 글이니, 그다지 신경들 쓰지 맙시다.
(재작년엔 본인도 엄청나게 분개했던 기억이...)
얼핏 듣기로는,
자기 대학이 지적받은 문제점에 의외로 수긍하는 사람도 꽤 많았다더군요.
(가야 할 대학, 가지 말아야 할 대학을 막론하고)
가야 할 대학
●카이스트
그냥 무조건 가라. 그러면 된다.
자칭,타칭 아시아위크지 선정 동양랭킹 1위. 한국랭킹 1위.
미국 TOP10 명문공대와 같은 수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대.
캠퍼스 황량. 여자가 별루 없다..쩝
여기 나오면 주위에서 보는 눈이 달라진다. 서울대를 압도하는 최고의 명문공대.
국책연구센터 무지하게 많음.
●포항공대
여기도 그냥 무조건 가라. 그러면 된다.
최고의 시설과 수준을 자랑하는 동양, 한국 최고의 명문공대.
여기도 나오면 주위에서 보는 눈이 달라짐.
서울대를 압도하는 최고의 명문공대. 국책연구센터보다는 포항제철에서 막대한 연구비 지원, 연구센터 많음.
●경찰대
여기도 생각말고 무조건 가라.
들어가기는 서울대보다 들어가기 더힘듬. 졸업하면 빽 만빵.
안정된 생활을 바란다면 이보다 좋은곳은 없음.
●서울대
갈 수 있으면 생각하지말구 그냥 가라.좋다.크다. 그래서 뛰어놀기 좋다.
돈만 많이 먹구 성과는 드럽게 못내는 대학. 이름값 하나로 버틴다.
대부분이 국책연구센터로 드럽게 많음. 돈주고도 구경 못하는 희귀한 싸이코 널려 있음..
●연세대
신촌에 있어서 놀기 좋고 교통 편리. 여자 많음. 캠퍼스 예쁨. 남학생들 얍삽한 경향있음.
김우중이 잘 나갈때 학교 안에 건물 지어줌. 지금은 때려부순다고 난리 남. 실제 공대파워는 완전 허접.
하지만 많이 좋아지고 있는편. 별명은 욘세이대.
자칭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학. 국책연구센터 많은편.
●고려대
사회진출 활발.고시상위권. 일명 고시대학. 교통 별로.놀기 별로...
후문에 뭐가 좀 있으나, 그리 좋지 않음. 남자다운 남자는 가라,
여자같은 남자는 절대 가지마라...술 잘마시면 선배들 좋아함.
공대는 상당히 허접~ 천덕 꾸러기. 여자 안 예쁨. 유진 빼고...
조성민 결혼. 요즘 고민발생- 한양공,인하공대 애들이 게시판 자주 노략질.
별명 구려대. 자칭 대한민국 최고의 양대 명문사학. 국책연구센터 별루.
●성균관대
돈 많아졌음. 대학로와 근접. 놀기 좋음. 학생들은 아저씨 스타일이 자주 띄임.
문과쪽 고시는 그런대로 상위권, 캠퍼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언덕. 절라 짱남.
김미현,김병헌 재학중. 수원공대 상승중이지만 아직까지는 허접.
별명 병균관대. 혹은 훌리건 사관학교. 자칭 대한민국 최고의 4대명문 사학.
국책연구센터 별루 없는편. 앞으로 삼성의 지원으로 많아질까?
●한양대
안정된 재정으로 꾸준한 투자 결과 발전. 최근 이미지 괜챦은편?
교통은 별로 안 좋고, 놀기도 안 좋음. 캠퍼스는 그냥 괜히 큼.
박찬호 졸업.공대 쪽에서 인지도, 인맥 아주 좋음. 남자가 여자에 비해 매우 많음.
외모가 안되시는 여학생은 상대적으로 이 학교 입학 후 적어도 외롭지는 않음.
단 이 여학생들은 한양여전을 경계.
요즘 법대 상당히 상승. 별명 화냥대. 자칭 대한민국 최고의 3대 명문사학. 국책연구센터 많음.
●인하대
학교가 인천에 있어 교통이 그지같음. 공대,경영쪽 고시,인맥,기업선호도 매우 좋음.
한진이 학교를 밀어준다고 순진한 고딩들 유혹.
라면값 300원. 밥값1200원 집안형편이 어려운 학생들 강추.
LG에서 대학을 인수한다는 소문도 떠돌고 있음. 공대생 8000명.드럽게 많음. 캠퍼스 무난.
채팅(스카이러브),버디버디,한글 97과 같은 타자치는거(?)를 많이 개발. 타자치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강추.
후문쪽 술값,밥값 매우 매우 쌈. 바람 많이 붐. 벤처 상당히 강함.
인천에 있음에도 점수는 높은편. 입학 후 바닷바람으로 인해 피부손상 우려.
인하공전 항공운항과,비서과 예쁨. 별명 가격인하.
자칭 대한민국의 3대 명문공대. 국책연구센터 많음.
●경희대
최근 인기 이상하게 괜히 좋음. 요즘 많은 투자.
유럽 중세 고딕양식풍의 현란한 건물로 고딩 꼬심. 속이는 바보나 속는 고딩이나.
최근 고딩들에게는 인기 상승곡선. 교통은 별로.학교 앞 놀기 좋음. 여자 많음.
최근 법대,상대,관광 및 수원 쪽이 상승.
하지만 수원공대는 아직도 많이 허접. 양아치 많음.
김대중과 그의 아들 며느리 모두 이 학교 출신.한약 싸게 먹을 수 있음.
별명 경희년. 자칭 고딩 선호도 1위 대학. 국책연구센터 없음
●시립대
IMF라 인기.집안 형편이 어려우시거나 공무원 할 사람은 가라...
단, 학교 작음, 선배 별로, 실력에 비해서 인지도는 이상하게 낮음.
놀기 안 좋음.여자 별로 없음. 학생들 매우 온순,침착,조용. 다 공무원처럼 생겼음. 별명 IMF대.
자칭 대한민국 최고의 세무사 양성소. 국책연구센터 거의 없음.
●동국대
연예인,경찰,스님 할 사람은 가라... 권노갑을 비롯한 동교동계 인사 보유....
학교가 시내에 있어서 교통이 좋고, 놀러 가기도 용이. 날라리 많음. 장충동 족발 유명.
동국대 난리났었던 사건 기억하는가?
동국대 상징 불상앞에 소주병 하나 있고 빨간 페인트로 '오직예수'라고 쓰여있던 사건.
중들이 난리 났었음. 범인은 아직 못잡았다고함. 흐흐.
별명 똥국대. 혹은 삼국대. 자칭 대한민국 최장수 대학. 국책연구센터 거의없음.
●세종대
송혜교랑 호텔에서 일하려거든 가라. 아니면 가지말구.
호텔 쪽으로 취직 용이.세종호텔 보유.단,호텔나이트 제외.
어린이 대공원이 학교 앞에 있어서 공강시간이나 방과 후 놀이기구 탈 수 있음.
세종대 무용과가 인원이 많은 관계로 예쁜 여자 많음. 별명 세쫑대.
점수 엄청난 뻥튀기로 유명. 하지만 그 점수는 아무도 안 믿음.
국책연구센터 없음.
●카톨릭대
대표적은 종교학교. 의대 알아줌. 학생들이 다 목사같이 생겼음.
별명 까투리대. 문과쪽음 괜찮음. 공대는 무지 허접.
●숭실대
지하철 개통으로 교통 편리.은근히 예쁜 여자 많음.
컴퓨터와 정보통신 쪽으로 학교가 후원.
매년 수능 점수 상승과 인지도 상승.
오락 좋아하면 가라.. 별명 숭실크래프트대.
자칭 대한민국 최초의 대학. 국책연구센터 없음.
●항공대
비행기 타고 싶으면 가라...학교 내 활주로 보유.고물 비행기,헬기 몇 대 있음.
캠퍼스는 한국 외대와 함께 아주 엉망.시골에 온것 같음.
시골 냄새 남. 교통 아주 안 좋음. 놀 때 신촌 가야함.
재단이 인하대와 같은 한진이지만 인하대만 편애. 그래서 불쌍함.
그러나 학교 이미지좋음. 과거 인기 그룹 송골매 구창모,배철수가 선배...
주의:학교 정문 바로 앞에 기차다님. 몇 명 치어서 사망.
별명 송골매대. 자칭 대한민국 유일의 조종사 양성소. 국책연구센터 없음.
●서울산업대
실업계애들중에는 연고대수준인 대학..학교 넒음..학교만 넒음.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자칭.타칭 열린대학..
옆에 서울여대가 있는데 서울여대애들이 얘네들 무시함.
과거에 비해 이미지는 점점 좋아짐..전국에서 손꼽는 조형대가 유명.
취직만 보면 갈만함..국책연구센터 있음.
●한국산업기술대
모르는 사람 많지만 이런학교 있음.
공대 가고싶은 사람은 웬만하면 열루 가라. 연결된 고리가 좀 많아서 취직하긴 좋다.
시흥에 있기땜에 서울에선 교통 무지 더러움.
게다가 대학교 치곤 무지 작다. 바다 근처라 짠바람 많음.
교수또한 학점짬. 물가 비쌈. 텔레토비 동산이 유명.
학교 특기가 발명. 발명하나 제대로 해서 떼돈번 인간 많음.
2.가지말아야 할 대학.
●아주대
대우와 함께 망함.
사실 서울에 있지도 않으면서 점수가 여기까지 올라 온 것 자체가 매우 신기함.
선배들 매우 안 좋음.각종 고시 합격자 거의 없음. 쉬운 AICPA만 붙음.
기업선호도, 이미지 및 사회 진출도 매우 안좋음.
지금 아주대 난리 났음. 취업원서 안온다구. 대우 몰락이후 같이 몰락 중인 대학.
수험생들에게는 아니라고 우김. 대부분 타학교 대학원진학.
별명:아쭈대. 혹은 아쭈구리대 내지는 아쭈꾸려대. 국책연구센터 아예 없음.
●중앙대
재정 개판.돈 없어서 죽을려구 함. 최근 학교이미지 완전 배림.
몇 년 사이 점수 꾸준히 하락.계속 하락 예상.
얼마전 총장 선출 시 각 후보들.....
우리 중앙이 여기까지 온 이유는......이런 위기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최근 우리 학교의 몰락 이유는.....
그래서 자기가 총장되면 잘 할 수 있다고 함.
학교 언덕 많음. 교통 안 좋음. 학교 앞 안 좋음. 그래도 역사가 깊어 선배들은 좋음.
문과대 강세, 공대는 완전 허접. 김희선 재학중. 별명 중앙연기학원.
자칭 과거 대한민국 3대사학. 국책연구센터 없는편.
●홍익대
단지 `라`군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점수가 꾸준히 상승.
재정이 안좋아 과거 정부와 협상아래 `라`군에 혼자 있을수 있는 특혜 받음.
원서비로 학교 1년 예산 편성. 각종고시 합격자 거의 없음.
사회평판도,인지도,사회진출 모두 별로 안좋음. 놀기 좋음. 교통 좋음.
미대가 있어서 여자 많고 예쁨. 그림그릴 사람은 가라.
학교 앞 물가 비쌈. 양아치 드럽게 많음.
편입생도 많고 타학교로 편입하는 학생도 많음. 고객만족도 제로로 수렴.
기업선호도, 공대 선호도 안좋음. 미대만 좋음`
별명 홍익미술학원. 자칭 동양 최고의 미술대학.
국책연구센터 아예 없음. 아~~실수, 미대쪽으로 있음.(더 비참~)
●한국외대
캠퍼스 보면 학교 다니기 딱 싫음.
어떤 사람은 원서 내러 갔다가 그냥 집에 왔다고 함. 시골 초등학교 생각하면 됨.
맘 먹고 5분만 뛰면 학교 다 둘러 봄. 단,남자에 한에서.
갈 시간 없는 사람은 옛날 초코파이 CF 시골초등학교 편 생각해도 무방. 책상 같음. 제정 매우 안 좋음.
그리고 이제 외국어는 다 함. 배트남어,스칸디나비아어 등 특이언어 제외.
옛날 학력고사 시절 이 학교가 성대와 함께 후기여서 선배는 꽤 좋음.
문과대 가려면 가도 후회는 안 할것같음.
단...별명은 경희대 화장실.자칭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어대학. 국책연구센터 없음.
●건국대
캠퍼스 무지 넒음..이사장이 돈이 쫌 있는지 건물만 드립다 지어댐.
일감호라는 굉장히 넒은호수가 있음. 매년 몇명 빠져죽음. 기업선호도,공대선호도 안좋음.
우유 싸게 팔음. 어떠놈은 단국대랑 형젠줄 알음.
놀때는 많음. 그러나 술값이 비쌈. 국내 최대규모의 도서관을 자랑.
국책연구센터 없음.
●서강대
학교가 너무 작음.학생들 답답. 그냥 사회에서 파워없음.
고등학교 다시 가고싶으면 추천. 별명 소강대. 자칭 대한민국 최고의 소수정예대학.
실제 랭킹은 상당히 뒤쳐지는 대학. 하지만 고딩들에게만은 이미지좋음. 국책연구센터 없음.
●국민대
학교 앞에 진짜 아무 것도 없음.단,인기그룹 핑클의 효리 재학 중.
효리 보려거든 가라. 별명 국민학교. 국책연구센터 없음.
●이화여대
몰래 카메라 있음. 권총도 있음. 별명 이화미용실.
자칭 세계 최대의 여자 대학. 모범생도 여기가면 바보됨.
●경원대
여기도 학교 앞에 정말로 아무 것도 없음. 도로만 무정하게 놓여있음.
은근히 미팅때 애들이 선호하는 대학. 서울바로 바깥에 살짝 걸쳐있음. 지네들은 인서울이라고 우김.
경희대 한의학과 못간학생들다 경원대 한의학과로 집합.
학교내에서 한의학과애들이 타과애들 엄청 무시함. 타과애들은 경원전문대애들 무시함.
학교 재정 허접. 국책연구센터 없음.
●경기대,명지대
서울에 있는 것은 야간임. 단,경기대 송승헌 재학중.
국책연구센터 없음.
●상명대
학교가 산 위에있음.등교길 경사도 tan45도.국내 최고.
많은 학생들 등산화 착용. 힐 못 신음.
단, 겨울에 눈 와서 등교길 얼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때때로 휴강.
등하교시 Taxi인기. 항상 대기. 희소식:차 있는 남자는 여자 친구 사귀기 매우 쉬움.
국책연구센터 없음.
●그리스도신대,대한기독교대
종교대학. 이미지 무지 안좋음.
카톨릭대학애들한테 이상한 라이벌의식을 함.
국책연구센터 없음.
●삼육대
사이비 종교 믿어야 됨.토요일 예배.귀걸이,목걸이 등 악세서리 못함.
이미지 매우 안 좋음.학교에서 우유 팜. 국책연구센터 없음.
그런데 이런 글을 왜 다시 올리시는건지... 상당한 논란에 문제가 많아질 듯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보고 이런 글을 쓰라고 한다면... '무조건 열심히 공부해서 카이스트, 포항공대, 경찰대, 서울대로 가라'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 학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상명대의 언덕이 엄청나게 높은게 사실인데 실제 측정해보면 저기 나온 것처럼 45도 정도는 아니라고 하죠. 믿기 힘드시겠지만 십몇도 정도라고 합니다. 착시 현상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경사가 지어보이는 거래요. (근데 그학교 다니는 친구에게 이 얘기를 해주니깐 절대 안믿더라구요.)
떠도는 사실을 근거로 과장된 말장난을 해놨군요...뭐 어차피 인터넷용 글은 저런 오바가 필요하겠지만-_-+ 음..01년 버전이라 그런지 좀 예전얘기라는게 몸으로 확 느껴지네요..전 가지말아야할 대학에 있는 중대에 다닙니다만-_-; 그때 정말 학교분위기 개판이었던거 사실이었습니다..이사장이라는 놈이 돈가지고
장난쳐서 재정상태 장난아니고..이미지 추락하고..나름대로 연고대 목표로 공부하다가 수능 개같이 조져버려서 중대 왔던 입장에서 정말 피눈물나더군요..집안사정때문에 재수도 못했었는데..어쨌든 각설~ 지금은 아닙니다..총장 바뀌고 나서 상당히 많은 개선사항이 실천되었고 지금은 용산병원 매각 및 흑석캠에
대형종합병원 신축 및 캠퍼스 개선작업으로 인해 이미지 다시 좋아지고 있더군요..뭐 다행이죠^^ 그리고 가지말아야 할 대학에서 빼고 싶은 대학은..한국외대, 서강대, 이화여대, 경원대입니다.. 앞의 세 대학에 대한 이유는 빼고..경원대를 왜 가지말아야 할 대학에 놓았는지(01년 버전이라 그런가) 지금 경원대 발전속도
장난 아닙니다..경원대가 서울에만 위치했어도 대단했을거란 생각이 확 들더군요..단지 약점이라면 우리나라 고질병폐 연줄이 미약하다는 거겠죠..편견과 함께..어쨌든 회원님들 중에 고등학생 있으심..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대학 가세요..나름대로 선배 입장에서 이민 안가고 우리나라에서 살꺼면 학벌은 무조건
갖춰야된다는 생각입니다..뭐 꼭 SKY나 카이스트,포항공대,경찰대 등을 나오지 않아도 성공할 가능성은 많지만..아무래도 사회적 편견 및 고정관념 때문에 가능성의 폭에 차이가 많이 나는게 사실이예요.. 뭐 노는걸 막을순 없겠지만 놀다 지쳤을땐 그 시간에 공부 열심히 하시길~
전 홍대생이지만..전체적으로 인정합니다..특성화 대학 1위했다죠..결국은 미대만 좋다는 얘기..사실입니다..홍대는 미대와 건축이죠..나머지는 사실 종합 대학 만들려는 곁다리의 성격이 짙구요..그래도 선배들 보면 취직은 잘 합니다..^^그리고 이제 라군 아니죠..라군이 아예 없어졌으니..이제 다군인가요?
흠... 아침, 점심 굶고 다섯시쯤 까만돌 혹은 화영식당 가서 반찬 겐세이 겁내하면 부페집 갔다 온 것 같은 기분도 들죠.ㅡㅡ; 요즘 화영식당 반찬 메뉴가 감자샐러드-오뎅무침-단무지-깍두기-부추부침개-떡볶이 라는... 물론 무한 리필이지요... 반찬 겐세이 넘 하다가 돈까스 반도 못먹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자주 연출...
암튼 방송이나 연예, 영화 방면 쪽 일을 하는 저로써는 울 학교가 자랑스럽기 그지 없네요.^^ SBS 연예국, 문화국, 드라마국 같은 경우는 중대 출신 국장-CP-PD-작가만 엮어도 웬만한 메이저 방송국 하나 나온다는...ㅡㅡ; 게다가 영화판도 파워 젤 세고, 대접도 젤 잘 받고... 이거 가만 생각해 보니 글에 열받는다는..^^
그리고 장담컨대, 여대를 제외한 모든 4년제 수도권 대학에서 저희 안캠 아가씨들이 젤 이쁩니다.ㅡㅡ; 흑석도 요즘은 이쁜 사람들 많더군요. 그런데.. 저게 언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건지는 몰라도 연대는 남자, 고대는 여자.. 가 외모가 훨 좋다는게 지금은 공식적인 얘기인뎅...
으헉... 종교학교... ㅡㅡ;; 그건 혜화동에 있는 성신교정인데...(가톨릭대) 우리학교는 별말은 없고 그냥 가야할 학교네요 단, 정말 놀거 없습니다 학교가 주택가에 위치해서...놀려면 부천이나 신촌 등지로 빠져야한다는... 물가도 비싸고(그런면에서 인하대가 많이 부러움)
첫댓글 홍대나 단국대 동국대 세종대 건국대 중 어느 대학이 가장 나을까요? 총합적인 네임벨류에서...
저는 동국대 출신입니다만, 건국대가 가장 낫지 않나 싶네요.
이거 돌아다니다가 상당히 욕먹은걸로 아는데.. 맞지 않는부분도 많이 있고 지나치게 주관적이여서. 특히 '가지 말아야 할 대학'과 '갈대학'은 어떻게 구분한건지. 서강대, 중대, 외대가 가지 말아야 할 대학에 있는건 정말 이상합니다.
가야 할 대학과 가지 말아야 할 대학의 구분 자체는 애매하긴 하지만, 내용 중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말씀에는 동의하기 힘들군요. (전에 올렸을때, 가지 말야아 할 대학 중 한 곳에 재학하시는 회원께서 '내용이 사실에 근거했다'며 상당부분 동의를 하셨던 기억이...)
7,80년대에 서울에 있었을때만 해도 한양대 떨어지구 후기로 오는 사람도 많았던 대학이 수원으로 옮기니까 완전히 개똥이 되버리는..외국대학 들어오면 모두 바뀐다ㅡ_ㅡ^
약간의 사실에 근거하여 그 몇배로 비평(몇몇 학교는 비평이 아니고 비난이군요.)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이런 글을 보면 항상 웃어 넘기지만... 우리 학교에 대한 평가에 관심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_-;;;
그런데 이런 글을 왜 다시 올리시는건지... 상당한 논란에 문제가 많아질 듯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보고 이런 글을 쓰라고 한다면... '무조건 열심히 공부해서 카이스트, 포항공대, 경찰대, 서울대로 가라' 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 학벌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내용 중 잘못된 편견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의견을 빌어 바로 잡아보아야 겠다고 생각해서요. 카페 내에 수험생들도 계실테고 하니...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데 엄청난 역할을 하는건 사실입니다. 고등학생이신 분들은 공부 열심히 하세요. -_-;; 분명히 나중에 '그 때 좀 더 열심히 할걸...' 하고 후회하게 됩니다. -_-;;;
상명대의 언덕이 엄청나게 높은게 사실인데 실제 측정해보면 저기 나온 것처럼 45도 정도는 아니라고 하죠. 믿기 힘드시겠지만 십몇도 정도라고 합니다. 착시 현상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경사가 지어보이는 거래요. (근데 그학교 다니는 친구에게 이 얘기를 해주니깐 절대 안믿더라구요.)
네임밸류보다는 학교에서 실력을 쌓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어느 학교를 나오던 사법고시,행정고시,기술고시,회계고시만 합격하면 그런거 따지겠습니까? 제가 나온 학교는 연기대학으로 특화해 가는 사실을 지울수는 업군요.. 방송쪽이나 광고쪽도 좋긴한데..
가지 말아야할 대학이라도 좋으니 울학교도 나왔음 좋겠군요.. 쩝
떠도는 사실을 근거로 과장된 말장난을 해놨군요...뭐 어차피 인터넷용 글은 저런 오바가 필요하겠지만-_-+ 음..01년 버전이라 그런지 좀 예전얘기라는게 몸으로 확 느껴지네요..전 가지말아야할 대학에 있는 중대에 다닙니다만-_-; 그때 정말 학교분위기 개판이었던거 사실이었습니다..이사장이라는 놈이 돈가지고
장난쳐서 재정상태 장난아니고..이미지 추락하고..나름대로 연고대 목표로 공부하다가 수능 개같이 조져버려서 중대 왔던 입장에서 정말 피눈물나더군요..집안사정때문에 재수도 못했었는데..어쨌든 각설~ 지금은 아닙니다..총장 바뀌고 나서 상당히 많은 개선사항이 실천되었고 지금은 용산병원 매각 및 흑석캠에
대형종합병원 신축 및 캠퍼스 개선작업으로 인해 이미지 다시 좋아지고 있더군요..뭐 다행이죠^^ 그리고 가지말아야 할 대학에서 빼고 싶은 대학은..한국외대, 서강대, 이화여대, 경원대입니다.. 앞의 세 대학에 대한 이유는 빼고..경원대를 왜 가지말아야 할 대학에 놓았는지(01년 버전이라 그런가) 지금 경원대 발전속도
장난 아닙니다..경원대가 서울에만 위치했어도 대단했을거란 생각이 확 들더군요..단지 약점이라면 우리나라 고질병폐 연줄이 미약하다는 거겠죠..편견과 함께..어쨌든 회원님들 중에 고등학생 있으심..공부 열심히 하셔서 좋은 대학 가세요..나름대로 선배 입장에서 이민 안가고 우리나라에서 살꺼면 학벌은 무조건
갖춰야된다는 생각입니다..뭐 꼭 SKY나 카이스트,포항공대,경찰대 등을 나오지 않아도 성공할 가능성은 많지만..아무래도 사회적 편견 및 고정관념 때문에 가능성의 폭에 차이가 많이 나는게 사실이예요.. 뭐 노는걸 막을순 없겠지만 놀다 지쳤을땐 그 시간에 공부 열심히 하시길~
전 홍대생이지만..전체적으로 인정합니다..특성화 대학 1위했다죠..결국은 미대만 좋다는 얘기..사실입니다..홍대는 미대와 건축이죠..나머지는 사실 종합 대학 만들려는 곁다리의 성격이 짙구요..그래도 선배들 보면 취직은 잘 합니다..^^그리고 이제 라군 아니죠..라군이 아예 없어졌으니..이제 다군인가요?
흠... 뭐 틀린 말은 아닌데,^^ 한양대 아래에 있는 가야 할 대학보다는 저희 학교가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연세대학교 신방과가 아니라면... 수능 보고 다시 가라고 해도 전 저희 학교를 선택했을 듯..^^
흠..우리학교에 이쁜여학생이 많나?? 전 숭대생인데..우리학교가 가야할 대학이라니..지금 1학년인데도 나중에 뭐할지 괜히막막..가지말아야할 대학중 몇군데 눈에 띄는데 거기학생 하나랑 바꿔주면 안되나??
고대 후문에 아무것도 없는뎅^^ 그리고 이공계쪽은 설,연,고,한양 거의 다 비슷한 수준인걸루...여학생들이 예쁘진 않지만 하나같이 다 순수하고 착하죠^^ 술 잘마시면 선배들이 좋아함->이건 사실이네요-_-
jordan23님 반가워요 저도 중대생~!! ^_^v 교통불편과 재단의삐리리함은 인정하지만. jordan23님의 말대로 많은 발전을 거듭중이니 기대해봐야죠.. 내년내후년 이런 자료에는 무조건갈 대학으로 승격(?)하기를...
여기 왜 이렇게 의혈인들이 많은 겁니까?ㅡㅡ; 언제 중대 동문회 함 하죠?^^
암튼... 전 예대인지라 강 건너 불구경하는 심정이라는..ㅡㅡ; 그래도 우리 동문들이 사회에서 인정도 많이 받고 잘하셨으면 좋겠네요. 뭐... 잘들 하시지만요.^^
의혈동문회 한표요-_-V 올해 전역해서 지금은 휴학중이라 아주 가~~끔 학교를 가보는데...갈비골목 갈비&삼겹살...역시 싸고 양많고 맛있더군요..8명이서 4만원으로 그렇게 배터지게 먹어보긴 고기부페 이후로 오랜만이었습니다(물론 주인아줌마한테 쇼부치기 뻐꾸기날리기 내공을 맘껏 내지른 효과도 있죠^^)
흠... 아침, 점심 굶고 다섯시쯤 까만돌 혹은 화영식당 가서 반찬 겐세이 겁내하면 부페집 갔다 온 것 같은 기분도 들죠.ㅡㅡ; 요즘 화영식당 반찬 메뉴가 감자샐러드-오뎅무침-단무지-깍두기-부추부침개-떡볶이 라는... 물론 무한 리필이지요... 반찬 겐세이 넘 하다가 돈까스 반도 못먹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자주 연출...
암튼 방송이나 연예, 영화 방면 쪽 일을 하는 저로써는 울 학교가 자랑스럽기 그지 없네요.^^ SBS 연예국, 문화국, 드라마국 같은 경우는 중대 출신 국장-CP-PD-작가만 엮어도 웬만한 메이저 방송국 하나 나온다는...ㅡㅡ; 게다가 영화판도 파워 젤 세고, 대접도 젤 잘 받고... 이거 가만 생각해 보니 글에 열받는다는..^^
그리고 장담컨대, 여대를 제외한 모든 4년제 수도권 대학에서 저희 안캠 아가씨들이 젤 이쁩니다.ㅡㅡ; 흑석도 요즘은 이쁜 사람들 많더군요. 그런데.. 저게 언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건지는 몰라도 연대는 남자, 고대는 여자.. 가 외모가 훨 좋다는게 지금은 공식적인 얘기인뎅...
이거 지방대 출신인 제가보기에는 다 좋은 대학들같은데...좋게 좋게 생각하세요...여기에 올라오지도 않은 대학교들 엄청 많습니다...
으헉... 종교학교... ㅡㅡ;; 그건 혜화동에 있는 성신교정인데...(가톨릭대) 우리학교는 별말은 없고 그냥 가야할 학교네요 단, 정말 놀거 없습니다 학교가 주택가에 위치해서...놀려면 부천이나 신촌 등지로 빠져야한다는... 물가도 비싸고(그런면에서 인하대가 많이 부러움)
학교가 중요한게 아니죠. 누구든 어떤 대학을 가든 자기 하기 달린 거랍죠. 대학평가는 제가 보기에는 다 숫자놀음 같습니다. 서열이 중요한건가... 언제나 말하듯이... 과가 제일 중요하죠. 학교는 그다지...
ㅎㅎㅎ 여기에 끼지도 못하는 학교 다니는 전...ㅋㅋ 우울합니다